부모님이 부자인 친구와
흙수저인 저와의 유별난 차이를
최근 느끼기 시작했네요
뭐 당근 먹는거 사는거 가치관 다 차이가 있지만
그건 너무 예상했던거라고 별다르지 않는데요
최근 안 놀라운 사실은
생각처럼 부모가 부자인 친구는
고뇌(?) 고민(?) 생각(?)이란걸 그리 깊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
의외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이 너무 많던데요
돈으로 해결하는게 많다보니 주로 욕망(?)추구
욕망에 근거해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저는 현실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직업이나 커리어, 공부등에도 많은 고민과 고뇌가 있고
없다보니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한마디로 그리 큰 고민이나 생각없이 살더라...
생각을 나만큼은 안하더라
당연하죠. 선택시 가성비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여유 있음 실패해도 다시 사면 되고...
그건 성격 차이도 좀 있는거 아닌가요. 같은 부모님의 자매라고 해도 다 다르던데요 ..
자매라고 해도 둘이 비슷한게 아니라 한명은 원글님 같은 스타일 다른 한명은
친구분 같은 스타일 다 다르더라구요 .
저희 사촌언니만 봐도 저희 친척 사업하셔서
자매가 굉장히 부유하게 컸는데 큰언니는 언니 같은 스타일이고
작은언니는 그냥 자기 환경에 만족하면서 걍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대체로 원글님 말이 맞아요
기질 차이라는 114님 말도 맞고요
그냥 대부분의 인간이 깊게 생각하는 걸 싫어하는 거 같아요
가난한 집 애들이 대체로 책 안 읽고 유튜브 보고 게임하고 이익과 손해만 따져서 움직이는 경우 많아요
뗘어난 예술가 인문학자 보면
마음놓고 고민할 조건이 되는 부잣집 출신이 많더라고요
제 생각도 기질 차이가 큰 거 같아요
그건 성격 차이도 좀 있는거 아닌가요. 같은 부모님의 자매라고 해도 다 다르던데요 ..
자매라고 해도 둘이 비슷한게 아니라 한명은 원글님 같은 스타일 다른 한명은
친구분 같은 스타일 다 다르더라구요 .
저희 사촌언니만 봐도 저희 친척 사업하셔서
자매가 굉장히 부유하게 컸는데 큰언니는 원글님 같은 스타일이고
작은언니는 그냥 자기 환경에 만족하면서 걍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원글님이 보는 건 일부니, 그럴수도요.
타고난 성향 차이가 더 큽니다.
돈 많다고 생각 안하고, 고민 안한다?
전혀요.
그들은 원글님과 다른 고민, 생각을 하니
원글님이 모르는걸 뿐..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이 너무 많던데요
돈으로 해결하는게 많다보니 주로 욕망(?)추구
욕망에 근거해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그럼요. 그러니 취향도 분명하고.
돈과 타협할 필요가 없으니.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이 너무 많던데요
돈으로 해결하는게 많다보니 주로 욕망(?)추구
욕망에 근거해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그럼요. 그러니 취향도 분명하고.
돈과 타협할 필요가 없으니
시간과 고민이 줄어들어요.
행동할수 있으니까요
돈이 여유있으니 미루던 일들을 고민없이 처리하는걸
해보고서 느꼈어요
돈생각하면 오래걸리죠 좀더 싸게 가성비를 따지니까요
그런 고민이 있어야 발전이 있는거고, 성취감도 느끼는 겁니다.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결핍감을 느끼게 할 수 없어서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혼자 나가서 살게도 하고 남의 회사에 취업도 시켜보고 그러는 겁니다.
안쓰고 일단 해보고 안되면 치우고
어울릴지 안어울릴지 고민인하고 일단 사보고 안어울리면 치우고
맛있을지 아닐지 모르니까 일단 첨보는 거면 주문해서 먹어보고
살면 살수록 해보고 때려치운 경험치가 쌓여서
좋아하는게 뚜렷해져서 갈등 안하는거예요.
그인생을 수십년 살았잖아요.
그리고 안해보고 일단 싫어하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편견도 없고
그러니 부자가 피부가 좋고 성격도 해맑잖아요.
부자는 실패해도 되고, 가성비도 안 따지죠.
정말 그렇네요.
제가 연애할 때 콩깍지가 씌여서
가난한 남자랑 결혼했는데
사고나 가치관이 전혀 달라요.
저는 욕망추구. 큰 고민이나 별 생각 없이
뭐든 쉽게 결정하는데 비해
남편은 끊임없이 커리어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고...
그것때문에 20년을 싸우고 부딪혔는데
이글 보고 나니 원인을 이제야 알겠어요.
정말 그렇네요.
제가 연애할 때 콩깍지가 씌여서
가난한 남자랑 결혼했는데
사고나 가치관이 전혀 달라요.
저는 욕망추구가 가장 크고 살면서 무슨일이든
큰 고민이나 별 생각 없었고,
뭐든 쉽게 결정하는데 비해,
남편은 끊임없이 커리어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고...
늘 가성비를 따져요.
남편우 자라온 환경 얘기들어보니. 눈물나더군요.
엄청 가난하게 자랐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20년을 싸우고 부딪혔는데
이글 보고 나니 원인을 이제야 알겠어요.
살아온 환경차이가 사고의 차이를 만드네요.
자기돈도 아니고 내돈 내가 쓰고 10만원짜리 사서 50만원치 이상 즐겁게 잘 쓰고있는데 그거 너무 비싸다고 웅앵웅..
볼때마다 웅웅거리는 후배 손절했어요
어디 갈때마다 그 후배 집 가까워서 제차 태워서 가는데
3000씨씨 넘는 대형차거든요.
차안에 손 안닿는 공간도 많고 집에 다른차도 있어서 저만 타는데
처음에 제 차 탈때는 너무 비싸다 언니 혼자 타는데 더 싼거 타도되지않냐 이러더니
몇년 타다가 제가 다음에는 어차피 거의 혼자 타는데 작은차 2인승 살거라고 했더니 왜요? 커야 (지가) 편하죠. 이러는데 왼전 정뚝떨.
너같은 거지 그만 태울려고 2인승 탈거야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자식한테 좋은 부모될 생각을 하세요
성인이 되었으면 이젠 내 노력으로 일궈내야죠
언제까지 부모탓 환경탓만 할건가요ㅜㅜ
부자는 생각이 단순하고 가볍게 살 수 있을것 같아요.
글을 보니 정말 그렇군요
오늘 하루 순간순간 고민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니 모두 가성비, 생계를 위한거네요
고뇌 고민 생각 자체를 덜하는게 아니고
그 고민과 생각의 카테고리가 달라지는거죠
원글님이 던진 화두가 그렇게 고민하거나 생각할 이유가 없었던 부분인거 같은데 그걸가지고 부자들은 고민이나 생각없이 산다니 ㅋㅋㅋㅋ 진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71622 | 5분만에 추천수조작하는 네이버 윤석열뉴스 2 | ㅇㅇㅇ | 2025/01/12 | 716 |
| 1671621 | 어제먹고 남은 순대 에프? 4 | ..... | 2025/01/12 | 828 |
| 1671620 | 직무정지 윤, 올해 월급 2.6억 수령 2 | … | 2025/01/12 | 1,037 |
| 1671619 | 진정 올바르고 마음을 의지할 교회는 없는건가요. 21 | .. | 2025/01/12 | 1,875 |
| 1671618 | 허리 MRI 문제없다는데 허리 꼬리뼈 아픈분들 계신가요? 3 | 와이요리 | 2025/01/12 | 612 |
| 1671617 | 송파구 구축 어떨까요 4 | ㅇㅇ | 2025/01/12 | 1,914 |
| 1671616 | 술렁이는 경호처…"장기전 예상, 끝까지 사수".. 6 | 윤명신언제체.. | 2025/01/12 | 3,056 |
| 1671615 | '서울의 봄'이 짝퉁이래요 21 | ..ㅇㅇ.... | 2025/01/12 | 5,704 |
| 1671614 | 스벅 ... 남양 들어간다네요. 37 | 라떼 | 2025/01/12 | 18,265 |
| 1671613 | 원래도 스ㅂ불매지만, 더 명징해졌어요 4 | ㆍ | 2025/01/12 | 1,567 |
| 1671612 | 뮤지컬 보러가면 11 | ㅇㅇ | 2025/01/12 | 1,164 |
| 1671611 | 일본 아사히, 尹 '동틀 때까지 폭탄주' 6 | 써글 | 2025/01/12 | 1,578 |
| 1671610 | 다들 기일에 뭐하세요? 2 | 기일에 | 2025/01/12 | 1,462 |
| 1671609 | 이태원 가야해요 길 잘아시는분 5 | 오늘 | 2025/01/12 | 614 |
| 1671608 | "경호원 불법지시 거부 문제되면 무료변론" 4 | ㅅㅅ | 2025/01/12 | 1,525 |
| 1671607 | 여자 enfp 귀엽나봐요 15 | ... | 2025/01/12 | 2,322 |
| 1671606 | 대봉감 홍시 꼭지 곰팡이 1 | ..... | 2025/01/12 | 902 |
| 1671605 | 지인이 둔촌주공 이사와서 10 | ··· | 2025/01/12 | 4,494 |
| 1671604 | 요즘 소파들은 등이 낮은 게 많아요. 5 | 소파 | 2025/01/12 | 2,361 |
| 1671603 | 45살에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요. 30 | ㅇㅇ | 2025/01/12 | 4,552 |
| 1671602 | 윤,인전상의 이유로14일 헌재 불출석 18 | … | 2025/01/12 | 2,447 |
| 1671601 | 직무정지 尹지지율이 40%?…여론 호도 여론조사 판친다 11 | ㅇㅇ | 2025/01/12 | 1,261 |
| 1671600 | 고속터미널 근처 맛집 있을까요? 9 | 강남 | 2025/01/12 | 1,358 |
| 1671599 | 모 목도리는 털 안 빠지나요? 4 | .... | 2025/01/12 | 516 |
| 1671598 | 계엄해제 의결이 안되었다면 11 | … | 2025/01/12 | 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