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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서 혼자 방에 누워있는데 스스로가 한심하네요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25-01-10 15:39:55

원래 연말에 컨디션  안 좋다고 쉬어 가자며 놀았는데

이번에 감기가 걸려서

기침에 콧물에.. 머리고 뜨겁고 인후통도 있고요

 

 

프리랜서인데 일도 안 들어와서 

영업 뛰어야 하는데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요

IP : 118.235.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0 3:54 PM (59.29.xxx.78)

    혼자 아픈 거 너무 힘드는데 ㅠㅠ
    약은 드셨나요?
    당근에라도 부탁해서 약드시고
    푹 주무시면 좋아질 거예요.
    얼른 나으시고
    일도 잘 되시면 좋겠네요.

  • 2. ..
    '25.1.10 3:57 PM (211.48.xxx.109)

    아프면 이런 감정이 더 생겨요
    약 잘드시고 음식도 잘 챙겨드세요

  • 3. 수액
    '25.1.10 3:57 PM (211.235.xxx.17)

    맞고 약, 본죽,과일 영양제 먹고 힘내요.

  • 4. ㅡㅡㅡㅡ
    '25.1.10 4:00 PM (61.98.xxx.233)

    한심하기는요.
    아픈거부터 낫고 나서
    일도 하는거에요.
    아픈 김에 쉬어 가는거.
    약 잘 드시고,
    잘 쉬시고,
    얼른 건강회복하세요.

  • 5. 에구구
    '25.1.10 4:02 PM (220.85.xxx.42)

    아플수도 있지 뭘 그래요?
    푹쉬어버려요.

  • 6.
    '25.1.10 4:04 PM (121.159.xxx.222)

    아파서 그런생각도 들어요
    많이 주무세요

  • 7. ....
    '25.1.10 4:10 PM (211.234.xxx.121)

    요새 독감 유행이예요...
    저는 지난 주말 독감 걸려서 주말 내내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시켜먹고 누워있다 시켜먹고...했네요 ㅠ
    타미플루 먹고 5일 지났는데도 밤새 기침 가래 죽겠어요 ㅠㅠ
    푹 쉬시고 몸 좋아지면 다시 일하시면 되죠 ㅠ
    아픈데 좀비처럼 직장 출근했다가 퇴근해서는 애들 줄줄이 딸려서 아픈 몸 이끌고 애 생일케익, 신학기 책가방 사러 나가는 심정도 꽤나 서글픕니다 ㅠ
    내 한 몸만 돌보면 되면 차라리 얼마나 홀가분할 지 ㅠ

  • 8. ㅇㅇ
    '25.1.10 4:34 PM (1.231.xxx.41)

    같은 프리랜서로서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아플 때, 일이 없을 때 불안하지만, 불안해해도
    어쩔 수 없으니 푹 쉬세요...ㅜㅜ

  • 9. xoxoxo
    '25.1.10 4:55 PM (118.235.xxx.218)

    저도 비슷한 처지(더 안 좋은 처지?)입니다. 조급한 마음 내려놓고 쉬세요.

  • 10. ...
    '25.1.10 6:01 PM (180.71.xxx.15)

    열심히 일하셨어요 감기에 걸려 힘드실 수 있잖아요
    상황과 상관없이 일어 날 수 있었던 일이니 자책은 하지 마세요.

    많이 아프시지만 그래도 잘 챙겨 드셔야 해요!

  • 11. 어허!
    '25.1.10 6:07 PM (182.226.xxx.161)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도 능력자죠! 저는 그런것도 못해요 아플때는 쉬어가야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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