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 보려고 금거래소에 다녀왔어요.

[레드]

안쓰는 18k 팔찌가 있어서 팔면 얼마나 되는지 다녀왔어요.

처음 간 곳에선 34.1g 이니 9.1돈, 한돈에 342000원 이라고 했습니다.

두번째 간곳은 9돈이고 34만원이라고 했구요.

 

34만원으로 쳐도 0.1돈은 34000원 차이가 나는데,

금거래소라해도 정확한 그램을 알고 확인해야할거같아요.

[,,,,]

금시세도 하루에 한번 바뀌기 때문에 오전이랑 오후 시세가 달라요.

같은 곳에 가도 오전 시세랑 오후 시세가 달라요. ㅎㅎ

[윗님]

원글님은 금시세가 아니라 중량 얘긴데요ㅎㅎ
중량 속이는 곳 있으니 확인하라는.

[레드]

30분차이로 두군데 간거였어요. 하여간 정확한 무게를 알았으니 9돈이냐 9.1돈으로 주는지 중요할거같아요.

[음]

두 군데가 중량도 다르고 단위그램당 가격도 다르게 쳐주는거네요.

[..]

0.1돈 차이지만 두가게의 가격은 34000원이 아니라 2000원이네요.

[레드]

... 님, 9돈이냐 9.1돈으로 하느냐에 따라 0.1돈 차이가 나서 34만원 쳐주는곳은 34000원을 342000원 쳐주는 곳은 34200원 차이가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

글을 좀 어렵게 쓰셨어요
2000원 차이라 읽어져서 몇번 다시 읽으니 아니네요

[원글님]

어디로 가면 그렇게 30분만에 두 곳을 가실 수 있나요?
저도 팔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레드]

저는 개포동에 약속있어 갔다가 시간이 남아 금거래소 검색해보고 갔어요. 사시는 곳 근처로 검색해보고 가세요. 예전에 저희 아파트 상가 금은방에선 다이아나 루비 있는 악세서리는 그거 제거하는 비용을 개당 2천원씩 받기도 했어요.ㅠ

[그러니까]

단위돈당 가격도 첫번째 가게가 더 쳐줘서 342000 원이고, 그러니 그램수가 같아도 첫번째 가게가 이득인데 심지어 0.1돈도 높게 잡아줬으니 그 0.1돈이 적게 잡아 34000원 많이 잡으면 34200원 값어치니까 그 차이도 크고, 그런데 무려 9돈이 넘으니 차이는 훨씬 더 벌어진다는거죠

[....]

알무게때문에 매장마다 조금씩 다르게 말하기도 할겁니다
정확히 하려면 자잘한 큐빅 포함해서 다 제거하고 재야하는데 바로 가능한게 아니라서요
오늘 18k 한돈에 348,000 매입했어요
이것도 매장마다 조금씩 다르긴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