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인정받으면 질투하나요?

Darius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25-01-10 15:03:51

늘 주니어로 있다가 제대로 매니저 땄어요 (30대중후반)

과거에는 계약직으로 전전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참고 견뎌 좋은 직장 정규직으로 입사해서 드디어 실력도 인정받고 실컷 제 날개를 펼치는 중인데요

사장과 이사가 너무 예뻐해요.

외국계인데 글로벌에서도 인정받고

그러자, 저를 미워하는 친구가 생겼어요

비슷한 시기에 들어와서 나이는 저보다 한두살 많고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저를 까고요

그래서 저도 짜증나서 서로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데요.

 

그사람이 그렇게 잘 보이려는 윗사람들이 저를 예뻐하고

그러면 같은 부서도 아닌 저를 굳이 미워하고 아니꼽게 볼수도 있나요?

제가 한일에 숟가락 얹어서 몇번 양보해준적도 있어요(사장이 재는 능력이 딸리니 조금 양보해라. 해줌)

왜 저를 그리 미워하는 심리일까요?

저는 기회봐서 순간이 오면 등에 칼꽂을 준비중이예요

 

 

IP : 61.43.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내 정치
    '25.1.10 3:12 PM (90.215.xxx.187)

    인간의 기본 마음이 질투라...

    남자나 여자나

    나보다 잘나가는 직원 보면 질투심 장난 아니에요. 살인 날 정도로..

    그래서 올라갈수록, 겸손한 마음과 배푸는 마음이런게
    중요하답니다...

  • 2.
    '25.1.10 3:14 PM (61.43.xxx.138)

    그 직원에게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 3. 메리앤
    '25.1.10 3:17 PM (222.99.xxx.174)

    정말장난아니에요 그 질투가. 걍 생까고 일만 잘하세요. 무생물취급하면 알아서 난리떨다 떨어져나가거나 열폭해서 실수를 저질러요. 무시가 답임

  • 4. 케바케
    '25.1.10 3:26 PM (90.215.xxx.187)

    사람의 심성을 보고 잘 행동하시길

    인성은 안 바뀌는지라... 님이 강하게 나가면 쭈구러 들 수도 있고

    항상 조심하고 ( 질투심에 동료가 헛소문 퍼트릴 수도 있고 등등) 너무 싸우면 누군가 한명이 나가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사내 정치 잘 하시고요.

  • 5. 음..
    '25.1.10 3:27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는 일에서 승부를 봐야죠
    같은 업무나 마주치게 되면 공적으로만 대하시고요

  • 6.
    '25.1.10 3:45 PM (211.235.xxx.231)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
    뭔 복수계획까지..

    일로만 승부 보시면 그만입니다.

  • 7.
    '25.1.10 3:46 PM (211.235.xxx.231)

    그냥 무시하세요.
    뭔 복수계획까지..

    일로만 승부 보면 그만입니다.

  • 8.
    '25.1.10 4:12 PM (61.43.xxx.138)

    일에서는 비교가 안되요
    영어실력도요
    일본어도 저는 새벽반 매일 다녔고 그 친구는 아예 못하고요
    솔직히 그 친구는 제게 비벼보려다가 일 몇번하고 깨갱했는데
    이젠 사석에서 싫은티를 내네요

  • 9.
    '25.1.10 4:28 PM (211.234.xxx.85)

    뭔 짓을 해도 싫어하고 질투해요.
    원글님이 궁지에 몰려 망해야
    호의적인 모습을 보일 여지가 약간은 있겠네요.

    그냥 기회봐서 지근지근 밟아주세요.
    나를 싫어할 확실한 이유를 내가 만들어주면
    좀 덜 억울하고 분하더라구요.

  • 10.
    '25.1.10 4:34 PM (211.234.xxx.137)

    크게 기분 나쁘진 않아요
    그 친구가 할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신경 안쓰면 되겠네요

  • 11. ㅇㅇ
    '25.1.10 4:36 PM (175.206.xxx.101)

    그냥 무시하세요 어쩔수 없죠 질투로 괴로울텐데 친해져도 더 문제임.
    매사에 조심하시고 무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196 어버이날 남편들도 처가에 전화 드리나요? 8 .. 2025/05/13 1,154
1714195 김문수는 딸 결혼도 조용히 치뤘네요 23 ... 2025/05/13 3,201
1714194 이 영상 꼭. 보세요 8 2025/05/13 880
1714193 김문수 미담ㅡ민주화 운동 보상금도 거절 39 .. 2025/05/13 1,284
1714192 중등 입학 아이 서울 어디로 이사가야할까요? 17 카오니 2025/05/13 1,008
1714191 보험 잘 아시는 분 4 2025/05/13 689
1714190 이재명 소년공 때 일기 좀 찾아 주세요. 7 .. 2025/05/13 612
1714189 이재명 "내가 중국·대만에 '셰셰'했다…우리랑 무슨 상.. 26 ... 2025/05/13 1,681
1714188 김문수 전과 7개 혐의가 뭐뭐인가요. 4 .. 2025/05/13 892
1714187 시부모님 한숨 7 ... 2025/05/13 3,155
1714186 30년도 넘은 첫사랑이 유튜브에 9 첫사랑 2025/05/13 3,057
1714185 한동훈 "김문수, 탄핵 반대 사과해야…'윤 부부 대리전.. 8 ㅇㅇ 2025/05/13 829
1714184 남편의 건강 관련 5 ., 2025/05/13 1,497
1714183 자기들꺼 아니라고 낭비하고 막 쓰는거 너무 혐오스럽네요 18 ........ 2025/05/13 3,704
1714182 믹스커피가 없어서 급한대로.. 4 음료한잔 2025/05/13 2,708
1714181 인터뷰도 짜집기나 ai로 조작가능하겠죠? 7 2025/05/13 278
1714180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2심서 무죄 선고 9 ㅅㅅ 2025/05/13 3,989
1714179 식물 박사님 질문있어요(분갈이)! 4 dma 2025/05/13 702
1714178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심에서 무죄 ㅁㅁ 2025/05/13 507
1714177 제사를 지내는 이유가 4 ㅇㄴㄴ 2025/05/13 1,904
1714176 이재명 "정치인 나쁜짓하기 너무 좋아.. 뇌물도 받고 .. 45 ... 2025/05/13 3,589
1714175 2천명을 100만명으로 조작하는 이준석 캠프와 기레기 6 ㅇㅇ 2025/05/13 883
1714174 전광훈이 만들었다는 자유마을.. 이제 김문수 미나요 2 2025/05/13 765
1714173 사무실 에어컨 추워서 경량패딩 입고 있어요 3 .. 2025/05/13 923
1714172 국짐 홍보물 좀 보세요 ㅋㅋ 17 ... 2025/05/13 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