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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진짜 돈 많이벌겠어요

ㅇㅇ 조회수 : 18,094
작성일 : 2025-01-10 13:24:25

중학생딸 파마한다고 미용실 왔는데

일반펌이면 충분해서 일반펌 한댔더니

끝까지 열펌하래서 이십넘게주고 열펌중이에요ㅠㅠ

손님이 끝도없이 들어오네요

커트가 삼만원인데 담달부터 또 오른다며 

이렇게 비싼데 팁까지주는 손님도 있어요 ㅎㅎ

IP : 210.183.xxx.6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0 1:26 PM (218.152.xxx.47)

    잘하는 곳인가보네요.
    실력 좋은 미용사는 진짜 많이 벌어요.

  • 2. 너무
    '25.1.10 1:27 PM (222.106.xxx.184)

    비싸긴 해요.
    예전에는 그냥 일반펌 오만원주고 했었는데...

  • 3. ㅇㅇ
    '25.1.10 1:28 PM (180.230.xxx.96)

    머리를 잘하는집 인가보네요
    울 동네는 머리 못자른다고 하더니 얼마 못하고
    없어졌어요
    그분 능력인거죠

  • 4.
    '25.1.10 1:28 PM (1.236.xxx.93)

    월세가 엄청 많이 나감 그래서 가격 올림
    그만큼 쉴틈없이 고생함

  • 5. ...
    '25.1.10 1:29 PM (125.133.xxx.231)

    넘비싸 자주 못가네요

  • 6. 근데
    '25.1.10 1:29 PM (223.38.xxx.209)

    중학생 딸이 왠 펌을 해요.
    것도 20만원짜리를?

  • 7. 벌긴요
    '25.1.10 1:30 PM (221.138.xxx.92)

    월세가 비싸잖아요..

  • 8. 미용실이
    '25.1.10 1:30 PM (121.155.xxx.78)

    대로변 한건물에 하나씩 있을만큼 많은데 비싸고 잘하는데가 드물어요

  • 9. ㅇㅇ
    '25.1.10 1:30 PM (210.183.xxx.64)

    제가 가만히 앉아서 보니
    원장이랑 직원들이 무지 친절하네요
    손님들 비위도 서글서글 잘 맞춰주구요 ㅎㅎ

  • 10. ...
    '25.1.10 1:31 PM (149.167.xxx.255)

    그래서 미용실 자주 안 가요. 일 년에 네 번. 분기별로 가요.

  • 11. ...
    '25.1.10 1:31 PM (219.254.xxx.170)

    물가 상승의 원인은 부동산 상승 같아요.
    임대료 상승하면서 다 따라 올릴 수 밖에

  • 12. ㅡㅡ
    '25.1.10 1:3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
    우리나라 미용실이 더 많대요
    돈 잘버는 미용사는 극히 일부인거죠

  • 13. 열펌비추
    '25.1.10 1:32 PM (221.143.xxx.171)

    열처리해서 머리결상하고
    말자마자 중화바르고 금방풀리고
    비싸고
    암말두안하더니 열펌해서
    설명도안하고 뭐냐고 따졌더니
    일반펌안되는머리라네요
    사기꾼이따로없어 다신안가기로 ㅡㅡ

  • 14. ㅇㅇㅇ
    '25.1.10 1:34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다니던 가격 올려서 이제 안 가요


    비달사순 3종 브러시 핫 에어스타일러
    https://link.coupang.com/a/b876e6

    이거 3만원으로 새 세상 만났어요
    에어랩과 동일합니다

    https://youtu.be/4nVqQwn-3Z4?si=l8Cx0K5O9FY3Ydyj

  • 15. ㅇㅇㅇ
    '25.1.10 1:34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다니던 곳 가격 올려서 이제 안 가요


    비달사순 3종 브러시 핫 에어스타일러
    https://link.coupang.com/a/b876e6

    이거 3만원으로 새 세상 만났어요
    에어랩과 동일합니다

    https://youtu.be/4nVqQwn-3Z4?si=l8Cx0K5O9FY3Ydyj

  • 16. 엄친딸
    '25.1.10 1:36 PM (218.239.xxx.142)

    어머니 친구 딸이 운영하는 미용실이 진짜 잘됐는데 그래도 힘들다고 했어요. 잘되는 거 알고 임대료 계속 올려달라고 한대요. 지금은 경기때문에 손님 많이 줄어드니까 그런 독촉은 없는데 매출이 너무 없으니 괴로워 하더라구요.

  • 17. ㅇㅇ
    '25.1.10 1:36 PM (210.183.xxx.64)

    제가 열펌 절대 안하거든요
    저는 열펌이 뭔가 싫더라구요
    일반펌이 돈이 안되나
    미용실마다 왜케 열펌을 하라고 하나요
    윗님 그러게나 말이에요
    중딩애 키우기 힘드네요
    자주는 못해주고 6개월에 한번해줘요
    그렇게 하고싶어해요

  • 18. ㄱㄱ
    '25.1.10 1:37 P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저 다니는 1인 미용실은 주6일 하루 10시간 열고
    커트 2만 열펌 10만 염색 7만인데 가게 월세가 150만원이에요.
    열펌은 하는 동안 다른 손님 하나도 안 받던데
    열펌 17번 해야 가게세 내고 또 5번 해야 기타 공과금 내고...
    별로 그렇게 많이 버는 것 같지 않아요.

  • 19. 0000
    '25.1.10 1:38 PM (211.177.xxx.133)

    그런데 얼마나되겠나요?ㅋ
    돈잘벌긴하는데 힘들고 특히나 직원이 잘 그만두기때문에 직원들 눈치보고 비위맞춰주고 그래요
    잘하는사람은 진짜 잘벌긴합니다
    요즘은 고등때부터 특성화고가는 애들있는데
    그 아이들 주말알바해서 고등때부터 돈법니다
    청담 비싼덴 월천 가져가는 디자이너많을듯

  • 20. ㅁㅁ
    '25.1.10 1:4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별루요
    일생 한이들 몇 아는데
    내 집 가진 정도
    모두 손목 나가 어깨나가 골병들어 문닫은걸요

  • 21. ...
    '25.1.10 1:41 PM (210.222.xxx.1)

    그래도 열펌이 예쁘게 나오긴 하죠~
    아직 젊은 머리결이니 맘에 꼭 들게 나왔음 좋겠네요.^^

  • 22. ㅁㅁㅁ
    '25.1.10 1:43 PM (39.121.xxx.133)

    브랜드 미용실가서 30주고 했는데.. 후회했어요.
    그냥 하던데서 12만원주고 할껄...

  • 23. 요샌
    '25.1.10 1:44 PM (39.7.xxx.44)

    그래도 브랜드 아닌데 넘 비싸면 오래는 못 갈 수도 있어요.
    브랜드가 가격비싼만큼 서비스가 더 좋은데 비슷하면 브랜드가거든요.
    그리고 미용실도 요새 경기타요.
    청담 브랜드미용실 저 해주던 디자이너가 십몇년간 월 3천 매출( 늘 사람많음) 나오니 청담작은 아파트 사고 대치동 재건축도 사더라고요.
    근데 코로나 기점으로 손님이 줄어서 자주 안부카톡오네요.
    밑에 시다? 스텝들이 요새 울 선생님 클났다고 걱정...
    저부터도 미리 선결제하는 거 안하고 간단한 건 동네 싼 데 가고
    커트 열펌횟수를 줄였거든요.
    12월에 준오애비뉴갔는데 전보다 덜 북적이더라고요.

  • 24.
    '25.1.10 1:45 PM (211.234.xxx.73)

    본인이 돈 벌기 전까지는 기장추가없는
    바바헤어 체인점 다니라고 했어요.

  • 25. ㅡㅡㅡㅡ
    '25.1.10 1:53 PM (61.98.xxx.233)

    실력있고 요령껏 운영하면 돈 잘 벌어요.

  • 26.
    '25.1.10 1:59 PM (118.235.xxx.86)

    안한지 오래됐네요
    세상에 몇십만원..그거해봐야 얼마나간다고..

  • 27. 친구가
    '25.1.10 2:02 PM (182.227.xxx.251)

    동네에서 유명한 개인 미용실 부부가 운영 했는데
    돈 엄청 벌었어요.
    솔직히 재료비는 얼마 안들고
    인건비에 임대료 라서
    첨엔 좋은 동네 크고 자리 좋은데서 매장 했는데
    크니까 직원도 여럿 써야 하고 임대료도 비싸서 그냥 그랬는데

    동네로 옮기면서 자리도 좁혀서 부부에 보조 1명 쓰고 임대료 줄였더니
    돈이 잘 모이더라네요.
    그래도 그 좋은 자리 할때부터 잘한다고 소문나서 사람들이 동네까지 다들 차 몰고 찾아와서 머리 하고 가고 그러니까 손님도 꾸준히 많았고요.

    그냥 줄여서 인건비 1명 나가고 하니까 너무 좋다고 친구가 작은 곳으로 옮기길 잘했다고 (임대료도 훨씨니 싸고) 그랬어요.

    건물도 사고 아파트도 사고 그랬답니다.

    그런가 하면 사촌 시동생은 강남 유명 샵에서 인기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거 믿고 나와서 크게 차렸다가 쫄딱 망했답니다.
    좋은 동네 비싼 자리에서 인테리어도 돈 어마어마하게 쓰고 시작 했는데
    의외로 잘 안되었다고....

  • 28. 진짜
    '25.1.10 2:06 PM (49.164.xxx.30)

    부러워 할거없어요.진짜 골병듭니다

  • 29. 에이
    '25.1.10 2:09 PM (122.32.xxx.106)

    님 정가로 한듯요
    네이버 예약하면 첫 방문은 할인율 커요

  • 30. ....
    '25.1.10 2:18 PM (222.111.xxx.27)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공짜 없어요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 몸은 골병이 들거든요
    저두 미용실 하지만 건강하게 오랫 동안 하고 싶은 게 희망입니다

  • 31. ...
    '25.1.10 2:38 PM (222.108.xxx.116)

    돈은 잘 벌어요.,..기술이 잖아요

    근데 뼈를 깍는 직업이에요 진짜 몸 다 상함..

  • 32.
    '25.1.10 2:42 PM (124.63.xxx.54)

    50쯤 넘으니 어깨병이 많이 온다네요
    돈은 벌고 싶은데 어깨가 아파 그만둔 지인왈

  • 33. ㅎㅎ
    '25.1.10 3:01 PM (58.237.xxx.5)

    몸 힘들어서 다른 일 하다가도 결국 미용실 다시 차리더라고요
    저 가는 곳은 경력 단절됐다가 마흔초반에 자격증 따서 동네미용실에서 디자이너로 하다가.. 실력 좋으니 그분 많이
    찾게되고~ 결국 한블럭 옆에 따로 차리고 원래 미용실은 문닫음…
    손재주 있으니 잘되더라고요 기술이 최고인듯 엄청 싼 곳도 아님~ 커트 2만 샴푸따로 이고 펌은 보통 15만 전후예요

  • 34. 미용실
    '25.1.10 4:14 PM (180.71.xxx.214)

    돈 많이 벌어요
    근데. 몸이 힘들겠죠
    쉬운건 아니죠
    다리 팔 허리 어깨 손목 아프지 않겠나요 ?
    쉬워 보여도요

    체력이 좀 되야 가능하죠

    동네 미용실 실력 별로 인곳도 생겼다
    오픈빨로 좀 하다 없어지더라고요

  • 35. ..
    '25.1.10 6:10 PM (106.101.xxx.110)

    그게
    잘버는 곳만 잘 벌어요
    미용실 너무 너무 많고
    지금도 많이 생기고 있어서...
    그리고 잘 버는 만큼
    골병들고요
    몸 갈아서 하는 직업이니까..

  • 36. 지인
    '25.1.10 6:15 PM (125.178.xxx.170)

    유명샵에서 20년 하다가
    개인샵 차려 예약제로만 하는데요.

    한 달에 3천 정도 번다네요.
    미혼인데 저보고
    이제 남자 돈은 안 본대요. ㅎ

    근데 정말 머리를 잘 하긴 해요.

  • 37. ...
    '25.1.10 6:20 PM (180.71.xxx.15)

    너무 비싸요,

    다행히 저는 사는 지역에 실력 좋은데 가격이 넘 좋은 곳 계속 다니고 있어요.
    커트는 15000---> 20000
    열펌 40000--->60000 으로 올랐지만 그래도 여기가 가장 가격이 좋아서 다닙니다.

    늘 1년 단위로 볼륨매직했는데
    이번 겨울에는 커트만 미용실서 하고 매직은 시세이도 약으로 셀프로 해보려구 해요

  • 38. ...
    '25.1.10 7:07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언니가 세무사인데 매직이나 세팅 5만원대 저가 미용실 몇개 맡아서 하는데 그래도 수익 장난 아니래요.
    펌 하나에 40만원하는 차홍 정도면 어마어마할듯

  • 39. ..
    '25.1.10 7:53 PM (1.237.xxx.38)

    잘하면 아무리 비싸도 어디든 찾아간다니
    욕심 안부리고 예약제로 할 수 있는 만큼 해도 먹고는 살겠네요
    많이 벌려니 힘든거
    그건 뭐든 그렇고

  • 40. ..
    '25.1.10 7:56 PM (223.38.xxx.143)

    2군데는 예약 차고 3군데는 영업 안하고 먼지 쌓인 채 있는 거 보니 폐업한 거 같아 큰 데로 갔어요
    미용실도 문 닫는데 좀 있더군요

  • 41. 미용실
    '25.1.10 9:32 PM (122.43.xxx.161)

    너무 비싸서 셀프로 컷도하고 펌 염색해요
    자꾸 하다보면 늘어요

  • 42.
    '25.1.10 10:38 PM (222.236.xxx.253)

    최저임금도 오르고 월세도 오르구요
    저 가는 미용실이 한곳에서 10년넘게 있던 곳인데
    근처로 이사갔네요
    거기가 3층이고 번화한 곳인데 한달 월세가 700만원이랍니다 (지방대도시)
    월세 700만원내고 샘들 몇명 월급주고 그 밑에 샘들 월급주고 재료비에
    얼마나 벌어야 할까 싶었네요
    결국 좀 평수 줄여서 이사하더라구요
    월세를 감당 못하는거죠
    많이 벌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많은 비용이 나갈거 같아요
    여기 미용실은 그나마 오래되고 인지도 있어서 그렇지 폐업되는 곳도 많을걸요
    보는게 다 아닌듯요
    최저임금 오르고 재료비 올라서 아마 펌 비용도 당연 오를테죠

  • 43. ---
    '25.1.10 10:46 PM (125.185.xxx.27)

    기술이 최고..똥손은 부럽기만
    손재주 있으면 경력단절이거나 평생백수로 놀다가도 ..나중에라도 맘잡고 뭐 배워서 하면 잘버는듯

    돈벌어 청담, 대치 아파트를 살게 아니라 건물을 사지...그럼 월세 안나가잖아요 세도 받고
    그래갖고 또 모아서 아파트 사는게 더 효율적일것같은데

  • 44. 돈 엄청 많이
    '25.1.10 11:45 PM (223.38.xxx.127)

    벌겠네요
    기술만 좋으면요

    하루 파마 손님 많아봐요
    대충 15만원씩 7명 받아도 일당 백만원이네요
    그외 커트 손님들도 받고 하면 월 3천은 찍겠네요

    미용 재료비야 뭐 얼마나 차지하겠어요

  • 45. ㅇㅇ
    '25.1.11 12:24 AM (106.101.xxx.202)

    미용실 우후죽순 생겨서
    대전은 가격경쟁 심해요
    서로 가격 내리기 시작했음
    미용 돈되는 거 옛말이에요
    실력 좋은 소수가 돈 많이 버는 건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구요

  • 46. 미용관계자들이
    '25.1.11 12:44 AM (223.38.xxx.24)

    댓글 쓰시나봐요

    파마 가격 대부분 너무 비싸요ㅜㅜ
    미용 돈되는게 무슨 옛말인가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죠

    어차피 파마 수요는 쭈욱 있을텐데요
    가격도 거의 그대로던데요
    다들 거기서 거기죠
    대부분 파마비 너무 비싸요ㅜ

  • 47. ㅇㅇ
    '25.1.11 12:51 AM (106.101.xxx.117)

    윗님 아니에요
    대전 은행동 가격 무너졌어요
    돈 잘버는 곳은
    소수이구요
    폐업하는 곳도 많은 게 미용실입니다

  • 48. ㅇㅇ
    '25.1.11 12:52 A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가격 못 내리는 건
    가격마저 내려버리면
    굶어요
    그래서 못 내려요
    미용실은 마음에 안들면
    손님은 얼마든지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그만이거든요

  • 49. ㅇㅇ
    '25.1.11 12:53 AM (106.101.xxx.117)

    가격 못 내리는 건
    가격마저 내려버리면
    굶어요
    미용실이 넘쳐나니까요
    그래서 못 내려요
    미용실은 마음에 안들면
    손님은 얼마든지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그만이거든요

  • 50. 가격 못내리는건
    '25.1.11 1:07 AM (223.38.xxx.147)

    솔직히 핑계죠

    가격 좀 내리고 손님 더 받을 수도 있는건데요
    정말 절박하다면 진작 가격 내렸겠죠

    대전 은행동이 전지역 대변하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사는 지역은 파마비용 전혀 안 내렸어요
    파마 비용이 너무 비싸요ㅜㅜ

    어차피 비싸도 파마할 사람들은 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들 하지만요

    기술만 좋으면 미용실 돈 엄청 벌겠더라구요
    실력 없어서 손님들 떨어져나가는건 본인들 탓이잖아요

    미용실 파마 비용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재료비 얼마나 한다고 무슨 파마비용을 10 ~ 15만원씩 달라는지요ㅜㅜ
    파마 비용 비싸도 너무 비싸요

  • 51. ㅇㅇ
    '25.1.11 1:20 AM (106.101.xxx.227)


    그쵸 실력 없어서 폐업하는 건
    개인 실력탓 맞긴한데
    기술 좋은 미용사는 그 정도 가격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이게 재료비 얼마 안 든다하더라도
    기술값이 있잖아요
    거저 얻는 실력도 아니고
    그리고 육체 노동이라 나이 좀만 들어도 골병 들어요
    게다가 독한 화학약품 하루종일 접하는 것도
    건강에 안좋구요..
    그값 다 포함된 거라 생각해주세요

  • 52. 원글님 공감해요
    '25.1.11 1:27 AM (223.38.xxx.12)

    미용실 파마 비용 너무 비싸구요
    실력만 좋으면 미용실 돈 엄청 벌겠더라구요

    그러니 댓글처럼 실력좋은 분들은 강남 아파트도 사고
    건물도 사는 거겠죠

    비슷하게 다른 힘든 노동으로 그리 돈 많이 벌긴 힘들죠

  • 53. ㅡㅡㅡㅡ
    '25.1.11 1:39 AM (118.235.xxx.179)

    집안에 간단히 수리 맡겨도 기본적인 기술비가 적지 않은데 미용 기술이 저렴해야 할 이유는 없어요.

    몇 시간의 노동과 수준 높은 기술은 당연히 비용이 높게 책정될 수 밖에 없죠.

    기술력과 맞지 않는 비용이면 자연스럽게 도태될 거구요.

    고급 카페에서 커피 원두 원가 따지는 것 만큼 의미없어요. 그게 부담스러운 셀프로 집에서 내려 먹는 거죠.

  • 54. ㅇㅇ
    '25.1.11 1:40 A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근데
    실력 좋은 사람은 당연히
    돈 많이 버는 게 정상 아닐까요..?
    솔직히 미용해서 강남 집사는 사람도
    비율상 별로 없거니와
    다른 직업군과 꼭 돈버는 액수가 비슷해야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연예인 처럼 광고만 찍고 돈 수억 버는 직업도 있는데
    미용은 그래도 육체노동 플러스 정신노동으로 돈버는
    힘든 직업군이에요
    저가숍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구요

  • 55. ㅇㅇ
    '25.1.11 1:43 AM (106.101.xxx.59)

    근데
    실력 좋은 사람은 당연히
    돈 많이 버는 게 정상 아닐까요..?
    솔직히 미용해서 강남 집사는 사람도
    비율상 별로 없거니와
    다른 직업군과 꼭 돈버는 액수가 비슷해야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연예인 처럼 광고만 찍고 돈 수억 버는 직업도 있는데
    미용은 그래도 육체노동 플러스 정신노동으로 돈버는
    힘든 직업군이에요
    사람 신체 다루며 상대하는 거 스트레스 강도도 높아요
    그리고 저가숍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에요

  • 56. 너무 비싸요ㅜㅜ
    '25.1.11 1:44 AM (223.38.xxx.182)

    파마비가 15만원이면 참 비싸다 느껴지더라구요
    파마비 10만원은 거의 기본이니 너무 비싸요ㅜ
    우리 동네 파마 비용 전혀 안 내렸어요

    미용실들 떼돈 벌겠더라구요
    실력 나쁘면 도태되는거야 당연한 거구요

  • 57. ㅇㅇ
    '25.1.11 1:49 AM (106.101.xxx.175)

    그리고
    말이 하루에 7명이지
    혼자서 직접 해보면
    진짜 힘들어요
    남의 일은 항상 쉽고 우습게 보죠
    특히 우리나라같이 기술 천시하는 나라는 더더욱

    실력 나쁘면
    도태되는 게 당연하듯
    실력 좋으면
    돈 많이 버는 것도
    당연한 거예요

  • 58. ㅇㅇ
    '25.1.11 1:49 AM (106.101.xxx.175)

    그렇게 쉽게 떼돈버는 거 같고
    부러우면
    직접 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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