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후염 너무너무 아픈데요..

ddd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25-01-10 13:02:48

이틀째  항생제 받아서 약먹고 있는데 침을 목삼킬 정도로 아파요

병원 다시 가서 주사나 링겔 맞음 효과 있을까요?

열 기침 없고 오직 목만 너무너무 아파요..ㅠㅠ

살려주세요ㅠㅠㅠ

IP : 116.42.xxx.1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5.1.10 1:07 PM (218.48.xxx.143)

    열없고 몸살기운도 없는데, 기침과 가래, 콧물이 심하네요.
    내몸이 어쩜 이렇게 콧물을 끝도 없이 만들어 내나 싶네요.
    목소리는 고라니소리 수준이라 안부전화 했다가 제 목소리 듣고 다들 깜짝 놀랍니다.
    다행이 목이 아프진 않아요. 기침이 조금 힘들뿐
    약 먹고 자고를 반복하셔야해요.

  • 2.
    '25.1.10 1:07 PM (211.235.xxx.11) - 삭제된댓글

    바닷물 농도, 따뜻한 소금물 각을 자주 해 주세요

  • 3.
    '25.1.10 1:08 PM (211.235.xxx.11)

    바닷물 농도, 따뜻한 소금물 가글 자주 해 주세요

  • 4. ......
    '25.1.10 1:10 PM (112.148.xxx.195)

    저도 일주일동안 인후통으로 ㅜ 어제부터 조금 나아요.절정을 지나니 서서히 가라앉네요

  • 5. ㄴㅈㄱㅈ
    '25.1.10 1:11 PM (58.122.xxx.55)

    요오드스프레이 있어요.목에 뿌리는거 그거사서 뿌려보세요
    저는 병원다니고 요드스프레이에 용각산 프로폴리스 용각산캔디 다 먹었어요

  • 6. 물 많이
    '25.1.10 1:15 PM (175.192.xxx.94)

    저도 2주 걸려 겨우 나았어요.
    미지근한 물 많이 드세요.
    저는 커피 무지 좋아하는데 커피 줄이고 보리차 끓여서 수시로 마셨어요.

  • 7. 쓸개코
    '25.1.10 1:16 PM (175.194.xxx.121)

    병원가세요. 저는 먹다 남은약 어정쩡하게 먹어서 병원을 못가서 후회하고 있어요.
    진짜 목이 찢어질거라 아프고 눈에서 열이 나더라고요.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온몸이 저릿저릿.. 발끝이 저릿저릿해서 ;;
    입은 소태맛이고요; 그나마 달달한거나 바나나우유가 넘어가네요.
    원글님 물이라도 자주 마시세요.

  • 8. 일주일
    '25.1.10 1:31 PM (222.106.xxx.184)

    낫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어요.
    독감은 아니었고
    맨첨에는 감기몸살로 왔다가 인후염으로..
    목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음식 넘길때도
    하다못해 물만 마시는 것도 아팠어요.
    따뜻한 물 많이 먹었는데도 금방 좋아지진 않더라고요.

  • 9. 저도
    '25.1.10 1:36 PM (211.244.xxx.25)

    심해서 예전에 글 올린적 있는데

    아프니벤큐 였나 이름이 그랴요
    그거 물고있으면 훨 괜찮아져요
    치료는 아니고 통증은 줄여줍니다 훨 나아요

  • 10. 베타딘
    '25.1.10 1:46 PM (125.133.xxx.132)

    저는 인후가 뭐가 좀 이상하면 바로 베타딘부터 뿌리고 봅니다.
    베타딘 효과 좋아요.

  • 11.
    '25.1.10 1:51 PM (113.199.xxx.133)

    링거 맞으세요 너무 고생하실거에요
    한병으로 어림도 없는 분들도 많아요

  • 12. 제가
    '25.1.10 1:54 PM (39.7.xxx.44)

    자가?로 목통증 고쳤는데요.( 나중에나 항생제 먹음)
    목에 따뜻한 스커프 목도리 24시간 둘둘 감고,
    틈나는대로 물 끓여서 꿀 넣어 꿀차 마셨어요.( 하루 5회이상)
    (꿀에 프로폴리스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듯 해요.
    임신때도 감기약 못 먹으니 꿀차 죽어라 마시고 감기 나았거든요)
    중간에 생강 도라지차도 마시고 절대 찬 거 금물.
    하루만에 목 아픈 거 사라졌는데, 근육통땜에 가서 항생제 받아오긴 했어요.

  • 13. ㅇㅇㅇ
    '25.1.10 2:03 PM (116.42.xxx.133)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베타딘,프로폴리스,따뜻한 차,목도리는 계속 하고 있는데 차도가 없네요
    다들 이번 감기 독하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 14. 무조건
    '25.1.10 2:06 PM (182.227.xxx.251)

    병원 가세요.
    제가 인후염으로 자주 아프던 사람인데요.
    무조건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 받아 먹고 해야 겨우 살아요.

    다른거 다 해도 다 소용 없고 무조건 병원 입니다.
    그리고 베타딘 추천 하시는 분들 계신데 친구가 이빈후과 의사인데
    가능하면 자주 쓰지 말라고 해요.
    이게 성분이 요오드 인데 막 써서 좋을거 없다더라고요.

  • 15. ㅈㅈ
    '25.1.10 2:21 PM (59.14.xxx.42)

    인후염 얼릉 나으시길요. 소금 목 가글도.베타딘,프로폴리스,따뜻한 차,목도리는 계속 하고 있는데 차도가 없네요아프니벤큐 였나 이름이 그랴요
    그거 물고있으면 훨 괜찮아져요
    치료는 아니고 통증은 줄여줍니다 훨 나아요

    참고해요

  • 16. 요즘
    '25.1.10 2:26 PM (113.199.xxx.133)

    코로나도 많고 독감도 많아요
    마스크 꼭 쓰고 다니셔요

  • 17.
    '25.1.10 4:17 PM (180.71.xxx.214)

    그렇게 아프면 코로나일 수도요

    배타딘 뿌리면 확실히 좋은데
    갑상선질환 있음 뿌리면 안되요

    코로나라도 4-5 일 되면 안아플텐데요

    계속 목만 아프면 인후염 관련 이비인후과좀 가시든지
    큰병원좀 가세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지 왜 아프다고만 하나요?

  • 18.
    '25.1.10 4:34 PM (121.167.xxx.120)

    베타딘 나무 산적 꽂이에 면 솜은 감아서 베타딘 액 발라서 손거울 들고 입속 목젖 부근을 닦아 내세요 하앟게 보이면 2번 닦으세요
    하루 2번 이삼일만 하면 가라 앉아요
    리스트린 같은 가글액 사서 두세시간마다 가글 하세요 금방 나아요
    병원 가서 약은 처방 받아 드세요
    피곤해서 생긴거니 식사 시간외는 침대에 전기 매트 켜고 누워서 자거나 쉬세요

  • 19. 첫날 타이레놀
    '25.1.10 4:35 PM (118.235.xxx.51)

    아침저녁으로 먹으니 통증은 못느끼겠던데요
    두번째날 콧물이 줄줄줄...약 안먹고 버티기
    세째날 콧물 멈추고 가래가 좀 끓는 느낌
    넷째, 다섯째날 가래가 목구멍으로 넘어갈때 걸려서 잠이 자꾸 깸

    첫날만 타이레놀 먹고 그 다음은 그냥 버텼어요
    약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거 같아서

    일주일정도 감기걸린 상태였고 그 다음 일주일은 그냥 개운하진 않아도 좋아진 느낌 그 다음부턴 멀쩡

  • 20. ...
    '25.1.10 6:22 PM (180.71.xxx.15)

    약 처방 잘하시는 병원 만나야해요.

    처방 잘하는 의사 약은 먹으면 그냥 하루만에 고통은 사라집니다. (약국샘에게 물어보니 그렇닥고 말도 안되게 강한 항생제 쓰는건 아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03 매일 땅콩버터 한숟가락정도 괜찮나요? 5 ㅡㅡ 2025/02/24 1,985
1686002 급질)나이스학부모서비스에서 아이 생기부 출력 방법? 6 나이스 출력.. 2025/02/24 1,097
1686001 맥도날드 추천메뉴 있으세요~? 28 ㄷㄴㄱ 2025/02/24 2,345
1686000 그럼 애 없는 돌싱녀는요? 23 ㅠㅠ 2025/02/24 2,381
1685999 주위에 기독교신자가 많아요 14 .. 2025/02/24 1,690
1685998 밑에 고관절부위 통증 진료 잘보는 병원글이 없어졌는데 2 댓글 2025/02/24 468
1685997 대학병원 교수들은 6 ... 2025/02/24 1,858
1685996 양희은 선생님이 얻은 깨달음 "대부분의 명랑한 할머니들.. 42 유머 2025/02/24 18,384
1685995 순창에서 서울올때요. 4 고고 2025/02/24 631
1685994 매일 죽을 끓여요 죽 정보 부탁드려요 20 2025/02/24 2,367
1685993 갑자기 국가보안법으로 단독 낸 언론 4 투명하다 2025/02/24 1,437
1685992 13년차 아파트 부분하자 경우 세입자 2025/02/24 465
1685991 집주인 할아버지 치매일까요.? 5 ㅇㅇ 2025/02/24 2,375
1685990 국립극장뮤지컬 3 '' &qu.. 2025/02/24 624
1685989 "탄핵 시 '한강 피바다' 경고해야"…폭력 조.. 15 dd 2025/02/24 5,097
1685988 나솔 옥순 경수요 28 ㅇㅇ 2025/02/24 4,016
1685987 애딸린 돌싱남에 이어서 8 저 아래 2025/02/24 1,749
1685986 고관절 골절로 요양병원에 있는 고령 아버지의 거취문제 15 .. 2025/02/24 2,765
1685985 어제 동탄을 처음 갔었는데요(수정) 10 ㄷㅌ 2025/02/24 3,437
1685984 네이버페이 3 . . ... 2025/02/24 959
1685983 멜로무비에서 형 이야기 땜에 먹먹 6 멜로 2025/02/24 1,582
1685982 앞니 레진 치료 치아색 맞추기? 6 ... 2025/02/24 904
1685981 지방 '악성 미분양' 3000가구 LH가 직접 매입 19 .. 2025/02/24 2,096
1685980 그래 니 x 굵다 1 11 2025/02/24 810
1685979 요즘 욕실장 어떤 스타일 많이 하나요? 2 주니 2025/02/24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