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비교 사진보니 심각하네요
말리부 같은 지역은 부자동네라
피해입은 사람들은 재력있어서 괜찮다쳐도
일반 중산층들 주택 밀집 지역도 피해 많이 입은거 같던데요
개인 보험 말고 이런 경우 나라에서
피해보상금이 나오나요?
예전에 LA갔을때 마당잔디에 물 주는거,
샤워도 아침저녁으로 하지말라고 안내방송
나와서 신기했었는데
워낙 물부족한 사막 지역인건 알지만
기후 변화가 건조함을 더 극대화 시켰나봐요
가끔 불 나더라도 산악 지역 위주였던것 같은데
점점 규모가 커지는 느낌이에요
올리버 쌤 유튜브 보니 텍사스도 보험 회사들이 철수하고 있고
한국이 워낙 엉망이라
남의 나라 걱정할일은 아니지만
미국도 캐나다도 전에 없던 문제들이 속출하네요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5/jan/09/la-fires-before-and-after-phot...
la-fires-before-and-after-photos
이겠지요.
보상이 있을 수 있나요? ㅠ
예여
철저한 계산과 자본주의지만 죽으란 법은 없게끔 하더라구요
보험이 있는
사람은 보험에서 구해주고 없는 사람도 부조가 나오고
아니면 땅이
있으니 그 땅을 자본가들이나 부동산 회사가 사줘요
그래도 처전을 잃어서 힘들고 처연하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서로 양보하고 정리하고 빠른 포기도 있고 하더라구요
몇 년전에 보험회사가 계약을 다 해지했대요
위험도가 너무 높다고 그런듯해요
슈틔가케이스 두개 들고 나왔는데 그게 다라고.
부자 동네라고는 해도 그 비싼 집들이 잿더미가 됐으니.
도 재난이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배우 제임스 우즈는 CNN 방송에 출연해 "어제는 수영장에서 수영했는데 다음 날 모든 게 사라져버렸다"고 눈물을 흘렸고,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배우 빌리 크리스탈은 "나와 아내가 1979년부터 살았던 집을 잃은 것이 마음아프다"라며 "우리는 이곳에서 아이들과 손주들을 키웠고,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곳이다. 마음이 아프지마 모두의 사랑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 또한 말리부의 집을 잃었다며 "뉴스를 통해 말리부에 있는 내 집이 불타는 것을 보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프다. 누구도 겪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 집은 우리가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은 곳이다. 다만, 가족이 무사한 것에 감사하다. 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 모두 안전하게 대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맨디 무어 또한 화재로 잿더미가 된 집의 영상을 공개하며 "어젯밤 너무 늦기 전에 가족과 반려동물이 밖으로 나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면서도 "솔직히 말해 저는 충격에 빠져 있고, 망연자실한 기분에 사로잡혀있다. 아이들의 학교도 없어지고,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무너졌다"고 슬퍼했다.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자기 집은 안전하지만, 상황은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곳에서 끔찍한 화재가 발생했다. 내가 사는 곳과 쇼핑하던 곳,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비롯해 많은 친구들이 집을 잃었다"고 했고, 남편인 크리스토퍼 게스트와 함께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기부했다.
그런 하우스들 다 보험들어 있을 걸요. 근데 보험들어 있다고 하더라도, 불타버린 것들의 가치를 그대로 다 보상해 주진 못하죠.
천재지변 자연재해는 보상 제외일거에요.
재난청 에서 불끄는 비용.
복구 비용등 지원합니다.
각 가정에도 복구비용을 주긴 하지만 최대 보상비용이
몇만불 안되니까 저렇게 부촌은 택도 없죠.
집 보험을 필수로 들던데요. 올리버샘 텍사스 시골 산 속에 사는데 25년 년 700 나왔다고 하더군요. 19년엔 180였대요.
팰리세이즈에 집 있지 않나요? 지난번 과즙세연괸 뉴스났을때 본 기억이... 속쓰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