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정리 중인데요.
무려 30년쯤 된 바지를 찾았어요.
예전에 신원에벤에셀 브랜드 씨 베스띠벨리 비키
이런 브랜드 아시나요?
결혼전에 많이 입던 것들인데요.
찾은 바지가 비키 골덴바지에요.
색깔도 그대로고 재질도 좋아요.
입어보니 다리는 들어가는데
지퍼가 안 잠기네요.^^
바지가 너무 반가워서 어디 말하고 싶어서
올려봐요.
이사 정리 중인데요.
무려 30년쯤 된 바지를 찾았어요.
예전에 신원에벤에셀 브랜드 씨 베스띠벨리 비키
이런 브랜드 아시나요?
결혼전에 많이 입던 것들인데요.
찾은 바지가 비키 골덴바지에요.
색깔도 그대로고 재질도 좋아요.
입어보니 다리는 들어가는데
지퍼가 안 잠기네요.^^
바지가 너무 반가워서 어디 말하고 싶어서
올려봐요.
그 시절 조이너스 페페 논노 논노샤트렌
많았는데....
씨는 최진실이, 베스키벨리는 채시라가 광고모델 아니였나요
저도 이 브랜드 좋아했어요^^
씨는 최진실이, 베스띠벨리는 채시라가 광고모델 아니였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저도 이 브랜드 좋아했어요^^
그 시절 옷이 확실히 윈단 재단 바느질 다 좋았던것 같아요
가격은 당시 물가 대비 좀 비쌌지만요
요즘은 가구도 옷도 다 중국산이 버려놨어요
싼맛에 유행템 입긴 하지만 쓰레기만 늘려서 환경오염 시키니 옷 구입도 자제해야겠어요
씨는 최진실이, 베스띠벨리는 채시라가 광고모델
2222
논노는 김희애..
네 맞아요
원단 바느질 좋아요
싼 옷인데 품질이 좋아요 지금에 비하면
저도 20년 전 옷 있는데 지금 입어도 좋아요
저도 친정에 가면 아직도 그런 옷들이 종종 나와요.
엄마가 워낙 보관 정리를 잘하셔서.
타임머신 탄듯 살짝 달뜨죠 ㅎㅎ
확실히 원단 퀄리티가 요즘이랑 틀려요. 갖고 와서 동네 산책할 때 입기도 하고
실내복으로 입기도 하고 그래요.
다리는 쑤욱 들어가지만 지퍼에서 입구컷 당하는건 저랑 비슷하네요 ㅠㅠ
저 바지 입던 시절 만났던 남자친구도 생각나요.ㅎ
그립네요. 나의 젊은 시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