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 상가 얘기가 나와서요.
새벽배송 시키고 홈플 롯마 이마트 등 직접 가서 안산지 몇년은 된거 같아서 대형마트가 집 근처에 있는거 크게 매리트는 없더라구요.
대신 아파트 나서면 바로 앞에 연도형 상가가 길게 있는게 너무너무 편해요.
거기 병원 약국 아이들 학원 이용도 좋구요.
근데 70대 엄마는 여전히 마트나 재래시장 가까운 곳 선호하시더라구요.
친정집 바로 앞에 롯마 하나로마트 있는데 거의 매일 가세요.
연도형 상가는 시끄럽고 분잡하다고 싫다 하시면서 그런 아파트단지로는 절대 안가실거라고.
조용한 거주지+인근 대형마트 선호하시네요.
친정 가면 저는 심심해서 일부러 스벅 등 상가들 많이 입점한 곳 찾아가구요.
같은 도심지라도 세대 따라서 거주 선호도가 다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