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권좋은 곳으로 이사왔는데....

--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25-01-10 10:54:15

 

생활권안좋은..., 걸어서 15분은 가야 동네 큰마트나 카페, 기타 생활에 필요한 가게들이 있는 집에서 

15년을 살다가(장농면허ㅠ)

이젠 아파트만 나가면 상권이 쭈우욱 끝도없이 있는 곳으로 이사왔어요. 

걸어서 10분정도 산책하듯 가면 대형 롯데마트도 있구요 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네요 생활권?인프라가 좋다는 것이 이런것이었군요 

근데 돈은 갑자기 많이 쓰게되네요..............헉

나가면 다 있으니..^^;;;;

IP : 122.44.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25.1.10 10:55 AM (83.85.xxx.42)

    그것도 잠깐. 맨날 그게그거라서 잘 안 나가게됩니다. 그리고 돈도 더 쓰는 거 맞아요

    집앞에 헬쓰, 골프 연습장, 필라테스 있는 건 편해요

  • 2. ..
    '25.1.10 10:56 AM (211.208.xxx.199)

    ㅋㅋ 안봐야 안쓴다는데
    요새는 인터넷쇼핑이 잘되어있어서 그렇지도 않죠.
    저는 집은 후져도 상권 좋은데로만 살아서
    나가면 돈이 솔찮게 들어요.

  • 3. ㅇㅇ
    '25.1.10 10:59 AM (121.190.xxx.58)

    상권 안 좋은데 살고 있어서 어떤날은 힘들어요.
    뭐 하나 사려면 걸어서 가는데 어떤날은 사서 들고 오는게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는 상권 좋은데 가서 살아야지 그런 생각으로 갔다오거나 차라리 인터넷으로 주문 하거나요.

  • 4. ...
    '25.1.10 11:03 AM (219.254.xxx.170)

    그것도 잠깐.
    걸어서 8분 대형마트도 귀찮아서 온라인주문 이용해요.

  • 5. ㅡㅡ
    '25.1.10 11:06 AM (122.44.xxx.13)

    좀 지내다보면 시들해지려나요??^^;;
    가족들넷이 아주 매일 신나게 돈쓰네요..끙...

    인터넷주문은 배송비도 아깝고 양도 필요한것보다 왠지 많이시키게되고 그래서 저는 물건을 직접보고사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돈이 많이 굳었던거같기도해요

  • 6. ㅇㅇ
    '25.1.10 11:07 AM (14.5.xxx.216)

    상권 좋은건 편리하죠 댓글들이 부정적이라 이상
    모든 인프라 걸어서 해결되는곳 살아서 편리해요
    이마트도 5분거리 있으니 전 좋던데요
    카페도 곳곳에 있으니 산책하다 골라가는 재미도 있고요

  • 7. 반경
    '25.1.10 11:11 AM (219.240.xxx.235)

    1킬로 안에 마트 2개 백화점 2개 있던 동네 살았는데요...첨에만 좋지..나중엔 만족도가떨어지더라구요..

  • 8. 반경
    '25.1.10 11:11 AM (219.240.xxx.235)

    애들클때는 학군지가 최고..학원걸어다니고..

  • 9. ...
    '25.1.10 11:19 AM (125.132.xxx.53)

    스타필드 가까이 사는데 거의 삼년은 매일 갔어요
    이제는 질려서? 온라인배송만 시켜요
    그래도 가끔 갈 때는 정말 편리하죠

  • 10. ㅡㅡㅡㅡ
    '25.1.10 11:3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교통 상권 좋은 데 사는거
    너무 좋아요.
    저도 경험자.

  • 11. ㅇㅇ
    '25.1.10 11:38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어머나 혹시 저랑 같은곳 사시는지.... 처음에 좋았는데
    계속 좋아요 ㅎ

  • 12. ...
    '25.1.10 11:45 AM (202.20.xxx.210)

    집 앞에 바로 지하철 연결, 백화점 몰, 마트 다 걸어서 5분. 자.. 이런 데 살다 보면 이사를 못 가요. 너무 편해서요. 죽을 때 까지 못 떠날 것 같아요.

  • 13. ....
    '25.1.10 11:55 AM (220.117.xxx.67)

    걸어서 이마트 생활권이라 이마트가 우리집 냉장고여 그러면서 사네요^^ 냉장고에 뭐 안쟁여놔요

  • 14. ㅁㅁ
    '25.1.10 12:15 PM (1.240.xxx.21)

    생활폄의 시설이 주변에 있어
    산책겸 장보러 다니는데 그때그때 신선한 식품도 구매하고
    걷기운동도 하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일석삼조의 생활패턴에 만족합니다

  • 15. 저도
    '25.1.10 12:25 PM (119.196.xxx.115)

    걸어서 10분 신세계, 롯데백화점
    걸어서 7분 빅마켓
    걸어서 15분 코스트코

  • 16.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0 12:58 PM (14.33.xxx.211)

    백화점 가까이 있는 지인에게

    집값 올라서 좋겠다고 하니
    자기 동네 사람들 집값 오른 만큼 백화점에서 다 쓰고 간다고 해서 웃었는데

    인프라 중 마트는 옆에 있으면 좋은데 백화점 비싼 외식 이런 것은 멀리 있어야 좋더라구요

  • 17. ...
    '25.1.10 1:11 PM (112.148.xxx.119)

    편하고 돈 많이 쓰고 살찌더라구요.
    군것질 거리도 많이 팔잖아요.

  • 18. ...
    '25.1.10 1:18 PM (180.69.xxx.82) - 삭제된댓글

    첨에좋다가 나중에 시들해지는건 익숙해져서 그런거죠
    그 인프라 어디 안가죠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초역세권 집에서 3분에서 5분거리
    역에 대형마트 백화점 있으니
    매일 퇴근하면서 수시로 장보죠.
    쟁여둘 필요도 없고 쿠팡보다 빠르게 해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715 당뇨있으신 분들 아침 식사 메뉴 10 비내리는 오.. 2025/04/22 2,396
1706714 문형배 재판관님 중학교 졸업사진 11 ㅇㅇ 2025/04/22 2,784
1706713 보험청구 어떻게 하나요? 6 ... 2025/04/22 1,016
1706712 직원들끼리 모여서 여애 이야기 결혼이야기 나오면 06 2025/04/22 1,124
1706711 간헐적 단식에 올리브유 먹어도 되나요? 1 dd 2025/04/22 1,094
1706710 .. 32 귀염조카 2025/04/22 5,275
1706709 정치인 중 제일 미남이 누군가요? 48 ㅇㅇ 2025/04/22 3,527
1706708 심해진 생리전 증후군으로 편두통이 생겼어요. 잘 아시는 분 4 괴롭다 2025/04/22 645
1706707 이젠 공공 의대(의료)로 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31 2025/04/22 1,736
1706706 초등4학년 여자아이들 부산 어디가보면 좋을까요? 6 ㅁㅁㅁ 2025/04/22 463
1706705 몇년 알고지내던 동네맘 손절직전입니다 9 2025/04/22 4,245
1706704 중1 사교육 이정도면 어떤지 봐주세요 6 중학생 2025/04/22 841
1706703 탄핵 인용된 후로 6 2025/04/22 1,020
1706702 73년생..아.. 일자리 잡기 힘드네요.. 오늘 출근했어요 18 .. 2025/04/22 5,095
1706701 동성애) 미국 12세 성교육 17 보호 2025/04/22 2,403
1706700 국힘 이상휘 "이재명, 외신들과 비밀 회동?..제 정신.. 40 .. 2025/04/22 2,992
1706699 한동훈이 잘생겼나요? 50 ㅇㅇ 2025/04/22 2,122
1706698 딥페이크를 악용한 자녀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하세요! ... 2025/04/22 423
1706697 췌장암이 요즘은 치료가 좋아졌나요? 9 ... 2025/04/22 2,889
1706696 초4 영어 한국식 영어 학원 + 영도 리딩 어떨까요? 3 초4 영어 2025/04/22 501
1706695 노트북이 스스로 포맷할 수도 있나요? 17 무슨일 2025/04/22 1,176
1706694 옷 잘 버리시는 분 기준은요? 16 결정장애 2025/04/22 3,082
1706693 "아무나 때리고 싶었다"던 미성년자의 무차별적.. 2 폭력 2025/04/22 1,468
1706692 20대끼리 1백억 사기친 사건 3 호로록 2025/04/22 2,768
1706691 청첩하객 별로 없는 예식보셨지요? 20 2025/04/22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