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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 염원) 제주도민 계실까요…

겨울 제주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25-01-10 10:21:46

남편 제주출장 와 있어서 급하게 제주도 와 있습니다 허걱~~~ 눈 오네요 ㅠㅠ 렌트는 하긴 했는데 익숙지 않아 걱정되긴 하지만..  3시에 일 마친다고 하니 혼자 바다보면서 책 읽으면서 기다릴까 하는데 괜찮은 카페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릴게요 주차가 가능한 곳으로요 남편은 제주시청 부근에 있다고 합니다

IP : 121.189.xxx.2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25.1.10 10:33 AM (183.105.xxx.212)

    숫자로 되어있는 932인가?? 애월쪽에 있었는데

  • 2. ...
    '25.1.10 10:34 AM (218.51.xxx.247)

    숙소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용두암부터 공항뒤쪽으로 바다볼수있는 카페 많아요.
    그런데 도로상황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큰길은 눈이 녹아서 괜찮으니까 큰길위주로 다니시다가 카페보이면 들어가보세요.
    폴바셋. 스타벅스도 있고 앙뚜와네뜨 등등요.

  • 3. 순이엄마
    '25.1.10 10:34 AM (183.105.xxx.212)

    함덕해수욕장 안에있는 델문도도 좋았아요.

  • 4. 토평
    '25.1.10 10:39 AM (210.105.xxx.142)

    웨이브리스
    신라 스테이 이호태우 안에 있는 카페에요
    뷰 끝내줍니다
    여기 서귀포는 해쨍쨍 하고 날씨 너무 쾌청 한데 제주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바다 보면서 시간 보내시기 좋을 거예요.
    제주시청에서는 그래도 거리가 좀 돼서 한 15분 정도 차 타고 가셔야 되는데, 괜찮으실까요?

  • 5. 토평
    '25.1.10 10:40 AM (210.105.xxx.142)

    델문도 애월 다 좋은데.
    제주시청이나 공항에서 거리가 꽤 됩니다

  • 6.
    '25.1.10 10:43 AM (220.80.xxx.96)

    남편분 시청에 계시면
    용담해안도로 가시면 좋은데
    지금 눈길 미끄러워서
    택시 잘 잡히려나요

  • 7. 토평
    '25.1.10 10:43 AM (210.105.xxx.142)

    카페 진정성종점.
    공항 근처 대형 카페에요

  • 8. 순이엄마
    '25.1.10 10:43 AM (183.105.xxx.212)

    외도 339였어요.

  • 9.
    '25.1.10 10:44 AM (220.80.xxx.96)

    아; 렌트카 이용하시는거면
    체인 없으면 운전하지 마세요
    큰 길은 녹아도 골목 미끄러워요

  • 10. 순이엄마
    '25.1.10 10:47 AM (183.105.xxx.212)

    제주시청에서 델문도는 30분정도 걸리고
    외도 339는 23분 나오네요.
    제주도 사람과 육지사람의 멀다의 기준이 많이 다르답니다.^^;;

  • 11. 순이엄마
    '25.1.10 10:48 AM (183.105.xxx.212)

    중문에서 공항 마주나가는건 사랑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

  • 12. ㅎㅎ
    '25.1.10 10:49 AM (220.80.xxx.96)

    맞아요
    도민은 20분 넘어가면 멀다고 생각하는듯 ㅋ
    어쨌든 오늘은 운전 힘든 날이니 근처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13. 찐 추천!!
    '25.1.10 10:51 AM (112.147.xxx.247)

    도바나!!추천합니다 시청에서도 가까우실듯
    엄청 넓고 주차가능하고 책읽기에도 가능하고
    군대간 아들 면박갔다가 우연히 들렀었는데 인생커피 맛보고 와서 다음여행때도 무조건 들릴 생각인 카페에요

  • 14. 순이엄마
    '25.1.10 10:54 AM (183.105.xxx.212)

    도바나.... 저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 15. 흑흑
    '25.1.10 11:41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제주 고향 떠난지 15년인데
    제주 도민 부르니 네~하고 들어 왔네요.
    몇년전 갔는데 상전벽해라 네비만 믿고 댕겼습니다.

  • 16. 원글이~~~
    '25.1.10 1:41 PM (39.7.xxx.51)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델문도 왔어요.. 옥색빛을 띈 제가 알고 있는 제주바다네요 유명한 카페라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 좀 시끄럽긴 하지만 바다가 모든 것을 너그럽게 하네요 답글 다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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