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0 9:52 AM
(211.210.xxx.89)
11일이면 도쿄,오사카 다 갔다오세요. 신칸센타고 가면되요. 오사카 아웃으로 뱅기 끊고요.
2. 번역 앱
'25.1.10 9:56 AM
(125.128.xxx.1)
용감하게 다녀오세요.
도쿄는 일본어 못 해도 문제 없습니다.
큰 매장은 어느 정도 영어하는 직원이 있고
파파고나 구글 트랜스 같은 앱 하나 깔고 가면 일본어 못 읽고, 못 말해도 자동 번역되어서 편했어요.
3. 요리조아
'25.1.10 9:56 AM
(103.141.xxx.227)
도꾜내 지하철이 잘 발달되어 있어 목적지 사전 검색해 보시고 다니면 편합니다.
관광객을 위해 전철 며칠씩 무제한으로 쓸수있는 티켓이 있을겁니다. 반값정도..
윗분 말씀처럼 가신김에 오사카도 보셔요. 사실 요즘 일본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특히 중국..동남아까지)이 엄청 많이 갑니다
4. 000
'25.1.10 10:01 AM
(106.101.xxx.66)
일본 자유여행
5. 오사카는
'25.1.10 10:02 AM
(211.211.xxx.168)
관광지에서 다리 하나 건너서 우범지대가 있다 하니 숙소 잘 알아 봇세요
6. ..
'25.1.10 10:04 AM
(58.148.xxx.217)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도쿄에서만 쉬엄쉬엄 머무르려고 합니다^^
책에나온 유명한 빌딩들 구경하고 근처 쇼핑몰 식당가 구경하고
또 미술관도 가보려구요
교통패스는 열흘패스 이런건 없고 72시간이 최대인거 같더라구요.
7. 111
'25.1.10 10:14 AM
(219.240.xxx.235)
충분히다니죠..일본만큼 편한곳이 없어요.여행하기가
8. 111
'25.1.10 10:16 AM
(219.240.xxx.235)
교통비가 비싸서 좀 많이 걷지만...대중교통으로 충분히 다녀요..밥한끼먹고 관광지먹고 카페 가고 쇼핑하고 계속 그리 다녔어요.좋곘어요.남편 숙소에 계속 같이 있으면 안되나요?아..남편이 도쿄출장 가는게 아니군요.
9. 111
'25.1.10 10:16 AM
(219.240.xxx.235)
도쿄가 최고,.솔직히 오사카 별로에요.. 우리나라 같아요.. 교토면 몰라도..
10. 티니
'25.1.10 10:28 AM
(116.39.xxx.156)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일본어 하나도 못해도
여행에 아무 지장 없는 곳이 도쿄예요
대중교통에 한국어 안내 다 붙어있고
파파고 어플 깔아서 가시면 메뉴판 사진만 찍어도
다 2초만에 번역 해 주고요…
이심 지원 기종이면 이심 꼭 쓰시고…
네이버 카페 네일동 들어가 보세요 정보가 넘쳐나요
도쿄 9일동안 머물렀는데 계획 하나도 안 짜고
숙소, 비행기, 지브리미술관 예매, 환전 딱 이거 네 개만 해가서
숙소에서 쉬는 시간에 다음날 갈 곳 결정하고
이렇게 즉흥적으로 해도 초등학생 둘 데리고
아무 지장 없이 돌아다녔어요 하물며 혼자서는 날라다니실듯요
지하철로 당일치기 해서 갈 수 있는 근교 소도시(요코하마, 가마쿠라 등)도 많으니… 저도 오사카 끼는 것 보담은 도쿄와 근교만 집중해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1. 티니
'25.1.10 10:29 AM
(116.39.xxx.156)
교통패스보단 그냥 파스모나 스이카 충전해서 쓰시는 게
나을거예요
12. 새봄이
'25.1.10 10:29 AM
(221.146.xxx.162)
오사카는 무슨..
그냥 도쿄에서 쭉 노세요
한달도 괜찮은 곳
말씀하신 데 다니고
미술관 박물관도 다니고
쇼핑도 많이 하시고
도쿄내에도 구역마다 많이 달라요 하루씩 놀기 짱좋음
가성비 체력 찾는사람들이 이만보씩 여행하죠
그냥 쉬엄쉬엄 다니세요
13. 와우
'25.1.10 10:29 AM
(58.225.xxx.20)
기간도 길고 느긋하게 돌아다니고
저녁에 호텔에서 편의점 맛도리들 먹으면서
태블릿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보고.
부럽네요.
일어는 그냥 간단한 편의점. 식당 필수 알아가면되죠.
14. 오
'25.1.10 10:37 AM
(123.212.xxx.149)
부러워요. 저도 애 다 키우면 가고 싶네요.
혼자 도쿄에서 11일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15. 미술관 좋아요
'25.1.10 10:39 AM
(160.238.xxx.37)
미리 전시정보 알고 가심 더 좋구요
서양미술관은 건축부터 르코르뷔지에 작품인데다 좋은 작품들 원화로 소장되어 있어 좋아요. 현대미술 갤러리들도 좋구요.
16. @@@
'25.1.10 10:40 AM
(211.234.xxx.116)
도쿄 일본어 못해도 상관없고
일본은 안전하게 혼자여행이 좋습니다.
위에 열거 하신 동네는 모두 스마트한 지역 이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도쿄에 4회 다녀 왔습니다.
반일 감정이라는게 있지만
실제로 가보면 한국어 써비스가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친절하고 끌리는 매력들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롯폰기, 아자부다이힐즈,,에비스, 나카메구로,다이칸야마
마루노우치 흥미진진한 지역 입니다.
11일간이나 되니 요코하마, 가마쿠라 도 가보새요.
저는 담달에는 삿포로 4월에는 도쿄에 갑니다.
일본 현지 연휴 겹치지 않는 일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17. ...
'25.1.10 11:08 AM
(106.102.xxx.20)
혼자 여행하기 좋고 11일 쉬엄쉬엄 보는것도 좋은데 카메이도가 너무 동쪽이에요. 전철 오래 타는거 좋아하는거 아니면 숙소를 바꾸세요. 칸다 하마마츠초가 좀 저렴할 거예요.
18. ㅇㅇ
'25.1.10 11:42 AM
(211.177.xxx.152)
영어 못해도 파파고도 있고 왠만한 표지판은 한국어로 다 돼 있어서 여행하기 편한 나라 중 하나에요.
지하철 이용이 좀 복잡하긴해도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겨울이여도 한국보다 덜 춥고 다들 친절해요.
저라면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도전해 볼래요.
19. 하트
'25.1.10 11:44 AM
(218.154.xxx.118)
도교를 바꾼빌딩들이라는 컨셉 넘 멋지네요.
저도 책읽고싶고
그러면 도교도 가고싶고 그럴까요? ㅋㅋ
잘 다녀오세요
20. 저는
'25.1.10 11:47 AM
(175.112.xxx.220)
아이가 늦어 작년여름, 이아이,중2남아데리고
7일간 도쿄,요코하마는 반일만,여행했는데, 대도시면서
고즈넉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일상생활 소음이 별로
없어서랄까요. 도쿄시내일부, 도쿄내 온천, 도쿄의 유일한
노상 경전철, 아사쿠사, 디즈니랜드등으로 천천히 다녔는데,
참좋았어요. 조용한 분위기, 디자인감각 뛰어난 제품등등
기억에 남아요. 수퍼 내의 저렴한물가도요.
혼자가시면 예술품도 접하시고 좋은 카페, 옷가게등도
더 가시고 넘넘 좋으실듯요~ 언어는 전혀
문제없었어요! 번역기돌려 불편한 정도요^^
21. 1267
'25.1.10 12:17 PM
(121.149.xxx.247)
오늘은 웬일로 일본여행 비꼬고 조롱하는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 신기... 도쿄여행 자주 다니고 있어요. 처음이시라면
다시는 안 올것처럼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지 마시고 여유있게
잡으시고요, 일본은 어줍잖게 일본어 하는것보다 영어하면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특히 젊은 애들 ㅎㅎ
저는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근데 한류의 영향인지 도쿄가 나날이 서울과 큰 차이가 없는게
아쉬워요. 음악이며 한국인들 많은거며...
22. ..
'25.1.10 12:17 PM
(58.148.xxx.217)
네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칸다 하마마츠초 검색해보니 제가 예약한곳보다 비싸지만 위치가 좋다고 하니 그 부근 숙소 알아볼께요
조언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23. ....
'25.1.10 12:57 PM
(180.69.xxx.82)
도쿄는 한달도 부족하죠
저도 일본 건축물 관심많아요
얼만전에 일본건축물 덕질하는 유투버 영상에서 봤는데
상식을뒤엎는 일본의 압구정현대아파트 라는 제목인데
히로오역 주변이 일본의 부촌인가봐요
40년된아파트가 저럴수가 있나 싶고....
도쿄 외곽쪽에 스타벅스 노노와 쿠니타치점은
청각장애인들이 일하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스벅이라고해요
모든걸 수화로 하고 일반인도 갈수 있구요
가서 특별한 머그컵 하나 사오고 싶어요
항상 아이랑 다녀서 가고싶은곳 못가고 ㅜ
저도 혼여로 자유롭게 다녀오고싶네요
24. 굿모닝
'25.1.10 1:08 PM
(211.229.xxx.27)
혼자 일본여행 너무 부럽습니다.
시도조차 못해봤는데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들뜨네요.
잘 다녀오세요.
25. ....
'25.1.10 1:16 PM
(112.148.xxx.119)
영어 잘하는 사람은
파리 바르셀로나가 일본보다 더 쉬워요.
미국 유럽 많이 다녔는데 일본이 더 이국 느낌이네요.
26. 도쿄
'25.1.10 2:27 PM
(61.105.xxx.113)
도쿄가 리모델링 많이 하고 있어서 빌딩에 관심 있으시면 재미있을실 거얘요. 워낙 오래된 도시라 리모댈링 기술이 굉장히 발달한 걸로 알고 있어요. 복원을 어떻게 하는지 예전 형태를 깨끗하게 되살려낸 곳들도 예쁘고, 옛건물과 연결해서 새로 건축한 곳, 대대적으로 모던하게 리모델링한 곳들을 보눈 재미가 있을 거예요.
긴자와 도쿄역 근처가 구도심이라 리모델링한 빌딩들 모여 있고, 유명한 빌딩 많으니 맛집도 많아요. 오모테산도, 다이칸야마에 매력적인 리모델링 공간 많습니다.
전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공간 중심으로 봤는데 다른 개성있는 유명 건축가 건물들도 많아요.
저도 세계 어디를 가든 주로 미술관 위주로 건축, 현지인이 그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을 경험해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좋은 미술관, 박물관은 대체로 그걸 모두 충족하기 좋은 곳에 있어서 자연스레 즐길 수 있죠.
2월 중순은 미술관 보기 좀 애매한 시기이긴 해요. 일본미술관은 겨울에 잠시 휴관했다 봄 시즌 전시 오픈하는 곳도 많거든요. 아마 그 시기에 가시면 3월에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들 수 있을 걸요.
시기적으로 미술관 문을 닫는 곳이 많을 때이니 미리 꼭 미리 체크하고 일정 잡으시길—-.
3월에 벚꽃 막 피기 시작하고 피크 오기 전에 여기저기 전시 오픈 할 무렵에 한 번 더 짧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아요.
27. 도쿄
'25.1.10 2:37 PM
(61.105.xxx.113)
아, 그리고 서양미술관 야간 관람, 다이칸야마 츠타야 처럼 밤 시간대에 오픈하는 매력적인 공간들이 있으니 그것도 참고 하시길.
28. 충분히 다녀올 수
'25.1.10 2:58 PM
(211.36.xxx.106)
있어요. 볼 거 너무 많아서 시간 잘 갈거에요.
29. ㄴㄷㅂ
'25.1.10 3:02 PM
(59.14.xxx.42)
일본 혼여 부럽네요. 좋습니다.
30. ...
'25.1.10 5:54 PM
(118.235.xxx.54)
그 책 저도 봤어요!!!
일본은 일본어 못해도 여행하기 편해요. 한국어 안내판도 많고요.
그리고 일본어보다 영어쓰면 당황하면서 더 공손한 느낌?
27년 전 대학교 때 일본어교양수업 들으며 재밌어서 방학 때 한 두달 학원다니며 배운 초간단 일본어 알아듣고 히라가나 읽기도 하는데 지하철과 기차가 뒤섞인 복잡한 역사내에서 급하니 역무원붙잡고 영어부터 튀어나오더라고요 ㅎㅎ
전 일본에선 거의 안쓰긴 했는데 파파고 아니면 폰에 번역기 유용해요.
일본은 혼여 난이도 하인듯요. 혼자 밥먹기도 편하고요.
혼자 맥주마시고 고기구워먹고 라멘먹고 다 가능.
재밌게 구경 잘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힐링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