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면서 마음이 넘 불편해지는 동료가 있었어요. 세상 천사같고 교양있게 말하는데 내 행동 하나하나를 자기 기준으로 평가하고 말해요. 왜 이렇게 이 사람이랑 일하면 불편한가했더니 자꾸 나를 평가하고 비판하고 그걸 스스럼없이 농담처럼 말해요. 그 말에 내가 영향을 받고 눈치보고 있더라구요. 이걸 깨닫는데 6개월이 걸렸어요.
그냥 이젠 이게 나야 하고 눈치안보려구요.
같이 일하면서 마음이 넘 불편해지는 동료가 있었어요. 세상 천사같고 교양있게 말하는데 내 행동 하나하나를 자기 기준으로 평가하고 말해요. 왜 이렇게 이 사람이랑 일하면 불편한가했더니 자꾸 나를 평가하고 비판하고 그걸 스스럼없이 농담처럼 말해요. 그 말에 내가 영향을 받고 눈치보고 있더라구요. 이걸 깨닫는데 6개월이 걸렸어요.
그냥 이젠 이게 나야 하고 눈치안보려구요.
그대로 얘기해 주세요.
부드럽고 교양있게 '넌 항상 니 기준으로 사람 평가하더라 호호'
님도 그 말 그대로 평가하세요.
ㅇㅇ씨는 손이 참 빠르네요..하면
ㅁㅁ씨도 손이 빠르더군요..하고
ㅇㅇ씨는 정리 정돈을 잘해요 하면
ㅁㅁ씨도 정리 정돈을 잘하더군요..하고
같은 말에..더군요 과거형으로..
나는 이미 너를 먼저 평가하고 있었단다. ~ 몍이는거죠
똑같이 해보세요 당황할겁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넌 그냥 대충보면
교양있고 착하게 말하는것 같아서 호감이 생기는데
몇번 얘기하다 보면
상대를 판단하고 그걸 농담처럼 말하고 해서
사실 보통사람들이 유지하는 선 보다
훨씬 더 나쁜쪽에 위치하는 사람아닌가?
의심하게 돼서 괴로워!!! 라구요
뭐라하면 넌 항상 상대를 평가하는 사람이라
상처 안받을줄 알았는데 너도 상처 받는구나!!! 해줘요
똑같이 하세요... 그냥 윗님이야기대로 여우같이 멕이세요 똑같이 당하면 느끼는게 있겠죠
멀리하세요. 저도 그런 사람 주변에 있었는데 진짜 나도 모르게 영향을 받고 있었더라구요. 가스라이팅. 최대한 멀리하세요.
무서운 사람이군요.
그런데 그런 스타일들은 자신의 말에 즉시 부정적인 반응을하면 그모습이 예의가 바른편이어도
즉각 미워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서 예의바르게 반응했더니
기분이 상했는지 다음부터 아는척을 안하더라고요
그게 더 편했어요.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진짜 웃겨요
저도 어떤 사람이 모임서 저만 갈군다고 할까요?
그사람 모임나온다면 저는 안나가요
이제 안봅니다
그사람이 또 뭐라고 평가하면
ㅇㅇ씨가 보는 나는 그런가보죠
ㅇㅇ씨의 평가가 다 맞는건 아니죠 하세요
똑같이 해주세요
다른 사람을 평가해...
교양없어 보이잖아...
라고 해주세요~
그 말은 좀 불편하네요
저 가분 나쁘러고 하신 말씀은 아니죠?
무례하시군요
이런식으로 상대 말을 듣고
느끼는 심정 변화를 대 놓고 얘기 하면
조심합니다
돌려서 까는 입장에서는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기때문에 변명 할 여지가 있거든요 당신의 말에 내 기분이 상한다고 알리
당황합니다
부드럽고 교양있게 '넌 항상 니 기준으로 사람 평가하더라 호호 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