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칭요.왜 의사 선생님인가요?

그냥 조회수 : 5,592
작성일 : 2025-01-10 00:03:03

존경받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의사선생님,의사샘이라들 하잖아요.

그냥 우리 동네 의사분이...대학병원 의사께서 ...

이렇게 호칭하면 안될까요?

 

IP : 175.118.xxx.20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0 12:05 A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그렇게 부르도록 해서???

    미용실에서고 선생님이라고 본인들이 부르게 해서 그렇게 된 것처럼

  • 2. ..
    '25.1.10 12:05 AM (73.195.xxx.124)

    우리 동네 의사분이...대학병원 의사께서 ... 라고 하셔도 됩니다.

  • 3. 호칭, 지칭 달라요
    '25.1.10 12:06 AM (125.137.xxx.77)

    저도 의사님이라고 하고 싶더라고요

  • 4. 그냥 호칭
    '25.1.10 12:08 AM (59.7.xxx.113)

    지금은 지인이 아닌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선생님이잖아요.

    미용사도 쌤
    학원강사도 쌤
    교사도 쌤

    공무원이 민원인 부를 때는 선생님

  • 5. ..
    '25.1.10 12:09 AM (211.212.xxx.185)

    원글이 부르고싶은대로 부르면 되지 캠페인하고 싶나요?
    저는 의사선생님 덕분에 생명을 다시 찾았기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의사는 내 아들뻘이라도 선생님으로 부를겁니다.

  • 6. 요새는
    '25.1.10 12:11 AM (211.108.xxx.76)

    의사 간호사 다 선생님이라 부르죠
    약사도 선생님 뭐라고 부를지 모를땐 다 선생님 아닌가요

  • 7. 요즘은
    '25.1.10 12:12 AM (59.17.xxx.179)

    큰 병원가보면 의사들이 간호사들한테도 선생님~ 이러데요

  • 8. 생각해보면
    '25.1.10 12:17 AM (59.17.xxx.179)

    우리나라 호칭 이상한게 너무 많죠

  • 9. ....
    '25.1.10 12:17 AM (210.220.xxx.231)

    내가 못하는일 하시는 분들은 다 선생님이죠 뭐
    인생많이 사신 어르신한테도 선생님이라 하고
    전 좋아요

  • 10. 업장에선
    '25.1.10 12:21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보통 남자손님을 사장님 여자손님은
    사모님이라고 부르잖아요

  • 11. ..
    '25.1.10 12:2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는 Sir, Dr, Prof 모두 선생님 아닌가요?
    요샌 Mr, Mrs, Miss 도 선생님이라 통일하는 분위기구요.
    그저 호칭일 뿐.

  • 12. ..
    '25.1.10 12:29 AM (39.7.xxx.100)

    간호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이렇게 안부르면 무식하다고 해요

  • 13. ..
    '25.1.10 12:47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의사 醫師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가 붙은
    유일한 직업 같은데, 의사가 되는
    과정이 쉽지않고 생명을 다루는 직업에
    대한 예우 같아요.
    요즘에는 의사가 많기도 하고 워낙 돈과
    연결지어 생각하니까 이전만큼 존경을
    못받는 것 같기도 하고

  • 14. 눈꼽만큼 아는 이
    '25.1.10 1:00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의사, 간호사, 미용사의 한자사가 스승 사라 그런가부죠.
    변호사, 회계사는 선비 사.
    판사, 검사, 도지사는 일 사.


    ㆍ 스승 사(師) ㅡ 몸으로 힘들여 애쓰는 사회봉사가  곁들여져야만 그 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존경하는 의미.
    ㆍ선비 사(士) ㅡ 특정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자격시험을 합격해서 자격증이 있는 사람. 몸을 쓰는 직업은 아님.
    ㆍ일 사(事) ㅡ 일정한 책임을 맡은 임명직이나 선출직.

     

  • 15. 눈꼽만큼 아는 이
    '25.1.10 1:04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의사, 간호사, 미용사, 교사의 한자사가 스승 사라 그런가부죠.
    변호사, 회계사, 바둑기사, 박사는 선비 사.
    판사, 검사, 도지사는 일 사.


    ㆍ 스승 사(師) ㅡ 몸으로 힘들여 애쓰는 사회봉사가  곁들여져야만 그 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존경하는 의미.
    ㆍ선비 사(士) ㅡ 특정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자격시험을 합격해서 자격증이 있는 사람. 몸을 쓰는 직업은 아님.
    ㆍ일 사(事) ㅡ 일정한 책임을 맡은 임명직이나 선출직.

    이미 스승이란 뜻 있어서 분과 님만 붙여도 돼요.
    역전 앞 느낌의 단어가 의사 선생님.

  • 16. 눈꼽만큼 아는 이
    '25.1.10 1:05 AM (175.223.xxx.97)

    의사, 간호사, 미용사, 교사의 한자 "사"가 스승 사라 그런 것 같아요.
    변호사, 회계사, 바둑기사, 박사는 선비 사.
    판사, 검사, 도지사는 일 사.


    ㆍ 스승 사(師) ㅡ 몸으로 힘들여 애쓰는 사회봉사가  곁들여져야만 그 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존경하는 의미.
    ㆍ선비 사(士) ㅡ 특정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자격시험을 합격해서 자격증이 있는 사람. 몸을 쓰는 직업은 아님.
    ㆍ일 사(事) ㅡ 일정한 책임을 맡은 임명직이나 선출직.

    이미 스승이란 뜻 있어서 분과 님만 붙여도 돼요.
    역전 앞 느낌의 단어가 의사 선생님.

  • 17. ㅇㅇ
    '25.1.10 1:44 AM (125.130.xxx.146)

    그냥 우리 동네 의사분이...대학병원 의사께서 ...
    이렇게 호칭하면 안될까요?
    ㅡㅡㅡ
    호칭이 아니라 지칭이겠죠

  • 18. ㅇㅇ
    '25.1.10 1:45 AM (125.130.xxx.146)

    요즘은 뭐라고 부를지 모를 땐 다 선생님...

  • 19. 지나가다
    '25.1.10 2:24 AM (180.228.xxx.184)

    대학병원 의사쌤한테는 교수님이라고 부르면 좋아하시더라구요. 간호사선생님도 선생님이라 불러서 그런가. 다르게 부르면 좀 더 친절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제가 지병이 있어서 대학병원을 두달에 한번 가거든요. 환자들의 호칭에 따라 좀 달라지는것 같더라구요. 연세 많으신분들 중에는 간호사쌤한테 선생님 안 붙이시는 분들도 가끔 있는데 그럴땐 그분들 표정이 안좋은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렇더라구요.

  • 20. 먼저태어난
    '25.1.10 3:44 A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저보다 나이많아보이고 호칭 애매할땐 대충 선생님으로 퉁쳐요
    어렸을땐 선생님이란 말이 되게 고귀하게 느껴져서 존경심 담아 스승님께 호칭했는데
    오랜만에 한국와서는 너도나도 다 선생님이래서 그냥 상대방에 대한 존중 예의 정도차원에서 부르는구나 싶더라구요

  • 21. 먼저태어난
    '25.1.10 3:45 AM (211.36.xxx.239)

    저보다 나이많아보이고 호칭 애매할땐 대충 선생님으로 퉁쳐요
    어렸을땐 선생님이란 말이 되게 고귀하게 느껴져서 존경심 담아 스승님께 호칭했는데
    오랜만에 한국와서는 너도나도 다 선생님이래서 그냥 나이 상관없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 예의 정도차원에서 부르는구나 싶더라구요

  • 22. Oo
    '25.1.10 3:56 AM (118.235.xxx.222)

    병원을 안간지 넘 오래되서 그러는데
    20년전 임신했을때 병원가면 간호사님이라고 한거 같아요.
    요즘은 간호사선생님이라고 해야 되는군요.
    참 복잡하네요.

  • 23. ㅇㅇ
    '25.1.10 8:15 AM (122.252.xxx.40)

    요새는 거의 선생님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저는 상담하는데 내담자들이 선생님이라 하고
    동료끼리도 선생님이라고 하고..
    병원에서도 간호사 임상병리사등등 다 선생님
    어디 전화했을때 호칭이 마땅치 않으면 선생님이라고 해요
    의사선생님도 그런 의미에서 누군가에게 얘기할떼 선생님 호칭 쓰겠죠
    직접 대화하며 얘기할때는 보통 원장님 많이 하는것 같구요

  • 24. ㅋ.ㅋ
    '25.1.10 8:34 AM (125.181.xxx.149)

    선생이라는 말의 가치가 그리 높지 않아요
    주민센터가면 아짐인 저한테도 슨상님 이라고
    요보사인 울엄마도 서로선생님 혀요
    너도나도 선생님이라불러 선생의 가치가 더 떨어지도록하는게 원글이의 취지에 맞는 상황이 될듯요.

  • 25. ...
    '25.1.10 8:59 AM (182.214.xxx.17)

    미용사들이 서로에게 선생님이라 부르라던데요.
    미용사들끼리 선생 역할놀이 하는건 어떤 시각으로 보세요

  • 26.
    '25.1.10 9:35 AM (115.138.xxx.129)

    요양보호사도 선생님이라
    부르라고 하던데요

  • 27. tu
    '25.1.10 10:15 AM (223.38.xxx.219)

    선생..먼저 태어나다.
    해당 분야에서 나보다 전문가면 당연히 선생이라고 봅니다.
    교수보다 더 고귀한 호칭이라고 보고요.
    님들이 하찮게 여기는 미용사, 요보호사도 나보다 그 분야에선 전문가죠.

  • 28. 미용실원장님
    '25.1.10 12:23 PM (122.254.xxx.130)

    미용실주인을 원장님이라 부르는거 진짜 웃김
    미용실이면 실장님 아닌가? ㅠ

  • 29. 원장님은
    '25.1.10 12:33 PM (183.103.xxx.52)

    예전엔 미용실을 미장원 이라고도 했는데 그때의 명칭이 계속된 듯 해요
    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원장님이 더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236 피부에 연고 바르는 법 5 Aa 2025/06/10 1,132
1725235 비립종 제거후 궁금합니다 6 궁금 2025/06/10 1,823
1725234 나이들면 말을 줄여야해요 ㅠㅠㅠ 32 ... 2025/06/10 11,795
1725233 김병기의원이 검찰 특활비 반드시 들여다 본다했죠 9 ㅇㅇ 2025/06/10 2,312
1725232 "리박스쿨 출신 늘봄학교 강사 자격박탈"…전북.. 5 ........ 2025/06/10 2,048
1725231 냄비밥 엄청 질게 되었는데요.. 4 2025/06/10 787
1725230 갑자기 열심히 일하기 시작한 국세청 7 그동안 뭐했.. 2025/06/10 3,438
1725229 열무김치 담궜는데 망한 삘이 나는데요.;; 8 -- 2025/06/10 1,163
1725228 pd수첩10분영상_그날 계엄을 막지못했더라면 일어났을일들 .,.,.... 2025/06/10 1,208
1725227 자꾸 대통령 재판 얘기하는데 29 그의미소 2025/06/10 1,979
1725226 시부모가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는 나쁜 마음이 드네요 20 710 2025/06/10 4,251
172522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한국 특별검사의 길고짧은 .. 2 같이봅시다 .. 2025/06/10 369
1725224 공부 잘하는 애들 둔 지인과의 통화 15 // 2025/06/10 5,853
1725223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4 어떻게해야 2025/06/10 1,348
1725222 지금 챗지피티 돌아가나요? 5 오잉꼬잉 2025/06/10 923
1725221 깨끗하게 산다 8 .. 2025/06/10 2,300
1725220 다이어리중에 호보니치라고.. 아시나요? 2 ㅔㅔ 2025/06/10 885
1725219 티쳐스 일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21명과 '불법' 문제 거래.. 13 ... 2025/06/10 7,159
1725218 내가 누리던게 없어지니 소중함을 알겠넹ᆢ 5 ㄱㄴ 2025/06/10 2,376
1725217 '탈원전 수사'로 곤욕 치렀던 문신학, 산업부 1차관으로 복귀 4 308동 2025/06/10 1,109
1725216 25만원 선별지급 검토 30 ... 2025/06/10 6,821
1725215 기사) 뺨27대에도 꿈쩍않던 9살 이재명 36 짠한 대통령.. 2025/06/10 4,747
1725214 친구 남편 면전에 싫은티 냈어요. 내가 너무 한가? 20 내가 2025/06/10 5,340
1725213 김용태 쌉소리를 들은 우상호 정무수석 8 ... 2025/06/10 4,409
1725212 외로운 나날 4 외롭 2025/06/10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