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례한건가요? 예민한건가요?

8282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25-01-09 21:23:38

제가 웃상이예요.

 예전에는 항공사 서비스직이였다가 지금은 회사원이예요. 웃는게 버릇이 되었어요

제가 가끔 웃을때마다 뭐가 그렇게 좋으세요? 왜 웃으세요? 하고 물어보는 직원이 있는데 제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

무례하게 느껴져요

뭘 그렇게 관심이 많냐고 웃으면서 물어봤더니 예뻐서 그렇다네요. ㅈ랄

제가 기분 나쁜게 예민한가요?

 

IP : 1.234.xxx.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9 9:25 PM (122.36.xxx.85)

    한번 정도, 뭐 좋은일 있으세요? 라고 한것도 아니고, 매번 저런식이면 무례하고 이상하거죠.

  • 2. ...
    '25.1.9 9:28 PM (114.200.xxx.129)

    한번정도는 물어보겠죠 . 뭐 좋은일이 있으세요 .. 저도 동료들 싱긋벙긋 하면 뭐 오늘 뭐 좋은일이 있냐고 물어볼때도 있거든요 ... 근데매번 그러면 .ㅠㅠ원글님 같은 감정이 들겠죠

  • 3. ~~~~~~
    '25.1.9 9:30 PM (39.125.xxx.124)

    계속되면 반문하세요.
    그럼 울어요??

  • 4. “”“”“”
    '25.1.9 9:35 PM (211.212.xxx.29)

    미리 선수쳐봐요. 뭐 기분나쁜 일 있냐고. 좀 웃어요~해보세요.

  • 5. 무슨일있나?
    '25.1.9 9:35 PM (218.48.xxx.143)

    갑자기 눈물 뚝뚝 흘리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어! 뭔일있나? 궁금은 하지만 물어볼수는 없죠.
    근데 누군가 웃고 있으면 왜? 뭐야? 나도 좀 같이 웃자.
    할수 있죠.
    원글님이 예민하신거 같아요

  • 6. ----
    '25.1.9 9:35 PM (211.215.xxx.235)

    너보고 웃는거 아닌데? 라고 말하세요.

  • 7. 같은경험
    '25.1.9 10:1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 상대방은 자기가 위라고 생각하고있어요.

    니가 뭔데 웃고있냐는거죠.

    내맘이다하세요!

  • 8. 에효
    '25.1.9 10:19 PM (61.81.xxx.191)

    직장생활할때 돈 받고 배운 친절이 저도 남아있어서ㅎㅎ
    가끔 힘드네요..
    웃는 얼굴,친절한 말투를 만만하게 보더라고요ㅎ 그런데 그렇다고 찡그리고 사는건 더 싫어서ㅋ 웃상으로 삽니다

  • 9. ...
    '25.1.10 12:05 AM (180.67.xxx.93)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근데 단순 웃상이라고 그런 질문을 하진 않을 것 같은 데. 원글님이 너무 맥락없이 웃거나 미소짓는 건 아니겠죠.

  • 10. ..
    '25.1.10 1:03 AM (39.124.xxx.248)

    모두가 웃고다니는곳이라면 별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다들 무표정인데 매번 웃는 얼굴이면 궁금해서 물어볼수도 있죠
    물어본사람 캐릭터에 따라 기분나쁘게 느껴질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죽거리며 물어본거 아니면 그냥 스몵톡이려니 하세요

  • 11. 예뻐서
    '25.1.10 9:18 AM (121.66.xxx.99)

    진짜로 예뻐서 물어본거 같아요.
    저도 무표정한 사람인데 정말 예쁘게 웃는 사람보면 저 사람은 뭐가 저리 좋을까? 하고
    부러웠던거 같아요. 난 즐겁지 않은 상황인데 저사람을 저리 밝게 웃는 모습보면 어느 포인트에서 웃을수 있는지 물어보고 닮고 싶었을것 같아요
    내가 봐도 저렇게 사랑스러우니깐 나도 닮고 싶다?ㅎ

  • 12.
    '25.1.10 9:46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웃상 좋아요.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
    저도 출근길 입꼬리 한번 올려봅니다.

    팁은 말을 아끼세요.
    직원이 왜 웃으세요 물어보면
    이무말도 하지말고 눈으로 힘줘서 한번 쳐다보세요.
    제 팁은 웃상이되 단호함을 보여주기입니다.

  • 13. 사과향기
    '25.1.10 1:04 PM (58.29.xxx.20) - 삭제된댓글

    계속되면 반문하세요.
    그럼 울어요??2222

    너보고 웃는거 아닌데? 라고 말하세요.2222

  • 14. ......
    '25.1.10 1:04 PM (58.29.xxx.20)

    계속되면 반문하세요.
    그럼 울어요??2222

    너보고 웃는거 아닌데? 라고 말하세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078 이시간에 용산 라이브가 1.2만 2 하늘에 2025/01/10 2,795
1674077 한국나이 54세 수면문제 7 남편 2025/01/10 3,755
1674076 검정치마 everything 노래 7 우와 2025/01/10 1,456
1674075 그릭요거트 요즘 용기재활용? 10 그릭요거트 .. 2025/01/10 2,038
1674074 갑자기 여론조사가 엉망된 이유 17 ........ 2025/01/10 6,635
1674073 나라꼴이? 1 봄날처럼 2025/01/10 939
1674072 안본지 거의 30년된 엄마가 돈달라고 54 돈달라는 2025/01/10 22,561
1674071 왜 오렌지당 이라고 하나요 25 ff 2025/01/10 3,305
1674070 (돼지체포)갑자기 눈두덩이 붓고 눈꼬리 쌍거풀라인이 찢어진듯 .. 3 .. 2025/01/10 1,786
1674069 제발 순조롭게 체포 되도록 15 조욜한번만... 2025/01/10 2,483
1674068 송혜교 좋은데... 24 .. 2025/01/10 8,445
1674067 금토일중에 할줄 알았는데 일월중에 한다고 13 ... 2025/01/10 6,545
1674066 80세 아버지 모시고 다녀올만한 가까운곳? 3 여행 2025/01/10 1,666
1674065 1. 일제 강점기 따스했던 집안에서 용산의 향기가... 21 기자님들 특.. 2025/01/10 4,680
1674064 오늘밤에 잡자)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대요. 6 정신머리 2025/01/10 3,457
1674063 왜 수박이라고 불러요? 7 ㅇㅇ 2025/01/10 3,211
1674062 점점고립되어갑니다 16 아.. 2025/01/10 6,091
1674061 조국혁신당의 헌법, 형법 구분 12 이해 쉽게 2025/01/10 2,050
1674060 10분만에 백골단에 점령당한 네이버 ㅎㄷㄷㄷ 6 ㅇㅇㅇ 2025/01/10 6,443
1674059 두통이 계속 되는데 귀 윗쪽만 아파요.지끈지끈 2 Etu 2025/01/10 999
1674058 이정도면 간병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9 .. 2025/01/10 2,242
1674057 김구 증손자 민주당 김용만 의원 노려보는 권선동 11 00 2025/01/10 4,534
1674056 애너하임쪽 사시는분 계시나요? 3 미국 2025/01/10 1,852
1674055 친구가 사귀고 싶네요 11 밀크티 2025/01/10 4,824
1674054 윤석열하나때문에 추운날 젊은이들 목숨방패삼고 5 ㅇㅇㅇ 2025/01/10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