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실에서 자꾸 사생활을 묻네요

[오잉크]

 

지방도 아니고 서울이고 동네

피부관리실 어디가 좋은지 여기저기 다니는데

결혼은 했냐 안했냐 부모님하고 사냐? 관심이 많아요?

그냥 솔직히 결혼 안했다. 부모님하고 산다했는데

잘못한걸까요?

대신 나이적는 차트에 3살어리다고 뻥깠어요

(91년생입니다 ㅋ)

[ㅎㅎ]

영업때문에 친근한 척 하기 위해서일텐데 저도 그런거 참 불편하네요
특히 미용실........ ^^;;

[그게]

친한척 하기 위해서예요?

[음]

그냥 자는척하세요. .
자기딴에는 친해지려고 그런걸꺼에요. 손님이 먼저 얘기하지않으면 그런 사생활질문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

넘 싫어요 뭘 그렇게 묻는지..
미용실도 말 안시키는 곳만 가요

[ㅠ]

ㅋ 잘했어요 또물음 왜 궁금하실까? 그러세요

[그쵸]

그냥 수다 떨어야 하니까 하는건데, 여자들이라면 다 수다 좋아할거라는 그런 생각..?
너무 불편해요

[ㅎㅎ]

개인적인 건 묻지마세요. 하고 얘기하세요

[신뢰]

나이는 왜 속이는지요

[잔소리]

결혼잔소리가 싫어서요 ㅜㅜ 예전 피부관리실에서 그 나이면 아이낳기힘들다 서둘러라 잔소리 듣기 싫어 옮겼어요

[네네]

질문이 무례한데요
호구조사

조용히 받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무시]

피부질문해요.

[mm]

33밬에 안됐는데 어디서 그나이면 애낳기 힘들다하던가요?
사오십대 싱글한테 무슨 멘트를 할지..참궁금해지네요 그 여자

이래서 기혼이다고 거짓말하고 다닙니다.
우리나란 이런 여자들만 제거해도 훨 조은 나라 되지싶네요
무례하기 짝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