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단지 사시는 분... 난방 어떻게 조절하나요?

[목동주민]

겨울만 되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아침에 차 얼어서 문도 잘 안 열리고..

보일러는 당췌 어찌 조절해야하는지..

 

보일러 조절하는거.. 그런거 없어서

싱크대 밑에 밸브로만 조정하는데

평소에는 나비밸브? 암튼 그 작은 밸브는 다 열고

온도조절하는 큰 원기둥 같은 동그라미는 제일 낮게 해서 두 시간 정도 돌리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또 집이 싸늘해요

어떨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한번 돌려주는데

이게 은근 귀찮고 부담이예요 ㅠㅠ

 

저녁부터 아침까지 따뜻하게 지내려면

저 밸브들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나요?

덜 귀찮은 방법 없을까요?

 

 

 

[엄행수]

지금 하고있는게 맞아요 귀찮죠 저희집은 온도계를 따로 달아서 24도로 설정하고 귀찮음에서 해방됐습니다만 좀 비싸게 줬네요 그 전엔 기둥 온도계와 밸브 돌렸다 닫았다 뷔찮았어요

[.....]

저는 나비밸브 열어놓고 손안대는데..일일히 열고닫고 하시나요?

[왜 조절]

왜 조절하세요 그냥 열고지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수도동파 조심해야 할듯요
세탁기 쓰지 말라고 어제 오늘 방송중이던데
아래 세탁코인방 보니 찝찝하기도 하고

[Sss]

나비벨브 전부 가장 강하게 돌려놓고 큰 빨강벨브를 아주 약간만 소리나게 아주 살짝 돌려놓고 24시간 두면 난방비가 제일 적게나온대요.

[목동주민]

겨울 내도록 나비밸브를 열어놓는다구요?
그럼 집이 덥지 않나요?
저는 좀 오랫동안 돌렸다 싶으면 낮에 넘 더워요 ㅠㅠ
그래서 밸브를 잠그거든요

[ㅇㅇ]

나비밸브는 겨울에는 열어놓고 지내요. 온도조절만 동그란거로 합니다. 방마다 있는 나비밸브를 어케 일일이 열고 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