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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불암씨가 많이 아프셨나봐요

한국인의 밥상 조회수 : 17,283
작성일 : 2025-01-09 19:51:09

지금 tv보는데 걷는것도 구부정 하시고

목소리도 변하셔서 너무 놀랬어요

방송을 두달동안 안하셔서 걱정했는데

건강이 많이 안 좋으셨나봐요ㅜㅜ

건강하셔서 방송 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IP : 220.65.xxx.21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9 7:51 PM (116.32.xxx.119)

    이분도 이젠 나이가 많으시니까요
    나이든 배우들이 하나씩 하나씩 안 보일 때면
    뭔가 세월이 가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 2. ㅇㅇ
    '25.1.9 7:56 PM (118.235.xxx.62)

    지금 보는데 목소리가 상하셔서 최불암선생님 맞나? 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 3. ..........
    '25.1.9 7:59 PM (125.186.xxx.197)

    90대정도 되지않나요?

  • 4. 허리
    '25.1.9 8:08 PM (59.17.xxx.151)

    지인한테 들었는데
    허리 수술 하시고 병원에서 몇개월 엄청 고생하셨대요.

  • 5. ㅇㅇ
    '25.1.9 8:08 PM (121.129.xxx.125)

    40년 생 이시네요 몇달 쉬고 다시 하시는데 목소리가 많이 달라졌네요

  • 6. 그러셨구나
    '25.1.9 8:09 PM (210.100.xxx.74)

    잘 관리하셔서 좀더 좋은 모습 오래 보고 싶습니다.

  • 7. 한국인의 밥상
    '25.1.9 8:12 PM (220.65.xxx.213)

    아 허리수술 하셨군요ㅠ
    최불암 아저씨 없는
    한국인의 밥상은 너무너무 허전할듯요

  • 8. 방송보니
    '25.1.9 8:39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얼굴이 마니안좋아보이네요
    이제 좀 편안하게 쉬시는게 좋을텐데

  • 9. ...
    '25.1.10 8:43 AM (61.254.xxx.98)

    40년생 우리 엄마랑 동갑이시네요.. 다시 건강해지시길

  • 10. 다른
    '25.1.10 8:46 AM (59.7.xxx.217)

    사람에게 이제 물려주는거도 좋죠.

  • 11. 어후
    '25.1.10 8:47 AM (223.39.xxx.132)

    이 사람 젊었을 때 이야기 들었더니 갑질이 말도 아니더군요.
    인터넷이 있었으면 매장됐을 듯

  • 12. 어후2
    '25.1.10 9:11 AM (121.190.xxx.243)

    최근엔 모르겠고요, 젊었을 때만이 아니라 십년전쯤에도 촬영때 성깔이 보통 아니래요.
    카메라 돌아갈 때와 안 돌아갈 때 180도 달라진다고. 조연출로 일한 친척의 말입니다.

  • 13.
    '25.1.10 9:42 AM (218.37.xxx.225)

    언젠가부터 후배들에게 민폐라면서 연기활동 딱 접었잖아요
    그래서 좋게 봤는데...

  • 14. 마음결
    '25.1.10 9:50 AM (210.221.xxx.43)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하고 있는걸까요
    최불암 이순재 신구 김영옥 나문희 고두심 등등
    연배 있으신 분들 숨어서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기부 소식좀 들어봤음 하네요

  • 15. ㄱㄴ
    '25.1.10 10:39 AM (202.128.xxx.107)

    세상에 인자하신 할아버지인줄..

  • 16. ㅇㅇ
    '25.1.10 10:58 AM (1.234.xxx.226)

    그놈의 기부타령ㅋ

  • 17. 은행
    '25.1.10 11:30 AM (223.39.xxx.132)

    은행에 출몰하면
    청구 직원은 물론 뒷자리사람들도
    상대안하려고 자리피했다고

    친구가 치를 떨어 무슨일인지.물으니
    한숨부터 쉬고..

    들어오면
    일단 쇼파 앞 태이블에 구둣발부터 올리고 이야기 시작한디거ㅡ.ㅡ

  • 18. ㅡㅡ
    '25.1.10 11:55 AM (211.208.xxx.21)

    사연들으니
    어머나 복도 많네

  • 19. 한국인의밥상
    '25.1.10 12:03 PM (221.163.xxx.91) - 삭제된댓글

    세상 인자한 얼굴과 구수한 목소리로
    시골밥상 준비해 주시는 어르신들
    하대하는 것 보고
    충격이 컸어요.
    꼬부랑 할머니께서 시골집 마당에서
    따신 밥 차려주시느라 애쓰시는 데 대고
    하인 대하듯
    어디 한번 차려와 봐
    라는 투ㅠㅠㅠㅠ

  • 20. ...
    '25.1.10 12:07 PM (220.117.xxx.67)

    30여년전 여의도 근무할때 최불암어르신 볼때마다 누구랑 싸우고 있었다는 ㅎㅎㅎ 승질 드러운거로 유명했죠

  • 21. ㅇㅇ
    '25.1.10 12:19 PM (218.158.xxx.101)

    근데 모든일이 정년이라는게 있는데
    배우들이라고 죽음 직전까지 일을 하는
    특권이 있는건 안잖아요,
    너무 고령에 건강을 장담할수없어
    하던 공연이나 방송에 차질을 줄수도
    있는 나이정도 되면
    스스로 물러낙는게 맞다고봐요.
    개인적으로 건강하게 장수하시고
    연예계 생활은 정리하는게 맞죠.
    이순재씨도 이젠 화면에 보이는 얼굴이
    너무 힘들어보여 그만 나오셨음 싶고
    최불암씨도 이제 그만 노욕 내려놓고
    몸관리 주력하시길

  • 22. ㅁㅁ
    '25.1.10 1:20 PM (211.62.xxx.218)

    성격도 그렇고 일단 출연료 따지는게 굉장히 노골적이라서 광고업계에서 그냥 다른 사람 쓴적 많아요.
    돈관련 얘기를 하자면 상대방이 무안해짐.

  • 23. ...
    '25.1.10 3:55 PM (218.52.xxx.18)

    긴 세월동안 대접 받는게 익숙하고 당연하다 생각하니
    부족한 인성이 더욱 빛을 발했군요.
    최불암씨 그런 사람인줄 몰랐어요. 실망.
    인터넷 없는 세상에서 갑질 엄청났군요.
    이제 욕심을 내려놓으시죠.

  • 24. ...
    '25.1.10 4:03 PM (218.51.xxx.95)

    새로 나온 수사반장에서 감동 받았었는데..
    박영한 반장으로만 기억해야겠어요.
    바바리 옷깃 날리며 수사하던.

  • 25. 예전에
    '25.1.10 4:17 PM (1.240.xxx.94)

    최진실 장례식장에서 한 인터뷰도 뜨악했어요
    잘못된 행동이라고
    그리고 최불암 부부가 하는 토크쇼를 우연히 봤는데
    게스트가 문숙
    남편 이만희 사망후 너무 힘들고 쓸쓸해서 재혼을 빨리 했다고 하니
    부도덕 하다고
    사회자가 게스트한데 그것도 방송에서
    종편에서 하는 듣보잡 토크쇼여서 그냥 묻혔나 보던데
    깔수록 인성 거지

  • 26. ....
    '25.1.10 4:18 PM (118.40.xxx.177)

    보는거 자체로 힘들어집니다.
    후배들에게 자리 주고 돈벌이는 이제 그만 하시고
    놀며놀며 여유있게 살다가 가시기를~~

  • 27. 돈도
    '25.1.10 7:15 PM (210.98.xxx.80)

    무지벌었을거예요
    연기뿐 아니라 현대 정주영 전회장하고 친해서
    압구정 현대백화점 지을때 자리 받아서
    지하에성커피숍 하면서 돈 많이 벌었다고 하더하더라구요

    예전 거기서 최불암부부 보곤 했는데
    부인도 성격이 꼬장꼬장

  • 28. 실체
    '25.1.10 7:45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몇 해전 82에도 글 올라왔지만 그 부부가
    최진실씨 어머니와 인터뷰때도 안하무인이었죠

  • 29. ......
    '25.1.10 7:52 PM (1.241.xxx.216)

    이래서 세상에 비밀은 없나봐요
    방송 캐릭터에 속으면 안되네요 요즘 같아도 벌써 말나오고도 남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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