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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준비 안 된 시댁 욕하는 지인

.. 조회수 : 7,209
작성일 : 2025-01-09 17:12:19

노후 준비 안 되어있는 거 결혼 당시에도 빤했는데 결혼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뭘까요

노후준비 안 되었으니까 자기한테도 차례가 왔을 수도 있는데 

 

 

IP : 118.235.xxx.2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겠는데
    '25.1.9 5:1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두번째 문장같은 말까지 해야하나요....

    그럼 그런 수준의 사람이라서 나와 아는 사이가 된건가요?

    (들으니 기분 좋지 않으시죠. 그러니 두번째 문장처럼은 말하지 마세요)

  • 2. 그말
    '25.1.9 5:17 PM (118.235.xxx.248)

    그말을 못해서 여기다가 쓴 거죠 속엣말이죠
    저도 부모님 노후 준비 안 되었는데 씀씀이는 엄청난 남자 만날 때 충격 받고 헤어지고 별별 생각을 다 하다가 그래서 다른 면이 좋은데 나한테까지 차례가 왔구나 뭐 이랬거든요

    씀씀이도 큰데 제가 부유해서 다 감당할 능력이 안돼서 헤어졌고요

  • 3. ..
    '25.1.9 5:21 PM (49.142.xxx.126)

    님도 뒷담화 수준이 똑같네요

  • 4. ..
    '25.1.9 5:21 PM (115.143.xxx.157)

    원글님 그냥 우리 앞담하기로해요..

  • 5. 원글
    '25.1.9 5:23 PM (118.235.xxx.248)

    그러게요 그냥 안 듣고 안 보는 게 맞겠죠
    무슨 저주를 퍼부으려고 해서 이해가 안 갔어요

  • 6. ...
    '25.1.9 5:24 PM (114.200.xxx.129)

    현실로 느끼니까 더 멘탈이 나갔나보죠...
    그사람한테 악감정있는거 아니고는 두번째 문장까지 쓸필요가 있나요
    그러게 좀 제대로 알아보고 결혼하지 하는 생각은 들수는 있어두요

  • 7. 미혼이심?
    '25.1.9 5:24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그냥 힘들겠죠.
    요즘 시가고 처가고 노후 안되면 다 싫어하긴 하잖아요.

  • 8. 미혼이심?
    '25.1.9 5:25 PM (175.223.xxx.250)

    그냥 힘들겠죠.
    요즘 시가고 처가고 노후 안되면 다 싫어하긴 하잖아요.
    애 공부 안한다고 속상해하면
    니 유전자도 공부 안하는 유전자잖아 하며 비웃고 그럼 좋나요?

  • 9. 원글
    '25.1.9 5:26 PM (118.235.xxx.248)

    그러게 좀 더 알아보고 그러지 이게 그나마 순화하는 말이겠네요....
    약간 몸에 안 좋다는 거 다 먹어놓고 왜 병에 걸렸지 이런 느낌이라 앞뒤가 안맞아서 듣고 있기 싫더라고요
    그집에서 속인 것도 아닌데 알고 결혼해놓고 저주를 하는지

  • 10. 원글
    '25.1.9 5:28 PM (118.235.xxx.248)

    저는 따질거 너무 따져서 미혼이예요
    어려움을 피하려다 보니 결혼 자체가 피해졌(?)는데
    저렇게 다 알고도 결혼하고 막상 힘들면 미혼한테까지 징징대고 하소연해가며 또 결정적일 땐 결혼해서 좋다느니 이런게 사람 사는 건가 좀 혼란스럽네요

  • 11. ...
    '25.1.9 5:32 PM (183.101.xxx.183)

    그게 이해가 안되세요?
    알아본다고해도 막상 살아보면
    현타올수도..
    그냥 측은하게 생각하고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가던길 가세요~
    뭔상관이래요.

  • 12. ..
    '25.1.9 5:39 PM (115.143.xxx.157)

    앞담하자던 댓글 쓴 이 인데요
    이게 미혼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원글님도 예의상 기분나쁜말하기싫어 들어주기만하다가
    감정의 쓰레기통 된거 털어놓는거 뿐인데요

    원글님
    댓글들 아마 친구분 처지랑 같은 분일거에요.
    원글님 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다만 우리 이제 그냥 그런 친구 만나지 맙시다..
    친구 시댁 다 죽고나면 보든가요

  • 13. 원글
    '25.1.9 5:43 PM (118.235.xxx.248)

    사기친 것도 아니고 시어른들 저주를 해대서 좀 그랬어요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앞담화하고 손절 당하는게 맞을지도요
    나이 들고 처지들이 달라지니 이해를 해야 하는데 제가 그 지인한테는 그 정도의 애정이 없고 저도 비슷해질 뻔했던 경험이 있다보니 더 감정이 쓰였나봐요.... 윗댓님 해설 감사해요...

  • 14. 흉악
    '25.1.9 5:47 PM (223.38.xxx.236)

    노후준비 안 되었으니까 자기한테도 차례가 왔을 수도 있는데

    라니

    악하네요

  • 15. 원글
    '25.1.9 5:51 PM (118.235.xxx.248)

    그게 매칭의 원리 아닌가요;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총점 비슷한 둘이 만나 끼리끼리.

    그걸 알면서 결혼하고 시부모 죽었으면 바라는 게 악한 거 아닌가요.....? 그 가족이 자기한테 노후 다 되어있다고 사기친 것도 아니고.

  • 16. ....
    '25.1.9 5:54 PM (222.100.xxx.132)

    답답한 속풀이한 지인은 그냥 어리석지만
    두번째 문장 하나로 원글님은
    익명이지만 인격의 바닥을 드러내셨네요.
    지인을 위해서 멀리해주세요.

  • 17. 원글
    '25.1.9 5:57 PM (118.235.xxx.248)

    시어른들 빨리 죽었으면 바라는게 그냥 어리석은 정도예요?

  • 18. 원글
    '25.1.9 5:57 PM (118.235.xxx.248)

    저도 입(?)에 올리기 싫어 욕한다고만 적은 건데

  • 19. ...
    '25.1.9 6:09 PM (222.100.xxx.132) - 삭제된댓글

    아휴 원글님도 그만 하세요
    남의 잘못은 대들보처럼 크게 보면서 본인 잘못 지적은 못 참겠나봄.

  • 20. ....
    '25.1.9 6:21 PM (222.100.xxx.132)

    그집 사정을 원글님이 알면 얼마나 알겠으며
    오죽 답답하면 빨리 죽길 바란다 했을까...
    생각은 뭔들 못하겠어요.
    그 생각을 입밖으로 낸건 지인이 어느정도 님을 믿고
    한 말일텐데...
    사람으로 살면서 그만큼 지옥이라는 얘긴데
    공감은 못해줄 망정 그 지옥속에 놓인건 네탓이라니
    지인은 지지리도 복 없는 사람인건 알겠어요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은
    남의 말 한마디 한마디 의미 부여 안하고
    그런얘긴 그냥 진심은 아니고 오죽 답답하면
    그렇게까지 말할까 ....좀 마음이라고 편해지면 좋겠다하고 넘어가요.

  • 21. 원글
    '25.1.9 6:26 PM (118.235.xxx.248)

    거기에 공감을 어떻게 해요; 자기가 알고 한 결혼인데 막상 해보니 힘들다고 멀쩡한 사람들 죽으라는 걸. 공감 맡겨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윗님 덕분에 제 발언이 왜 욕먹을만한 발언이라 생각되는지는 이해했어요.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좀 낫네요..

  • 22. ...
    '25.1.9 6:31 PM (61.255.xxx.179)

    원글같은 미혼 친구가 없어서 정말 다행

  • 23. 배우자 부모님
    '25.1.9 7:3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죽으라고 험담하는 게 정말 공감이 간다구요?
    저라면 손절입니다.
    누굴 믿어서 저런 밑바닥 소리를 한다라..
    믿다뇨. 그냥 감정 쓰레기통이죠.
    근데 부부도 끼리끼리지만 친구도 끼리끼리에요..

  • 24. ㅡㅡㅡ
    '25.1.9 7:36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원글은 우리 결혼할 땐 부모 노후가 됐는지 알기 어려운 상태에서 결혼하니 나중에 배신감 들수 있죠. 나는 매번 '의사 남편이나 만날걸...'하는 동네 학부형 진짜 한심해 보였어요. 내가 의사나 될걸 이라고 해도 한심할판에... '의사가 아니니 00엄마한테 순서가 온거지' 싶었죠.

  • 25. 손절하세요
    '25.1.9 8:26 PM (223.38.xxx.21)

    무서운 여자네요
    배우자 부모님 죽으라고 험담하고 다니는 여자가 사악한거죠
    그런 밑바닥까지 보이는 여자랑 손절이 답이네요

    원글님한테 뭐라고 비난하는 댓글은 뭔가요ㅠㅠ
    익명 자유게시판에 올리는게 어때서요
    여기 대부분이 익명으로 뒤담화 올리는 자유게시판이에요

    며느리 욕하는 글 올리면 뒷담화한다고 원글 까는 이들이 웃겨요
    시어머니 비난하는 뒷담화엔 왜 가만 있었나요
    82는 시어머니 뒷담화엔 신나게 같이 욕하다가도
    못된 며느리 얘기 올라오면 뒷담화타령들 하네요

    82 내로남불 어이가 없네요
    그저 며느리 욕먹는건 싫어서 너무 편파적이네요ㅠㅠ

  • 26. 사악한 며느리들
    '25.1.9 8:42 PM (223.38.xxx.190)

    천벌 받을 거에요

    자기 시부모님 빨리 죽으라고 험담하고 다니는 사악한 며느리들
    꼭 천벌 받을 거에요

    사위가 자기 장인 장모 빨리 죽으라고 험담하고 다녔다는 사연
    올라왔어봐요
    온갖 욕설들에 악플들로 도배했을 겁니다

    어떻게 배우자 부모님 빨리 죽으라고 악담을 하고 다닌답니까
    인간이 얼마나 사악하면 남한테 자기 밑바닥을 다 보여주고 다닐까요

    그런 사악한 여자와는 더 이상 연락하지 마세요

    원글님, 여기 이상한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82가 원래 욕먹는 며느리 글엔 아주 편파적입니다
    못된 며느리 사연 올리는 원글님을 공격해서 글 내리게 하더라구요ㅜㅜ

    이상한 악플러들 때문에 원글님은 글 내리지 마시길요
    자꾸 그런 선례를 남기시면 또 이상한 악플러들이 판치니까요ㅜ

    원글님 감정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 27. 탄핵인용기원)영통
    '25.1.9 11:23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배우자 부모님 빨리 죽으라고 말하면 다 업이 쌓이죠

    말 안하고 나쁜 생각도 ..다 업이 쌓이죠

    서로 안 보는 게 나아요. 미워하는 악연이면..

    그러니 그냥 시부모와 일부러 한 번 대판 싸우고

    그 핑계로 발길 뚝 끊는 방법도 있죠..

    나쁜 말하고 나쁜 생각하고 악업이 쌓이는 것은 자기 손해입니다.

    나쁜 며느리 욕 듣더라도 멀어질 일 만들어 멀어져 버리세요.

    차라리 그게 그나마 나아요

  • 28. 탄핵인용기원)영통
    '25.1.9 11:24 PM (116.43.xxx.7)

    배우자 부모님 빨리 죽으라고 말하면 다 업이 쌓이죠
    말 안하고 나쁜 생각도 ..다 업이 쌓이죠

    서로 안 보는 게 나아요. 미워하는 악연이면..

    그러니 그냥 시부모와 일부러 한 번 대판 싸우고
    그 핑계로 발길 뚝 끊는 방법도 있죠..

    나쁜 말하고 나쁜 생각하고 악업이 쌓이는 것은 자기 손해입니다.
    나쁜 며느리 욕 듣더라도 멀어질 일 만들어 멀어져 버리세요.

    차라리 그게 그나마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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