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자고 하고 연락없는 사람요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25-01-09 16:23:05

만나면 세상 친절한데요

제가 외국 나가야해서 그전에 여러번 보자고 서로 얘기했는데 연락이 없었어요

맨날 다른사람과 약속은 엄청 많고

다른사람 만난얘기는 정말 많이하거든요

근데 제가 출국하기전에는 만나자고 날짜 여러번 얘기했는데 연락없다가 

외국나오고 한참지나서야 너무바빴다고 연락못해 미안하다 얘기하더군요

연락이 항상 두루뭉실했는데 만나면 세상친절해서 

제가 마음이 그런가봐요 회신하기도 불편하네요

저를 가볍게 여기는거죠? 

IP : 42.36.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9 4:24 PM (115.21.xxx.164)

    가벼이 여기는 것 보다 시간이 안맞았나보죠. 가벼이 여기면 그리 친절하겠어요.

  • 2. ...
    '25.1.9 4:26 PM (114.200.xxx.129)

    솔직히 정말 만나고 싶으면 본인이날짜를 언제 된다고 말하지 않나요.
    솔직히 별로 원글님이
    그냥 만나면 만나고 굳이 꼭 봐야 되는 존재는 아닌것 같은데요
    만약에 그런 상대가 있다면 저는 짜증나서 그사람 안만날것 같네요
    친절한거야 불친절할거까지는 없으니 친절할거구요

  • 3. ..
    '25.1.9 4:28 PM (106.101.xxx.70)

    저도 경험 있어서 아는데 그냥 원글님이 그 분 1순위기 아닌거예요. 세상 친절한건 원글님이 싫지 않고 2~3순위는 되기때문에 손절안하고 인연 남겨두는 것임. 그리고 본인이 나쁜 년 되기도 싫고요

  • 4. ㅇㅇ
    '25.1.9 4:29 PM (193.189.xxx.199)

    요즘 사람 기피증있는 집순이들이 많아서
    만나자고 해놓고 막상 연락 없는 사람들은 많아요.
    근데 나한테만 그러느냐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느냐를 봐야죠.

    님 지인은 다른 사람들은 잘 만나고 다닌다니...
    슬프지만 님이 뭔가 만나기 껄끄럽거나
    그렇게 만나고 싶은 사람은 아닌 거겠죠.

  • 5. 11
    '25.1.9 4:32 PM (110.9.xxx.236)

    1순위가 아니라서요.2222

  • 6. 친절
    '25.1.9 4:41 PM (60.51.xxx.134)

    맞아요 다른친구랑 더 친한건 상관없지만 그럼 볼때마다 만나자는 얘기는 왜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른친구랑 어디갔다 뭘했다 어디서봤다 온갖이야기는 다해요. 참.. 만나면. 우리 담주에는 꼭봐 연락할게~ 하고 연락없고요. 저는 만나자하고 친절하니 그러려니하다가 황당하고..

  • 7. kk 11
    '25.1.9 4:51 PM (114.204.xxx.203)

    나를 생각하는 맘이 그만큼 인거죠

  • 8. ..
    '25.1.9 5:01 PM (124.53.xxx.169)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 거죠.
    친절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겠죠.

  • 9. 그건…
    '25.1.9 5:10 PM (119.202.xxx.149)

    진짜 만나고는 싶지 않은 거예요.
    그냥 인사차…
    원글님은 이제 외국 갈 사람…특별히 나한테 득될게 없다고 계산적으로 생각하나 봐요.

  • 10. ...
    '25.1.9 5:36 PM (222.236.xxx.238)

    인사치레로 하는 말인거에요.
    진짜 만날 마음 있으면 안 그러거든요.

  • 11. ㅅㄷ
    '25.1.9 6:34 PM (106.101.xxx.209)

    원글님이랑 정말 만나고 싶지는 않은데 인사차 하는 말이에요
    헛소리 남발하는 사람들 인성 안좋더군요
    걍 차단하세요

  • 12.
    '25.1.9 8:07 PM (121.167.xxx.120)

    만나자 밥먹자 이런 얘기는 날짜 장소 시간 안정하고 하는 소리면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그런 인사말이예요

  • 13. .......
    '25.1.10 3:05 PM (58.29.xxx.20)

    1순위가 아니라서요.333

    나를 생각하는 맘이 그만큼 인거죠2225

  • 14. ...
    '25.1.10 3: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도 그사람을 2.3순위로 생각하면 공평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747 신혼여행 마치고 처음 시댁 올 때 음식이요 23 결혼식 후 2025/06/11 3,387
1725746 대학생 아이 이름으로 주식 모아줘도 될까요? 12 증여 2025/06/11 1,995
1725745 결혼선물로 받은 은서버 코팅이겠죠 1 이사정리 2025/06/11 864
1725744 미술하시는 분들 유독물질 괜찮아요? 3 미술재료유독.. 2025/06/11 1,623
1725743 윤 경호처"김건희에게 비화폰 줬다."결국 시인.. 5 2025/06/11 4,173
1725742 40후반 여자 혼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여행 2025/06/11 2,271
1725741 [질문]혈당 낮은 사람이 당화혈색소가 높을 경우, 혈당강하제 먹.. 12 혈당 2025/06/11 2,487
1725740 엊그제부터 춥게 느껴지는데? 12 ??? 2025/06/11 3,616
1725739 정서가 불안하면 자녀를 낳지 말아야 할것같아요 15 .. 2025/06/11 3,419
1725738 본문 삭제 49 ㅠㅠ 2025/06/11 15,956
1725737 답답하고 새롭게 살고 싶을 때 7 ㅡㅡ 2025/06/11 1,795
1725736 집값 이상 과열 이거 그냥 두나요? 88 집값이상과열.. 2025/06/11 5,209
1725735 트럼프에 꼬리 내린 머스크…“내가 너무 지나쳤다” 6 ㅇㅇ 2025/06/11 2,999
1725734 바르는 모기기피제 추천 부탁드려요 ... 2025/06/11 209
1725733 이재명이 무섭긴 무섭나봐요 31 82 2025/06/11 9,857
1725732 밤꽃냄새 때문에 창문을 못열겠어요 20 @@ 2025/06/11 6,254
1725731 장기수선충당금 지급명령 신청하려고요 2 호홋 2025/06/11 1,942
1725730 고딩 개념없이 돈 쓰는데 7 무개념 2025/06/11 1,827
1725729 고전책에 대한 비유 1 ㅇㅇ 2025/06/11 521
1725728 비맞은 가죽가방 어째야 하나요, 1 루비 2025/06/11 677
1725727 아파트 세대 대문 옆에 작은 화분 걸어두는 거 6 식물 2025/06/11 2,129
1725726 이재명부부 너무 현실부부 씽크로100이에요 어쩜 똑같아 11 .... 2025/06/11 4,428
1725725 당신의 맛 재밋었나요? 9 드라마 2025/06/11 2,396
1725724 집주인이 미국 영주권자면 전세대출이 안 나온다는 말 4 저기요 2025/06/11 1,467
1725723 디지털도어락 가격문의 10 ^^ 2025/06/11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