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자고 하고 연락없는 사람요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25-01-09 16:23:05

만나면 세상 친절한데요

제가 외국 나가야해서 그전에 여러번 보자고 서로 얘기했는데 연락이 없었어요

맨날 다른사람과 약속은 엄청 많고

다른사람 만난얘기는 정말 많이하거든요

근데 제가 출국하기전에는 만나자고 날짜 여러번 얘기했는데 연락없다가 

외국나오고 한참지나서야 너무바빴다고 연락못해 미안하다 얘기하더군요

연락이 항상 두루뭉실했는데 만나면 세상친절해서 

제가 마음이 그런가봐요 회신하기도 불편하네요

저를 가볍게 여기는거죠? 

IP : 42.36.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9 4:24 PM (115.21.xxx.164)

    가벼이 여기는 것 보다 시간이 안맞았나보죠. 가벼이 여기면 그리 친절하겠어요.

  • 2. ...
    '25.1.9 4:26 PM (114.200.xxx.129)

    솔직히 정말 만나고 싶으면 본인이날짜를 언제 된다고 말하지 않나요.
    솔직히 별로 원글님이
    그냥 만나면 만나고 굳이 꼭 봐야 되는 존재는 아닌것 같은데요
    만약에 그런 상대가 있다면 저는 짜증나서 그사람 안만날것 같네요
    친절한거야 불친절할거까지는 없으니 친절할거구요

  • 3. ..
    '25.1.9 4:28 PM (106.101.xxx.70)

    저도 경험 있어서 아는데 그냥 원글님이 그 분 1순위기 아닌거예요. 세상 친절한건 원글님이 싫지 않고 2~3순위는 되기때문에 손절안하고 인연 남겨두는 것임. 그리고 본인이 나쁜 년 되기도 싫고요

  • 4. ㅇㅇ
    '25.1.9 4:29 PM (193.189.xxx.199)

    요즘 사람 기피증있는 집순이들이 많아서
    만나자고 해놓고 막상 연락 없는 사람들은 많아요.
    근데 나한테만 그러느냐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느냐를 봐야죠.

    님 지인은 다른 사람들은 잘 만나고 다닌다니...
    슬프지만 님이 뭔가 만나기 껄끄럽거나
    그렇게 만나고 싶은 사람은 아닌 거겠죠.

  • 5. 11
    '25.1.9 4:32 PM (110.9.xxx.236)

    1순위가 아니라서요.2222

  • 6. 친절
    '25.1.9 4:41 PM (60.51.xxx.134)

    맞아요 다른친구랑 더 친한건 상관없지만 그럼 볼때마다 만나자는 얘기는 왜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른친구랑 어디갔다 뭘했다 어디서봤다 온갖이야기는 다해요. 참.. 만나면. 우리 담주에는 꼭봐 연락할게~ 하고 연락없고요. 저는 만나자하고 친절하니 그러려니하다가 황당하고..

  • 7. kk 11
    '25.1.9 4:51 PM (114.204.xxx.203)

    나를 생각하는 맘이 그만큼 인거죠

  • 8. ..
    '25.1.9 5:01 PM (124.53.xxx.169)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 거죠.
    친절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겠죠.

  • 9. 그건…
    '25.1.9 5:10 PM (119.202.xxx.149)

    진짜 만나고는 싶지 않은 거예요.
    그냥 인사차…
    원글님은 이제 외국 갈 사람…특별히 나한테 득될게 없다고 계산적으로 생각하나 봐요.

  • 10. ...
    '25.1.9 5:36 PM (222.236.xxx.238)

    인사치레로 하는 말인거에요.
    진짜 만날 마음 있으면 안 그러거든요.

  • 11. ㅅㄷ
    '25.1.9 6:34 PM (106.101.xxx.209)

    원글님이랑 정말 만나고 싶지는 않은데 인사차 하는 말이에요
    헛소리 남발하는 사람들 인성 안좋더군요
    걍 차단하세요

  • 12.
    '25.1.9 8:07 PM (121.167.xxx.120)

    만나자 밥먹자 이런 얘기는 날짜 장소 시간 안정하고 하는 소리면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그런 인사말이예요

  • 13. .......
    '25.1.10 3:05 PM (58.29.xxx.20)

    1순위가 아니라서요.333

    나를 생각하는 맘이 그만큼 인거죠2225

  • 14. ...
    '25.1.10 3: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도 그사람을 2.3순위로 생각하면 공평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658 복싱 전공하면 어떤가요 전공이나 직업으로요 깜이 2025/02/21 378
1685657 섬초는 중국산 없겠죠? 2 언니들 2025/02/21 1,891
1685656 근데 재산 많으신분도 애들 결혼할때 크게 지원 안하시기도 하네요.. 12 .. 2025/02/21 3,478
1685655 오늘 서울 추운 날씨 맞죠? 2 ㅊㅊ 2025/02/21 1,791
1685654 용인에서 바나나 재배 ㅇㅇ 2025/02/21 1,113
1685653 쭈꾸미왔어요~ 8 ㅣㅣ 2025/02/21 1,869
1685652 사실을 말하는건데 자랑 18 .. 2025/02/21 4,865
1685651 혹시 콜레라 예방 접종 2 ㅇㅇ 2025/02/21 433
1685650 6시 정준희의 디아블로 마로니에 : 커뮤니티ㅡ유튜브ㅡ정치권 .. 1 같이봅시다 .. 2025/02/21 395
1685649 홍준표&명태균 사진 제보자 등장 8 역시보배드림.. 2025/02/21 2,774
1685648 모든게 엄마 잘못 ? 이해 안되는게 있어요. 7 ..... 2025/02/21 1,948
1685647 저 큰맘 먹고 보톡스 맞으러 왔어요 7 .. 2025/02/21 2,537
1685646 연세대 서울대 탄핵 투표 결과 6 내란수괴파면.. 2025/02/21 2,909
1685645 민주당 고민정의원은 어디 세력과 연대해 있는 것 같아요 7 ㅇㅇ 2025/02/21 1,981
1685644 홈캠 공유하는 남편 이혼깜인거죠? 6 .... 2025/02/21 3,466
1685643 시어머니가 대학생 딸을 자주 부르세요 17 . . 2025/02/21 5,984
1685642 명문대출신 증권사직원 서부지법폭동혐의로 구속 17 ........ 2025/02/21 3,184
1685641 전 결혼 반반 찬성 하고 부모도움 없이 결혼들 월세살아도 2025/02/21 691
1685640 2/21(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21 431
1685639 친구가 세후 한달 이천 벌어요 (내용삭제) 14 o o 2025/02/21 17,568
1685638 순수의시대 다니엘데이루이스 나온 7 kp 2025/02/21 1,379
1685637 맘에 위로가 되는 인생책 추천받아요 12 하아 2025/02/21 2,342
1685636 오늘 청문회 대박이네요. 17 .... 2025/02/21 6,879
1685635 인테리어도 쉽지 않네요 3 ㅇㅇ 2025/02/21 1,869
1685634 망국병이죠 4 큰명 2025/02/2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