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자고 하고 연락없는 사람요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25-01-09 16:23:05

만나면 세상 친절한데요

제가 외국 나가야해서 그전에 여러번 보자고 서로 얘기했는데 연락이 없었어요

맨날 다른사람과 약속은 엄청 많고

다른사람 만난얘기는 정말 많이하거든요

근데 제가 출국하기전에는 만나자고 날짜 여러번 얘기했는데 연락없다가 

외국나오고 한참지나서야 너무바빴다고 연락못해 미안하다 얘기하더군요

연락이 항상 두루뭉실했는데 만나면 세상친절해서 

제가 마음이 그런가봐요 회신하기도 불편하네요

저를 가볍게 여기는거죠? 

IP : 42.36.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9 4:24 PM (115.21.xxx.164)

    가벼이 여기는 것 보다 시간이 안맞았나보죠. 가벼이 여기면 그리 친절하겠어요.

  • 2. ...
    '25.1.9 4:26 PM (114.200.xxx.129)

    솔직히 정말 만나고 싶으면 본인이날짜를 언제 된다고 말하지 않나요.
    솔직히 별로 원글님이
    그냥 만나면 만나고 굳이 꼭 봐야 되는 존재는 아닌것 같은데요
    만약에 그런 상대가 있다면 저는 짜증나서 그사람 안만날것 같네요
    친절한거야 불친절할거까지는 없으니 친절할거구요

  • 3. ..
    '25.1.9 4:28 PM (106.101.xxx.70)

    저도 경험 있어서 아는데 그냥 원글님이 그 분 1순위기 아닌거예요. 세상 친절한건 원글님이 싫지 않고 2~3순위는 되기때문에 손절안하고 인연 남겨두는 것임. 그리고 본인이 나쁜 년 되기도 싫고요

  • 4. ㅇㅇ
    '25.1.9 4:29 PM (193.189.xxx.199)

    요즘 사람 기피증있는 집순이들이 많아서
    만나자고 해놓고 막상 연락 없는 사람들은 많아요.
    근데 나한테만 그러느냐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느냐를 봐야죠.

    님 지인은 다른 사람들은 잘 만나고 다닌다니...
    슬프지만 님이 뭔가 만나기 껄끄럽거나
    그렇게 만나고 싶은 사람은 아닌 거겠죠.

  • 5. 11
    '25.1.9 4:32 PM (110.9.xxx.236)

    1순위가 아니라서요.2222

  • 6. 친절
    '25.1.9 4:41 PM (60.51.xxx.134)

    맞아요 다른친구랑 더 친한건 상관없지만 그럼 볼때마다 만나자는 얘기는 왜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른친구랑 어디갔다 뭘했다 어디서봤다 온갖이야기는 다해요. 참.. 만나면. 우리 담주에는 꼭봐 연락할게~ 하고 연락없고요. 저는 만나자하고 친절하니 그러려니하다가 황당하고..

  • 7. kk 11
    '25.1.9 4:51 PM (114.204.xxx.203)

    나를 생각하는 맘이 그만큼 인거죠

  • 8. ..
    '25.1.9 5:01 PM (124.53.xxx.169)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 거죠.
    친절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겠죠.

  • 9. 그건…
    '25.1.9 5:10 PM (119.202.xxx.149)

    진짜 만나고는 싶지 않은 거예요.
    그냥 인사차…
    원글님은 이제 외국 갈 사람…특별히 나한테 득될게 없다고 계산적으로 생각하나 봐요.

  • 10. ...
    '25.1.9 5:36 PM (222.236.xxx.238)

    인사치레로 하는 말인거에요.
    진짜 만날 마음 있으면 안 그러거든요.

  • 11. ㅅㄷ
    '25.1.9 6:34 PM (106.101.xxx.209)

    원글님이랑 정말 만나고 싶지는 않은데 인사차 하는 말이에요
    헛소리 남발하는 사람들 인성 안좋더군요
    걍 차단하세요

  • 12.
    '25.1.9 8:07 PM (121.167.xxx.120)

    만나자 밥먹자 이런 얘기는 날짜 장소 시간 안정하고 하는 소리면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그런 인사말이예요

  • 13. .......
    '25.1.10 3:05 PM (58.29.xxx.20)

    1순위가 아니라서요.333

    나를 생각하는 맘이 그만큼 인거죠2225

  • 14. ...
    '25.1.10 3: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도 그사람을 2.3순위로 생각하면 공평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103 도대체 9 징하다 2025/01/15 716
1674102 범죄자 체포하러가서 5 아 놔 2025/01/15 1,295
1674101 곧 나올듯요 6 ㅐ ㅐ 2025/01/15 1,328
1674100 이번 사태보니 한남동관저 위치 말이 안되는거네요 9 마토 2025/01/15 3,062
1674099 내란수괴사형] 윤씨는 과대망상증 환자이니 4 ㅡㅡ 2025/01/15 661
1674098 경호처 관계자, 지시 따르지 말자 내부 결의 3 살아야지 2025/01/15 1,548
1674097 김성훈 체포 한게 아님 14 헐... 2025/01/15 4,066
1674096 징하다, 아침 먹고 식후 커피 내리는 동안 5 2025/01/15 1,939
1674095 신체강제집행해라, 언제까지 기다릴 것인가 ! 12 ........ 2025/01/15 1,197
1674094 지금 윤 체포된건가요?뭐 협상 블라블라 하고 있는건가요? 6 2025/01/15 1,505
1674093 중앙-이상민 전 장관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전모 밝혀야 ... 2025/01/15 707
1674092 4명이 윤석열 사지를 붙잡고 나와라 8 수갑채워 2025/01/15 805
1674091 내란수괴윤석열] 국짐 의원 20명도 체포하라 4 내란수괴윤석.. 2025/01/15 769
1674090 내란동조 세력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관한 청원 끌어올립니다.. 2025/01/15 203
1674089 최상목 탄핵이다! 내란동조자! 10 윤석열 직무.. 2025/01/15 1,544
1674088 김명신 도망갔나요? 3 ㄹㅇ 2025/01/15 2,295
1674087 연말정산 1 연말정산 2025/01/15 692
1674086 잡았어요? 여기 지구 반대편 10 ㅇㅇ 2025/01/15 1,655
1674085 윤 잡혀가면 김명신은 1 윤이 2025/01/15 668
1674084 국힘의원들은 그만 좀 닥치시오.계엄을 그렇게 막았어야지 16 내란당해체 2025/01/15 2,110
1674083 일어나보니) 헉 누가 여기까지 진행시킨거예요? 8 지금 2025/01/15 2,941
1674082 멧돼지랑 창녀가 나라를 시궁창에 쳐넣음 5 멧돼지새끼들.. 2025/01/15 1,024
1674081 공수처 "제3의 장소·방문조사? 그럴거면 체포영장 청구.. 20 ㅅㅅ 2025/01/15 3,798
1674080 시위는 대한민국처럼 평화롭게 청산은 프랑스처럼 단호하게 6 순이엄마 2025/01/15 970
1674079 아 지겨워! 언제 잡아가요? 14 .. 2025/01/15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