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없어지고 월세만 남을거란 말을 자주 듣는데
왜 그런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서요
부동산 잘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평생 전세만 산 사람이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라서요..
전세 없어지고 월세만 남을거란 말을 자주 듣는데
왜 그런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서요
부동산 잘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평생 전세만 산 사람이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라서요..
전세 사기도 많고 점점 전세 대출도 축소하고 있고, 갭 투자가 점점 힘들어지는 추세라...
사람들이 안전하게 보증금 낮은 월세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당장 전세가 없어지진 못하죠.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다고 종부세 등의 세금을 메기니 그냥 똘똘한 한채만 남기고 다 피는거죠
그래서 지방엔 미분양이 넘치고 강남,집 깂만 오르는거에요
집값 비싼 학군지 전세는 점점 없어질듯합니다
돈이 있어야 월세주죠
다들
갭투기꾼들 때문에 전세금 못 돌려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허그가 적자라잖아요
일단 전세 대출부터 없애야 합니다
못 없어져요. 몇년내로 다시 전세가 활개 칩니다. 두고 보세요. 한국은 부동산 투기 결코 못 없어지고요. 그러려면 전세가 꼭 필요하거든요. 징글징글해도요.
갭투자를 막기위해 전세대출을 줄여나갈거에요. 수도권은 더 줄구요.
40대 이후나 전세 맹신하지 막상 지금 젊은 세대들은 종잣돈이 모자른대로 보증금 적고 월세 쎄게 내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목돈이 있어도 전세에 까느니 코인이니 주식이니 넣으려는 사람들도 많아요.
전세는 대세로 보면 소멸될겁니다.
전세는 없어지겁니다.
임차인들이 전세제도가 지니는 위험성을 적극 인식하기 시작했어요.
남겨지더라도 아주 소량만 전세거래할 겁니다.
예비 신혼부부 여기저기 집 알아보고 다니더니
비싸도 월세로 할거라고 하네요.
주된 전세 공급처인 다주택자들이
이제 점차 임대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으니까요.
이제 일반 개인은 부동산 시장에서 다주택자로 살아남기 힘들어요.
그렇게 다주택자 적폐시하고 악마화하는데 어떻게 버텨내겠어요?
게다가 실제로도 어설픈 거 두 세 채 가져서 다주택자 하느니
그거 다 팔고 똘똘한 1채로 갈아타는 게
수익률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만큼 월등하다는 거
지난 정권이 다 가르쳐줬잖아요.
개인은 이제 똘똘한 1채로 집중하는 게 대세이고
시장이 이렇게 1주택자 위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임대공급은 누가하겠어요?
(실제로 주택 소유 통계보면
무주택 가구가 44프로, 1주택이 42프로,
2주택이 11프로, 3주택 이상이 3프로로
다주택자는 감소중)
일본처럼 기업형 임대시장이 형성되겠죠
그 동안은 한국 임대 시장이 전세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 동안 OECD 국가들 중에서
우리만 말도 안되게 주거비가 저렴했었던 이유.
다른 나라들 소득대비 나가는 주거비 최소 30프로 이상 나갈 때,
오로지 우리나라만 10프로 이하)
해외 자본들이 돈 안된다고 거들떠도 안 봤었지만
이제는 자기들 뛰어들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다 싶으니
모건 스탠리를 필두로 여기저기 금융 기업들 간보고 있어요.
이렇게 상업자본이 들어오게 되면
이제 월세 시장은 대세가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일본이 그랬듯이 시장을 충분히 장악했다 싶으면
임대료 올려대기 시작하겠죠.
민주당 지지자들
임대시장에 기업형 자본 들어오면 안된다 주장하는데
민주당 부동산 정책보면
일반적인 개인은
임대 시장에서 학을 떼고 나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놨거든요.
그럼 결과는 당연한 거죠.
맨날 모든 환경은 자기들이 다 조성해놓고 딴소리 하고 있죠
갭투자 없애고 투기줄이려면 전세는 없어져야 할 제도인거 같아요
근데 반대로 집 살돈 없는 사람들 한테는 유용한 제도 이긴 한데 어째든 제도 보안이 필요해요. 예로 2주택자이상은 거래가의 30프로 이상 보증금을 할 수 없게 한다든가, 1주택자도 부득이한 사유외에 전세주면 비과세 혜택 없는 걸로 해버린다든가.
전세가 없어질거라는 얘기는 들은지 아주 오래된것 같아요...
근데 이번 생에 가능할지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9427 | 김건희 입원한 아산병원 분위기, 의료진 격앙 21 | 잔머리 | 2025/06/22 | 24,665 |
1729426 | 식세기에 돌리면 특정 스텐냄비만 녹이나는데요.. 5 | 미치고 팔짝.. | 2025/06/22 | 1,185 |
1729425 | 손풍기 살까요 말까요 2 | .. | 2025/06/22 | 1,117 |
1729424 | 립 브러쉬 새제품요. 세척하고 써야되겠죠? | ..... | 2025/06/22 | 187 |
1729423 | 식은 감자 드시나요? 13 | 감자철 | 2025/06/22 | 2,984 |
1729422 | 자녀가 큰 짐이었다고 13 | ㅎㄹㅇㄴ | 2025/06/22 | 5,581 |
1729421 | 김학의 1 | 검새 | 2025/06/22 | 1,420 |
1729420 | 퇴직교수님 선물 고민 좀 봐주세요. 10 | 고민 | 2025/06/22 | 885 |
1729419 | 열흘안에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22 | 맘급함 | 2025/06/22 | 2,773 |
1729418 | 40만원대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ㅇㅇ | 2025/06/22 | 1,110 |
1729417 | 당근 알바 미친거 같음 17 | ㅇㅇ | 2025/06/22 | 7,060 |
1729416 | ‘러닝으로 마동석化’…유세윤, 사진은 헐크 몸매? 1 | 와우 | 2025/06/22 | 1,445 |
1729415 | 이혼해서 혼자 사시는 분들 24 | … | 2025/06/22 | 7,562 |
1729414 | 10억재산도 안되는데도 돌아가시면 세무조사나오나요? 9 | 혹시들 | 2025/06/22 | 4,068 |
1729413 | 평택항 사건요 장성철씨가 첨 폭로 한거 맞나요 5 | /./ | 2025/06/22 | 1,987 |
1729412 | 가족도 없이 저도 노후에 혼자 7 | ㄴㅇㄹㄹㅎ | 2025/06/22 | 3,829 |
1729411 | 고1 딸아이 원하는대로 맞춰줘야 할까요? 11 | 123123.. | 2025/06/22 | 1,568 |
1729410 | 이준석은 지금 뭐하나요? 2 | ᆢ | 2025/06/22 | 1,631 |
1729409 | 성형수술 받고 싶대요 4 | 남편이 | 2025/06/22 | 1,583 |
1729408 | 지금 유툽1위 댄스영상이요 무슨 비하인드가 있나요? 3 | .... | 2025/06/22 | 2,189 |
1729407 | 딸아이의 결혼할 남친 71 | ㅇㅇ | 2025/06/22 | 22,639 |
1729406 | 남편이 날 사랑한다고 느끼는 순간 10 | 순간이모여 | 2025/06/22 | 5,241 |
1729405 | 오른팔이 시도때도없이 저려요.ㅠㅠ 13 | 화사 | 2025/06/22 | 2,374 |
1729404 | 내가 아닌 남이 내 사진을 톡방에 올리는 거 어떤가요 10 | 사진 | 2025/06/22 | 2,077 |
1729403 | 국장 상승은 현재 경기와 관련없이 올라왔기에 겁먹지말아야 | ㅇㅇ | 2025/06/22 | 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