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박정훈 대령님 무죄 판결로 희망이 생겼다가
김민전이 국회에 백골단 끌고 들어온 거 보고
마음이 다시 어두워지네요.
백골단 연상되는 것도 끔찍하지만
반공청년단이라니 국힘은 서북청년단을 다시 부활시키고 싶은가요?
서북청년단이 제주 4.3때 반공의 이름으로 무슨 짓을 했는지
공부 많이 한 김민전이 모르지 않을텐데요.
헌법 안에서 정책 내용으로 승부하기를 포기하고 내전을 부추기는 국힘당은 이제 정당해산을 당해도 할 말이 없겠어요.
이런 일에는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이 없다고 하던데
가장 엄한 징계를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