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중에 외벽에 두군데가 접한 방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건물 코너쪽에 위치한 방이에요
그방이 좀 추워서 겨울엔 아에 난방도 안하고 안쓰고 있는데
지금 가보니 실내온도가 11도에요
이 정도면 거의 베란다 수준인거죠/?
이 방에서 무얼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냅두는데
조금 아까워요
만약 이 방을 활용하신다면
어떻게 활용하시겠어요?
방 중에 외벽에 두군데가 접한 방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건물 코너쪽에 위치한 방이에요
그방이 좀 추워서 겨울엔 아에 난방도 안하고 안쓰고 있는데
지금 가보니 실내온도가 11도에요
이 정도면 거의 베란다 수준인거죠/?
이 방에서 무얼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냅두는데
조금 아까워요
만약 이 방을 활용하신다면
어떻게 활용하시겠어요?
전기난로, 바닥에 러그, 책상, 안락의자,스탠드 가져다 놓고 나만의 작업실로 꾸미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명상도 요가도 하는 방 만들고 싶네요
써야지 살 수 없는데,
뭐로 쓰겠어요?
와인 창고하기 좋은 온도네요.
빛차단커텐 싸구려를 벽면에 다 쳐 두니까 방이 훈훈해졌어요.
외벽있는곳에 커텐으로 쳐둬보세요.
첫댓글님 처럼 사용할려고해봤는데
일단 추우니까 자꾸 안들어가지더라고요
당장 따뜻한 거실에만 있고..
언젠가 장기간 외출하고 와보니
거실은 난방없이 19도 코너방은 11도 였어요
어쩜 이렇게나 실내온도가 차이날수 있다는것도
첨 알았네요
단열처리 좀 해보세요.
공간이 아깝네요
다 두꺼운 커튼 하니까 생각나는데
이방엔 커튼이 없고
외벽에 접한 곳 두 벽 엄청 큰 유리에요
추울바에야 차라리 햇빛이라도 들어와라 였는데
그것보다 커튼을 치는게 유리한가보군요
커튼은 생각도 못했어요
아깝죠 전철역도 가까운데 저도 아까와요;;
근데 겨울만 이렇긴 해요
지금은 과일상자째 바닥에 늘어 놓았더니 참 볼품 없네요
단열공사밖에 답이 없어요
보조난방으로 아무리 태워도
카펫깔고해도 안들어가져요
난방을 계속할수 없잖아요
지금 11도면 봄되면 방이 더 춥겠네요
그냥 식자재창고나 허드레짐이나 써야겠어요
이사하면서 안방이 그런방이었는데, 벽에 단열공사했더니 훨씬 괜찮네요. 그리고 단열한 벽에 장농두니 더 나아졌어요,
벽면의 80%가 유리창인데
이게 단열공사가 될까요..
돈 들어도 단열공사 하고 싶네요
최소한 이 방만이라도요
모양 빠져도 유리창에 뽁뽁이 사다가 두르세요.
뽁뽁이 두르면 실내온도 5도 이상 올라갈겁니다.
이중 발코니 유리가 아니면 단열은 꽝이예요.
바람 안들어오게 테이프로 꼼꼼하게 고정하세요
고급 주상복합 사시나봐요... 보통 주상복합에 그런 방 있던데. 부럽네용...
단열처리해야지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외벽쪽 벽지를 다 제거하고 난 뒤에 이보드를 스피드폼으로 붙이는 겁니다. 차이 많이 납니다 하고나면
돈 들일 생각 있으시다면 방법이 왜 없겠나요 단열되는 로이 유리 같은 것으로 바꾸시고, 단열 필름 시공도 하셔요. 저는 빠져나가는 열은 막아주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은 차단해준다는 제품이어서 여름 겨울 효과 보고 있어요.
유리창이라면
최고급 이중 단열유리로 샷시를 바꾸는게 최고일테고
차선은, 방한커튼이겠네요.
한낮 직사광선 들어올때는 열에너지 들어오도록 커튼 열어두시는게 맞고요.
그외 시간대엔 커튼 치고 있어야하구요.
저희도 그런 방 하나 있어서 방치해 놨었는데 10년 후에 사용하려고 보니 그 방 난방 배관안에 녹물같은게 굳어서 난방을 해도 안 되더라고요. 쓰지 않는 방이라도 약하게라도 난방해서 물이 흘러가게 해놔야 된대요.
저희가 그런 방이 있어요
이게 겨울엔 이래도 또 여름엔 엄청 시원하고 좋아요^^;
전 그 방을 창고(?)방을 만들어서 웬만한 잡동사니들을
수납하고 있어요
이게 활용도면에서 첨엔 아깝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전 좋아요ㅎㅎ
강아지용품들 대용량 두루마리휴지들,패드들, 사료...
그리고 식구들 쓰는 화장지, 휴지세트, 물휴지, 생수들...
갑자기 손님이라도 오시면 뭐든 넣어놓고 문닫아 놓기 넘 좋고요ㅋ
근데 전 보일러를 아주 꺼놓진 않았고요
아주 낮게 설정을 해놓았어요
봄,가을,겨울엔 이렇게 창고지만 여름엔 예쁜 책장이며 테이블도 있어서 냉커피 들고 들어가서 시원하게 책도 읽고 음악도 들을수 있는 나름 창밖 풍경도 멋진 다용도 공간입니다^^
유리를 좋은걸로 바꿔야 하는거군요
근데 이게 시스템창이라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전에 한번 창호를 통째로 바꾸어야한다는 말만 들었거든요
뽁뽁이도 해보고 커튼도 필름도..
단열공사 넘 하고 싶은데
허벅지 아래부분 쬐끔만 벽이고
나머지는 전부 통창이예요 양쪽끝 천정까지..
게다가 두 벽면 전부 다요....
첨에 전경보고 반했는데.. 전경을 어디메로 사라지로..
유리를 좋은걸로 바꿔야 하는거군요
근데 이게 시스템창이라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전에 한번 창호를 통째로 바꾸어야한다는 말만 들었거든요
뽁뽁이도 해보고 커튼도 필름도..
단열공사 넘 하고 싶은데
허벅지 무릎? 아래 부분만 벽이고
나머지는 전부 통창이예요 양쪽끝 천정까지..
게다가 두 벽면 전부 다 그렇거든요..
요 벽지붙은 작은면적은 단열공사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면적작아서 하나마나겠죠 아마?
두면이 다 창이니 추울 수 밖에 없겠네요.
한쪽벽창에 뽁뽁이 붙이고 두꺼운 커튼 치고 예쁜 가구들로 막으면 어떨까요?
식자재
반찬같은 거 냉장고 안 넣고
보관용으로 활용
두꺼운 빛 차단커텐 쫙 쳐두고 있어보세요. 윗풍이 싹 사라져서 훈훈해집디다.
유리통창이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아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요.
겨울동안만 환기 안할셈치고
유리창에 비닐을 치세요.
요새 창문단열 비닐 잘 나오잖아요?
아, 벽지붙은 작은면적 벽은 단열벽지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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