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물은 나이 몇 살 되면 맛있어지나요?

ㅇㅇ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5-01-09 12:00:38

나물 맛없는데

나이먹으면 맛있어진다하고...

 

그런가요?

IP : 106.102.xxx.1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9 12:01 PM (116.40.xxx.27)

    어릴때부터 맛있었음..ㅎ

  • 2. ...
    '25.1.9 12:02 PM (61.32.xxx.245)

    최소 50 ㅋ
    지금 나물 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 3. ..
    '25.1.9 12:02 PM (49.180.xxx.2)

    전 10대부터 좋아했어요

  • 4. ...
    '25.1.9 12:02 PM (211.250.xxx.195)

    다 다르죠 ㅎㅎ

    아주버님 60넘었는데 햄반찬 오뎅반찬 이런거만 조아하세요

  • 5. ...
    '25.1.9 12:03 PM (183.102.xxx.152)

    피자 치킨 불고기만 좋아하던 딸이
    30살이 되니까 나물 먹던데요.
    물론 나물파스타 만들어 먹는다고
    고사리 도라지를 찾네요.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ㅎㅎ

  • 6. ...
    '25.1.9 12:03 PM (106.102.xxx.194) - 삭제된댓글

    어릴때 명절이 좋았던 단 하나의 이유가 고사리 나물을 먹을수 있어서였음 ㅋㅋ

  • 7.
    '25.1.9 12:04 PM (211.235.xxx.211)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좋아함.
    근데 어릴 때 안먹던, 엄마가 좋아하던 음식을 먹게되는 때가 옴.

  • 8. ....
    '25.1.9 12:05 PM (114.200.xxx.129)

    나물은 어릴때도 좋아했어요.. 저희 엄마가 나물 반찬좋아해서 옆에서 나물에 간장이나 고추장에 나물 가득 넣어서 비빔밥 만들어 먹는거 좋아했거든요
    그냥 그런거 없이 나물 반찬도 좋아했구요

  • 9. ㅇㅇ
    '25.1.9 12:05 PM (73.109.xxx.43)

    저희 식구들은 입맛 안변하던데요
    엄마도 젊을때 좋아하던 것만 좋이하고
    자식들도 배우자들도
    다 나물 안먹어요.

  • 10. ㅐㅐㅐㅐ
    '25.1.9 12:05 PM (61.82.xxx.146)

    저는 40되니 맛있어졌어요

  • 11.
    '25.1.9 12:05 PM (211.235.xxx.211) - 삭제된댓글

    나물 어릴 때부터 좋아함.
    근데 어릴 때 안먹던, 엄마가 좋아하던 음식을 먹게되는 때가 옴. 음식따라 나이별로 달라짐

  • 12. ....
    '25.1.9 12:07 PM (211.201.xxx.73)

    저는 한두종류만 좋아하다 나이먹으면서 이것저것 나물류 다 좋아하게 됐는데
    그 나물맛의 좋은 경험이 쌓여야 알게 되는것 같아요.

  • 13. QLQLA
    '25.1.9 12:07 PM (121.180.xxx.151)

    30살 되가는 우리딸 요즘들어 고사리 도라지 맛에 눈을뜨네요
    시금치 무쳐줬더니 설탕넣었냐고 달고 넘 맛있다던데 얘도 늙어가는걸까요 ㅎㅎ
    저는 마흔 중반넘으면서 고기홀릭에서 나물맛을 알게됐어요

  • 14. ㅇㅇ
    '25.1.9 12:10 PM (223.38.xxx.221)

    어릴적부터 자주 먹고산 사람들은
    계속 맛있는것 같고
    어릴적부터 나물류 안좋아한 사람들이나 안먹고 자란 사람들은 나이들어서도 그닥인듯요

    전 나물만 거의 먹고 자라서 그런지
    지금도 고기보다 나물을 더 좋아하고
    고기는 막 맛있진않아요

  • 15.
    '25.1.9 12:10 PM (211.235.xxx.211)

    나물 어릴 때부터 좋아함.
    근데 어릴 때 안먹던, 엄마가 좋아하던 음식을 먹게되는 때가 옴. 음식따라 좋아지는 나이가 다 달라서 딱 꼬집어 나이 말하기 힘듦.

  • 16. 모태불교
    '25.1.9 12:11 PM (110.70.xxx.107)

    아주 어릴 때부터 절에 (끌려)갔었는데 공양시 나물의 맛을 알고 종교적으로 나물맛을 받아들임요 6세경으로 기억

  • 17.
    '25.1.9 12:14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50대
    지난주 섬초 3킬로 삼만원주고 사서 일주일동안 다 먹었어요 시금치 말고 섬초 먹어야 기운이 납니다
    국끓이고 무치고 김밥해먹었어요
    계절별로 먹을건 먹어줘야해요
    말린 고사리도 일년에 일킬로씩 삽니다
    고기보다 야채가 훨씬 맛있는데 요즘 너무 비싸네요

  • 18. 40 이상
    '25.1.9 12:14 PM (39.7.xxx.188)

    단 연세 지긋한 분이 무친 나물이거나 절밥이거나...
    이것저것 안넣고 소금이나 들기름 맛만 은근히 나게.
    젊은 사람이 무친건 깊은맛이 안나는 느낌입니다.
    물론 5ㅔ대인 제가 무친것도 맛없음.

  • 19. 호호
    '25.1.9 12:15 PM (14.48.xxx.230)

    전 어릴때부터 나물 넘 좋아했던지라...^^;;
    개운하고 맛있잖아요.
    소화편한 걸 찾을 나이쯤이면 좋아지겠죠?

  • 20. 30중후반
    '25.1.9 12:17 PM (123.142.xxx.26)

    되니까 그 전엔 구분도 못하던
    나물들 맛이 느꺼지더라구요

  • 21.
    '25.1.9 12:18 PM (220.94.xxx.134)

    50넘어가니 쪼금씩 ?

  • 22. ㅇㅇ
    '25.1.9 12:19 PM (112.166.xxx.103)

    어렸을때부터 접했어야
    나이들어서도 먹어요
    저는 호박잎찜... 어릴땐 꺼끌꺼끌해서 싫어했는 데
    40 넘어가니 그 반찬이 그리 생각 나더라구요. 지금은 최애 반찬.

  • 23. may
    '25.1.9 12:28 PM (125.241.xxx.76)

    40중반쯤이요

    저는진짜
    나물에 ㄴ자도 싫어했어요
    비빔밥시키면 콩나물빼고
    다빼고 먹었어요

    그런데 나물이 먹히기시작하더니
    지금은 나물잘먹는데
    어릴때부터 안먹어서 맛있게 할줄몰라요
    그래서 재료사다가 엄마줍니다ㅋㅋㅋ
    아님 잘하는 반찬집 가구요

  • 24. 전 어려서부터
    '25.1.9 12:38 PM (59.7.xxx.217)

    좋아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안좋아하면 평생 간다고 봅니다.

  • 25. ...
    '25.1.9 12:53 PM (202.20.xxx.210)

    이미 이유식 때 부터 저희 아이 보니 나물 좋아해요. 그냥 취향. 저도 어릴 때 부터 나물만 먹어요. 채식 주의자라 고기 안 먹습니다.

  • 26. ㅁㅁ
    '25.1.9 1:10 PM (116.32.xxx.119)

    입맛은 어릴 때 형성되는 거라 전 어릴 때부터요

  • 27. 저는
    '25.1.9 1:20 PM (123.212.xxx.149)

    저도 30대중후반부터요.
    전엔 잘 안먹었어요.
    저희 아이는 아기때는 제가 많이 해줘서 잘먹었었는데 초등들어가니까 이제 자기 입맛 생겨서 손도 안대요.
    아마 나이들면 다시 먹지 않을까 싶어요

  • 28. ㅇㅇ
    '25.1.9 2:30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제 친구보니 나이든다고 꼭 맛있어 지는건 아닌거 같음요
    전 30후반 그쯤부터 좋아했던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100 조선호텔김치처럼 통에 넣어 판매되는 김치 1 ㅇㅇ 2025/01/11 1,751
1672099 옷좀봐주세요. 7 ... 2025/01/11 1,356
1672098 김병주 의원 현수막 근황 .jpg /펌 17 나이스 2025/01/11 4,264
1672097 아이 용돈 추가로 주었더니 같이 가자는 말 안 하네요 12 .. 2025/01/11 4,585
1672096 옷에서 나는 음식 냄새요 1 냄새 2025/01/11 1,695
1672095 윤수괴도 명신이 아니면 청와대가고싶었을걸요 8 .. 2025/01/11 2,016
1672094 목걸이 착용시 옷 위로 꺼내는 기준이 있나요 9 목걸이 2025/01/11 2,011
1672093 그릭요거트가 잘 안되는 요거트도 있네요(더 비싼) 3 ㅇㅇ 2025/01/11 1,252
1672092 여러분들 작년에 올림픽 했었대요 14 ........ 2025/01/11 3,686
1672091 요즘차는 사고나면 블랙박스 칩 뽑아서 제출하나요? 4 요즘차 2025/01/11 1,394
1672090 명신이의 과자신감 ㅋㅋㅋㅋㅋㅋ 12 ㅇㅇㅇ 2025/01/11 6,683
1672089 차량 단기 렌트하는 곳 알려주세요^^ 5 2025/01/11 636
1672088 (차성안 전판사) 7문7답..경호처 가족에게 전해주세요. 3 ㅅㅅ 2025/01/11 1,693
1672087 agk전동채칼(구형) 쓰시는 분 계실까요 uf 2025/01/11 319
1672086 고무호스로 때리는거 당시에도 흔한일은 아니죠? 21 케세라 2025/01/11 3,286
1672085 아파트 거실이랑 방 전체 데코타일 셀프 해보신분 계실까요? 2 아파트 2025/01/11 866
1672084 엔진오일 몇키로마다 갈아요? 3 ㅂ즌ㅅ 2025/01/11 1,054
1672083 안국동 집회오시는분들 맛집 알려드릴께요 41 오늘 2025/01/11 3,477
1672082 요즘 졸업식 노래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졸업식에서 안.. 12 졸업식 2025/01/11 1,672
1672081 나경원 6년째 재판 안받은거 맞아요? 13 국민밉상 2025/01/11 2,290
1672080 어지러운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6 도와주세요 .. 2025/01/11 1,175
1672079 탄핵)요즘 물가 어찌 사나요 7 4도 2025/01/11 2,471
1672078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낮아서 13 2025/01/11 2,718
1672077 윤은 엄마랑은 인연 끊었나요? 19 ..... 2025/01/11 6,904
1672076 9호선 뷰맛집 있을까요? 2 친구랑 2025/01/11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