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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적을 쓰고 이름을 바꾸고 뭘해봐도???

ㅇㅇㅇㅇㅇ 조회수 : 753
작성일 : 2025-01-09 11:45:12

사실 그냥 다 타고난거 아닌가요?

그걸 뭘 바꿔보겠다고 부적을쓰고 어쩌고

그런게 의미가 있을까요?

 

어쩌다 들어간 단톡방에

타로봐주는 여자가 있는데

저는 그런걸 보는거까진 그렇다고봐요

뭐 볼수도있죠 궁금하니까요

맞든 안맞든..어떤식으로든 궁금증풀리고

 

근데 그여자가 부적쓰는걸 배워서

부적을 쓴다는거에요

자기가 약간 신끼가 원래 있었다면서

소원성취부적 되게하는 부적이라

진짜 효험이있다면서 근데 그냥쓰는게아니라

온힘을 다해써서 그만큼 효과가있다며

선착순으로 귀한부적 신청하라는데

 

그여인이 사는게 정말 보기도 팍팍해요

가족돌아가며 아프고 그여인 자체가 늘 안좋은 

일도 많고 단톡에 글올리는거보면 늘 힘들고

뭔가 다 안되고 답답하고

뒤로자빠져도 코가깨지는... 

저는 그걸 보면서 아니 남을 써줄게아니라

본인집에 효험있는 부적쓰고

노는 남편한테 부적써주고 맨날 아프다는 애한테 

부적좀 주지 그생각이 드는거에요

가족한테 써주는건 안듣나?

 

강문영 양아버지라는 그 유명하다는

백운산? 그사람도 강문영한테 두세번 이혼할 팔자다 라면서 얼굴을 어디를 성형하고 그런 개운법 다 알려줬다는데 뭐 그닥...

 

그러고보면 그냥 본인 복대로 운대로

사는건데.. 명신이 ㄴ 이름 바꾸고 얼굴 다

뜯어고치고.. 뭐 잠깐은 전용기타고 여왕놀이 신나게 하고 팔자에없는 대통령까지 꿈꿨지만

결국엔 그냥 지 갖고 태어난대로 사는거

 

명신이 너의 말년은 감옥에서 쓸쓸히

저승으로 가는거.....

개명은 5%미만이라고 합니다

그보다 더 적을수 있다고

아무리 개명을 해봐야 살아가는 모습이

즉 악업을 짓고 나쁜일을 하고 바르게 살지않으면

개명을 아무리 좋은걸 해봐야 글쎄요

IP : 211.234.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9 11:52 AM (114.200.xxx.129)

    제친구중에서 교통사고가 20대에 하늘나라간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죽기전 2년전쯤에 개명을 했거든요... 저는 어릴때 친구여서 너 왜 본 이름 놔두고 개명을 했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자기 사주에 그 본래 이름이 안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 그렇게 되고 개명해도 똑같구나 싶더라구요
    연예인들중에서도 오현경도 그케이스잖아요 . 오현경도 한번 개명한적이 있는데 2000년대 초반쯤에 기사나오고 하는거 봤거든요 다시 본명으로 활동하는거 보면.. 너무 잠깐이라서 아마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일것 같아요

  • 2. ooo
    '25.1.9 11:53 AM (219.254.xxx.208)

    부적이 효과 있으면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머리 부터 발 끝까지 붙이고 있으면 되려나??
    잘 될 시기가 되어 일이 잘 된거지 부적의 효과는 없음입니다.
    철학관 간판 걸어 놓고 부적 운운하면 100% 사기기질이 다분하다 보면 됩니다
    단 개명은 없는 것을 보안하는 차원으로 활용합니다.
    불리워 진다는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잖아요

  • 3.
    '25.1.9 1:41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이모가 원래 이름이 안좋아서 개명했어요.
    유명 회사 사장부인 됐는데 심심풀이 도박에 손댔다가 꾼들에게 작업당하고 이혼 당함.
    저희 집안 그뒤로 고스톱도 치는 사람 없어요.

  • 4.
    '25.1.9 1:42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이모가 원래 이름이 팔자가 사납다고 해서 개명했어요.
    유명 회사 사장부인 됐는데 심심풀이 도박에 손댔다가 꾼들에게 작업당하고 이혼 당함.
    저희 집안 그뒤로 고스톱도 치는 사람 없어요.
    개명하면 뭐해요? 인간이 안 바뀌는데
    개명할 시간에 불경이든 성경이든 경전 읽고 인간이 되는게 먼저.

  • 5. 유리
    '25.1.9 1:43 PM (39.7.xxx.205)

    저희 이모가 원래 이름이 팔자가 사납다고 해서 개명했어요. 쫄딱 망하는 이름이라고
    승승장구 유명 회사 사장부인 됐는데 기사 도우미 두고 심심풀이 도박에 손댔다가 꾼들에게 작업당하고 이혼 당함. 그야말로 맨몸으로 쫓겨남.
    저희 집안 그뒤로 고스톱도 치는 사람 없어요. 개명하면 뭐해요? 인간이 안 바뀌는데...개명할 시간에 불경이든 성경이든 경전 읽고 인간이 되는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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