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콩나물이나 숙주 키워보신 분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25-01-09 10:12:05

집에서 키우면 잘 자라나요? 키트도 있던데 뽐뿌 오는데 말려주세요.

숙주 좋아하는데 키워서 먹어보고 싶기도 하구요

IP : 211.202.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9 10:12 AM (175.121.xxx.86)

    어릴때 키웠는데 엄청 잘 자랍니다

  • 2.
    '25.1.9 10:15 AM (58.76.xxx.65)

    근래에 해봤는데 몸통이 너무 가늘고 밑에
    잔뿌리가 길어서 맛이 별로 였어요

  • 3. 몸에좋은마늘
    '25.1.9 10:15 AM (49.161.xxx.10)

    숙주는 잘 모르겠고 콩나물은 키워서 먹어봤는데요
    딱히 키우는 식물이 없어서 겸사 겸사 키워서 먹어봤습니다.
    그냥 그거에요. 돈 아낄 생각으로 하시는 거면 안 하는 게 맞고
    우리 식구는 콩나물을 아주 많이 먹는다라고 해도 키우지 마세요.
    대용량 콩나물 사는 게 훨씬 낫습니다.
    유전자 변형 콩도 싫고, 순수한 콩나물을 먹고 싶다면 그냥 사서 드세요.

    콩나물 키우기는 앞서 말씀 드렸듯 다른 식물을 키우지 않는 분이 대리 만족하는
    용도로 적당하다고 봅니다.

  • 4. ...
    '25.1.9 10:18 AM (110.11.xxx.42)

    콩나물이나 숙주는 왠만하면 사드세요. 집에서 아무리 깨끗하게 잘 키워봤자 해섭기준 준수하면서 세균검사 약품검사 일일히 적용하며 키운 공장표 콩나물보다 못해요. 국산콩 드시고 싶으면 대기업에서 나온 친환경무농약 유기농콩나물 사드시면 되구요. 그래도 저렴해요

  • 5. ....
    '25.1.9 10:18 AM (211.202.xxx.41)

    그쵸. 사먹어야겠네요ㅎㅎ

  • 6. ㅇㅇ
    '25.1.9 10:21 AM (39.123.xxx.39)

    물잘주고 물빠짐 잘하면 특별한 키트나 도구없이도잘 커요
    저는 까만 봉지를 포크로 구멍 뚫어 소쿠리에 씌워 시루 만들어 콩나물 숙주 키워 먹었어요

    까만 봉지 쓰는 이유는 변색방지용입니다

  • 7. 잘 자라요
    '25.1.9 10:21 AM (121.188.xxx.245)

    한동안 숙주, 콩나물 키워먹었어요. 검정비닐봉지에 불린 콩 넣고 수전에 걸어 놓고 수시로 물 주니까 잘 자랐어요. 비닐은 포크로 바닥을 뚫어주고요.
    콩나물 재배기 안사도 충분했어요.

  • 8. 저요
    '25.1.9 10:25 A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샐러드 스피너에 잘 키워먹었어요. 애들 까만 티셔츠 덮었어요. 너무 달 자라서 나중엔 뚜껑열고 스텐양푼 뒤집어 씌울정도로 쑥쑥

  • 9. 해보니
    '25.1.9 10:26 AM (211.173.xxx.12)

    여름엔 썩고 냄새나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콩이 오래된거 아니면 잘 자랍니다. 시판콩나물보다 길지 않지만 고소한 맛이 나요
    키트 안사고 유리 주전자에 호일로 감아서 키웠는데
    재미있었어요
    물 주기도 자주해야하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자꾸 잊어버려서 슬슬 그만했어요

  • 10.
    '25.1.9 10:27 AM (221.159.xxx.252)

    저는 겨울에는 항상 콩나물 길러먹어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겨울에는 항상 시루에 콩나물 길러서 ..제가 물주는게 일이었어요 ㅋㅋ 저는 그냥 검정 비닐 밑에 작은 송곳으로 구멍내서 콩나물콩 두대접정도 넣고 물을 아주 자주주면 쑥쑥 자라요~ 제가 일다니는지라 출근전에 두번주고 점심에주고 저녁에 자기전까지 몇번주면 일주일이면 자라요. 그리고 콩을 조금넣으면 가늘게 자라는거 같기도하고요.. 집에서 키워서 먹는거랑 사먹는거는 천지차이에요.~~저는 친정이 농사지어서 콩나물콩은 엄마가 항상 주세요~

  • 11. ㅇㅇㅇㅇㅇ
    '25.1.9 10:4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 해봤는데
    짜리몽땅하게 자라던데요

  • 12. ㅁㅁ
    '25.1.9 10:4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키우는 재미지요
    대두로하면 찜재료 콩나물탄생
    콩나물콩으로하면 공장형보다 좀 더 질긴?깊은맛

    녹두는 키우면
    으 ㅡㅡㅡ
    그 껍질제거가 일입니다

  • 13. ....
    '25.1.9 10:48 AM (211.202.xxx.41)

    사먹으려는데 댓글들 보고 한 번 키워볼까 했다가 숙주 껍질에서 포기요ㅎㅎ

  • 14. ㅇㅇㅇㅇㅇ
    '25.1.9 11:01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숙주껍질은 물에 담궜다가 불려
    씻으면 된다고

  • 15. ..
    '25.1.9 11:09 AM (116.40.xxx.27)

    안쓰는 주전자에다 키워봤어요. 물버리기편해서요. 지금은 걍 사먹어요.ㅎ

  • 16. ..
    '25.1.9 11:51 AM (39.124.xxx.248)

    주전자가 물주고 버리기 편하다고

  • 17.
    '25.1.9 12:31 PM (175.214.xxx.16)

    코로나때 재미삼아 키웠는데 맛이없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649 문과)수원대랑 충북대중 어디가 나을까요 20 땅지 2025/01/25 2,524
1678648 에어컨설치 기사님이 하는말 9 ㅇㅇ 2025/01/25 4,282
1678647 윤석열 극렬 지지자들 고성·욕설에 '깜짝'…발길 돌리는 외국인.. 5 000 2025/01/25 2,111
1678646 보석감정사 따신 분 계신가요 2025/01/25 468
1678645 결혼후 부정적인성향으로 변했어요 8 ㅂㅂ 2025/01/25 2,576
1678644 대문에가서 지워요 47 ... 2025/01/25 18,176
1678643 원PD가 24시간 생방송을 한 방법 2 고양이뉴스 2025/01/25 2,325
1678642 옥씨부인전 봐야하는데 스토리가 산으로.. 8 d 2025/01/25 3,301
1678641 10년된 하이그로시 싱크대 문짝들 8 주방청소 2025/01/25 1,167
1678640 삼성동 응커피 (아라비카)원두 가격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나니노니 2025/01/25 803
1678639 책을 좋아하시는 분 8 2025/01/25 1,462
1678638 이수지가 아들 윤석열 닮았다고 자랑했었 8 점넷 2025/01/25 4,112
1678637 한 사람 희생하면 여러사람 즐겁지 않냐 8 명절모임 2025/01/25 1,695
1678636 물가 상승이 집값 오르고 최저임금 오른 탓인가요? 24 ... 2025/01/25 1,621
1678635 윤 측, 검찰에 "바지 수사기관인 공수처 따르지 말라&.. 21 ㄱㅅㄹ 2025/01/25 2,803
1678634 다이소에서 눈돌아간 남편 48 어머 2025/01/25 19,088
1678633 답답해 죽어요.. 팝송 좀 찾아주세요 ㅠ 16 ........ 2025/01/25 1,538
1678632 국힘 단톡방에 폭탄 던진 용자 3 000 2025/01/25 3,229
1678631 결혼 시장에서 남자 키의 가치 21 음.. 2025/01/25 4,083
1678630 꼬막... 3 ... 2025/01/25 1,190
1678629 술 끊을 때 제일 힘든 게... 20 알중 2025/01/25 3,055
1678628 딴 집 애들도 이렇게 지맘대로 하나요? 9 초3딸 2025/01/25 2,079
1678627 저희 엄마 심리 좀 봐주세요 12 ... 2025/01/25 2,156
1678626 전한길 강사가 이번사태에 대해 잘 요약 설명해주네요. 54 ㅇㅇㅇㅇ 2025/01/25 5,594
1678625 연휴때 근무 최저시급 1 휴일근무 2025/01/25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