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콩나물이나 숙주 키워보신 분

...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25-01-09 10:12:05

집에서 키우면 잘 자라나요? 키트도 있던데 뽐뿌 오는데 말려주세요.

숙주 좋아하는데 키워서 먹어보고 싶기도 하구요

IP : 211.202.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9 10:12 AM (175.121.xxx.86)

    어릴때 키웠는데 엄청 잘 자랍니다

  • 2.
    '25.1.9 10:15 AM (58.76.xxx.65)

    근래에 해봤는데 몸통이 너무 가늘고 밑에
    잔뿌리가 길어서 맛이 별로 였어요

  • 3. 몸에좋은마늘
    '25.1.9 10:15 AM (49.161.xxx.10)

    숙주는 잘 모르겠고 콩나물은 키워서 먹어봤는데요
    딱히 키우는 식물이 없어서 겸사 겸사 키워서 먹어봤습니다.
    그냥 그거에요. 돈 아낄 생각으로 하시는 거면 안 하는 게 맞고
    우리 식구는 콩나물을 아주 많이 먹는다라고 해도 키우지 마세요.
    대용량 콩나물 사는 게 훨씬 낫습니다.
    유전자 변형 콩도 싫고, 순수한 콩나물을 먹고 싶다면 그냥 사서 드세요.

    콩나물 키우기는 앞서 말씀 드렸듯 다른 식물을 키우지 않는 분이 대리 만족하는
    용도로 적당하다고 봅니다.

  • 4. ...
    '25.1.9 10:18 AM (110.11.xxx.42)

    콩나물이나 숙주는 왠만하면 사드세요. 집에서 아무리 깨끗하게 잘 키워봤자 해섭기준 준수하면서 세균검사 약품검사 일일히 적용하며 키운 공장표 콩나물보다 못해요. 국산콩 드시고 싶으면 대기업에서 나온 친환경무농약 유기농콩나물 사드시면 되구요. 그래도 저렴해요

  • 5. ....
    '25.1.9 10:18 AM (211.202.xxx.41)

    그쵸. 사먹어야겠네요ㅎㅎ

  • 6. ㅇㅇ
    '25.1.9 10:21 AM (39.123.xxx.39)

    물잘주고 물빠짐 잘하면 특별한 키트나 도구없이도잘 커요
    저는 까만 봉지를 포크로 구멍 뚫어 소쿠리에 씌워 시루 만들어 콩나물 숙주 키워 먹었어요

    까만 봉지 쓰는 이유는 변색방지용입니다

  • 7. 잘 자라요
    '25.1.9 10:21 AM (121.188.xxx.245)

    한동안 숙주, 콩나물 키워먹었어요. 검정비닐봉지에 불린 콩 넣고 수전에 걸어 놓고 수시로 물 주니까 잘 자랐어요. 비닐은 포크로 바닥을 뚫어주고요.
    콩나물 재배기 안사도 충분했어요.

  • 8. 저요
    '25.1.9 10:25 A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샐러드 스피너에 잘 키워먹었어요. 애들 까만 티셔츠 덮었어요. 너무 달 자라서 나중엔 뚜껑열고 스텐양푼 뒤집어 씌울정도로 쑥쑥

  • 9. 해보니
    '25.1.9 10:26 AM (211.173.xxx.12)

    여름엔 썩고 냄새나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콩이 오래된거 아니면 잘 자랍니다. 시판콩나물보다 길지 않지만 고소한 맛이 나요
    키트 안사고 유리 주전자에 호일로 감아서 키웠는데
    재미있었어요
    물 주기도 자주해야하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자꾸 잊어버려서 슬슬 그만했어요

  • 10.
    '25.1.9 10:27 AM (221.159.xxx.252)

    저는 겨울에는 항상 콩나물 길러먹어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겨울에는 항상 시루에 콩나물 길러서 ..제가 물주는게 일이었어요 ㅋㅋ 저는 그냥 검정 비닐 밑에 작은 송곳으로 구멍내서 콩나물콩 두대접정도 넣고 물을 아주 자주주면 쑥쑥 자라요~ 제가 일다니는지라 출근전에 두번주고 점심에주고 저녁에 자기전까지 몇번주면 일주일이면 자라요. 그리고 콩을 조금넣으면 가늘게 자라는거 같기도하고요.. 집에서 키워서 먹는거랑 사먹는거는 천지차이에요.~~저는 친정이 농사지어서 콩나물콩은 엄마가 항상 주세요~

  • 11. ㅇㅇㅇㅇㅇ
    '25.1.9 10:4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 해봤는데
    짜리몽땅하게 자라던데요

  • 12. ㅁㅁ
    '25.1.9 10:4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키우는 재미지요
    대두로하면 찜재료 콩나물탄생
    콩나물콩으로하면 공장형보다 좀 더 질긴?깊은맛

    녹두는 키우면
    으 ㅡㅡㅡ
    그 껍질제거가 일입니다

  • 13. ....
    '25.1.9 10:48 AM (211.202.xxx.41)

    사먹으려는데 댓글들 보고 한 번 키워볼까 했다가 숙주 껍질에서 포기요ㅎㅎ

  • 14. ㅇㅇㅇㅇㅇ
    '25.1.9 11:01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숙주껍질은 물에 담궜다가 불려
    씻으면 된다고

  • 15. ..
    '25.1.9 11:09 AM (116.40.xxx.27)

    안쓰는 주전자에다 키워봤어요. 물버리기편해서요. 지금은 걍 사먹어요.ㅎ

  • 16. ..
    '25.1.9 11:51 AM (39.124.xxx.248)

    주전자가 물주고 버리기 편하다고

  • 17.
    '25.1.9 12:31 PM (175.214.xxx.16)

    코로나때 재미삼아 키웠는데 맛이없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070 귀궁 소재 너무 좋은데 뭔가 재미가 21 ㅇㅇ 2025/06/07 3,889
1724069 리박이 무시하지 마세요. 17 .. 2025/06/07 2,420
1724068 서울인데 습도 73 이에요 3 2025/06/07 3,399
1724067 원룸 세들어 살때 계약된 세입자만 살수있나요? 5 원룸 2025/06/07 1,273
1724066 정대택님 돈 돌려받을수 있는지 4 ㄱㄴ 2025/06/07 1,617
1724065 노재팬인데 샤워가운이요 4 노재팬 2025/06/07 1,492
1724064 주말에 남편이랑 넷플 시리즈보다가 16 치사 2025/06/07 6,768
1724063 지귀연사퇴윤석렬김명신감방모든죄 받기 4 푸른당 2025/06/07 994
1724062 청바지와 건조기 2 일상글 가자.. 2025/06/07 1,471
1724061 이 조합 신선하네요!! 페퍼톤스와 조혜련 8 메카니즘 2025/06/07 3,846
1724060 돈이 많아도 직장생활하네요 21 ㅁㄵㄷ 2025/06/07 12,185
1724059 보통 동네에서 부촌 학군지로 이사왔는데 8 ㅇㅇ 2025/06/07 2,983
1724058 모공엔 어떤 시술이 좋아요? 4 .. 2025/06/07 1,944
1724057 친구없는 중2여아 챗지피티 깔아줄까요? 8 2025/06/07 1,451
1724056 젊은 사람들은 잘 알더라구요, 댓글부대의 글은 무시가 답 13 ㅇㅇ 2025/06/07 2,871
1724055 비스포크 키친핏 도어 색상만 골라주세요. 6 미즈박 2025/06/07 1,056
1724054 챗 지피티 상담능력 최고네요.. 상담사들 긴장해야겠어요 12 ㅇㅇ 2025/06/07 3,548
1724053 리박 장례식장 19 .. 2025/06/07 3,765
1724052 저녁 곤약밥먹을까요 수박먹을까요? 11 저녁 2025/06/07 1,031
1724051 키 평균키만 됐어도 재밌는 거 많이 해보고 30 YMKI 2025/06/07 4,236
1724050 민주당에서 무서운 탱커 그 자체인 거 같은 김병기 의원 12 더쿠펌 2025/06/07 3,493
1724049 달걀 상한걸까요? 3 질문 2025/06/07 1,147
1724048 1찍하면 진짜 맘편하지요. 왜 고생을 사서할까요? 5 ... 2025/06/07 812
1724047 인덕션 저만 그런가요? 7 ... 2025/06/07 2,449
1724046 제육볶음 3kg 10 비타민 2025/06/07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