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반공은 이해되는데 친일은 이해가 안되서

[cvc123]

공산주의는 종교를 인정하지 않으니

반공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왜 반공과 친일이 한몸이 되었는지가 이해가 안되았어요

일본은 기독교를 철저히 박해해서 

지금도 기독교인이 거의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유트브를 보다 보니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에겐 교회조직을 이용하는게 유리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종교를 허용하는대신 민족주의를 버리고 친일하게 해서 식민지를 통치하는게 낫다고 본거죠

어차피 기독교인에겐 국가마다 민족보다 종교가 

우선순위였을 것 같아요

국힘당 / 전광훈 / 친일파 가 어찌 한몸이 된건지 갸우뚱했었거든요

 

 

[..]

이 한목숨 바쳐 지킬 각오는 하셨을테니 걱정은 안합니다.

[ㅡㅡ]

역사고금 이래 완벽한 종교는 없었어요..
망가지지 않은 종교가 있나요.

[결국]

이승만 라인에서 박정희 라인 타면
반일 되기 힘들어요.

[...]

서북청년단이 저지른짓 보면
기독교 반공도
지들 악질적인 행동을 감출려는짓이죠

[...]

일제강점기에는 신사참배때문에 친일은 극소수.
6.25에 북한에서 피난와서 권력에 붙어 기생한 목사들 많아요.
공산주의가 독재정권과 이북 종교인의 공동의 적이잖아요.
근데 히틀러도 공산주의 좌파 척결이 슬로건이었어요.
북한 좌파 극혐에 권력에 기생해서 꿀빨고 윈윈
원로 목사 월남했다. 그 절친, 가족 목사다. 극우 교회 가능성 높고
공산당 싫다고 친일도 하고
공산당 싫다고 무속 정권도 받아들이니
저 인간들은 예수 믿는 거 아니고 자기 안위가 중요한 인간들이에요.
거짓 목사, 돈귀신 씌인 가짜 목사

[....]

친일하던 사람들이 해방 후 살아 남는 길은 반공을 외쳐야했답니다
친일 부역자들이 반공 아래 숨어서 권력을 잡는데
큰 도구가 돴으니 그것으로 계속 미는거죠
그래서 권력을 안놓치려고요

[....]

그걸 종교의 관점으로 보면 안되요.
그냥 돈과 권력 욕망 기득권 유지의 관점으로 봐야죠.

[그냥]

돈미새

[탄핵인용기원)영통]

개인적으로 아는 바를 적어보자면

이유 1.
이승만 기독교 장로..

이승만은 김구보다 지지 세력이 약해서
해방 후 일본어 안 돌아간 잔존 일본인 120만, 일제시대 친일파들, 기독교인 세력과 손 잡고 기반 잡습니다.
그래서 국힘 뿌리에 일본 친일이 있고 기독교가 있고 그 기독교는 개독교로 점점 변질됩니다

2. 일본 장교였던 박정희의 어용 기독교 육성

박정희가 독재할 때 기독교의 독재반대가 컸습니다.
박정희가 열받아서 최순실 아버지같은 가짜 목사에게
어용기독교 단체 만들라고 시킵니다.
박정희 찬양하는 기독교 단체는 박정희 반대하면 빨갱이로 몰아가고 폭력적이었고
이런. 개독교 행태가 현 한국 기독교..순복음 교회, 김장훈 목사, 전광훈 목사 등 우파 정권 친화가 되었어요.

거기에 일본이 깊이 있는 뉴라이트 세력..친 일본 우파 세력이 기독교와 학계와 연관이 깊구요..

내가 대충 아는 바는 이렇습니다..

정확하지는

[...]

그걸 종교의 관점으로 보면 안되요.
그냥 돈과 권력 욕망 기득권 유지의 관점으로 봐야죠.222

[반일 맞아요]

항일투사들이나 투쟁자금 조달한 국내외(미국 만주포함)인사들의.많은 수는 기독교인이었어요. 선교사들도 항일투쟁도왔고요. 기독교욕하는 현재 풍조는 이상해요

[ㅇㅇ]

뉴라이트 생성과정을 보면 조금 이해할수 있을수 있을까 싶은데
원래 뉴라이트는 극렬 공산주의자였는데 공산주의가 제도의 결함으로 무너지게 되니까
반공으로 전향하게 되었어요
아이돌팬 했다가 어떤 계기로 돌아서면 엄청난 안티팬이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겠죠
일본극우가 그들의 존립기반으로 반공 이념을 세우면서 한국의 반공세력과 손잡게 되고
한국의 뉴라이트에 자연스레 일본극우의 돈이 들어오면서
뉴라이트는 친일이 그들의 존립기반이 되었어요

[생각해보나]

엠비나 윤 모친이 잔존 알본인일 수도 있겠네요
아버지는 알려졌지만 어머니에 대해선 언론에 알려진 바가 없는 걸 보니...

한국의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돈 벌려는 사업체이죠

[기독교의 반공도]

김일성 아버지가 목사였고 북한이 목사가 교인들을 다루는 식으로 나라를 다뤄서 '아버지수령님'이라고 했다던데요.
그래서 전광훈이 '빤스 벗으면 내 신도' 그러나보다하고 웃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