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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못 아끼겠어요.

돈이여 솟아라 조회수 : 5,013
작성일 : 2025-01-08 23:10:45

추워 죽겠어서 보일러 안 돌릴수가 없구요.

생필품 비롯 소소한 쇼핑들 살까말까 사고싶다 고민도 지겨워요. 애 간식 등 먹는것도 먹고 싶은 대로 사고 싶은 대로 그냥 편하게 사고 싶고 학원비는 아낀다고 아껴지는 항목이 아니죠.

나이 드니 옷도 악세사리도 저렴한 건 못 입고 못 하죠.

그냥 이것저것 생각하고 비교하고 가성비 따지는데 지쳤어요. 맛이나 질을 떠나 내 심신 회복과 힐링을 위해 외식도 가끔 필요하고 까페에서 마시는 커피도 필요하구요.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 구색도 갖춰놔야 겠구요.

일단 나이드니 딴 것 보다 이젠 냉난방은 진짜 못 아끼겠어요.

IP : 223.38.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8 11:21 PM (211.176.xxx.21)

    추운날 집 추우면 서러워요. 어서 난방 올리세요.

  • 2.
    '25.1.8 11:23 PM (223.38.xxx.50)

    이미 따뜻하게 돌리고 있어요.

  • 3. ...
    '25.1.8 11:26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그럴때가 있죠, 그러다 또 절약하고...

  • 4. ㅇㅇ
    '25.1.8 11:31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원래 다운그레이드가 어려워요

  • 5. ㅇㅇ
    '25.1.8 11:41 PM (125.179.xxx.132)

    못하는거 아니면 쓰심 되죠
    전 없어서 못써요
    옷도 카페도
    춥게살고 밥만 먹고 살아요

  • 6. 빙고2222
    '25.1.9 9:28 AM (125.139.xxx.147)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춥고 덥고 못 참아요 또 그렇게 아끼기도 싫어요
    사람 만나는 일 없으니 치장하는 거 귀찮고 또 여유도 없고요
    먹는데 냉난방비에 맘에 드는 생필품에는 아끼지 않고 걍써요
    그러다 보니 옷은 옛날 것 머리는 자연인으로 살게 되네요
    밖에는 나가기 힘든 몰골로 집순이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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