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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 예민한거 못고치겠죠?

남편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25-01-08 22:47:24

 

아파트니 위아래 집안팎에서 이런 저런 소리 많이 나잖아요.

그럼 귀 쫑긋 세우고 예민해져서 무슨 소리인지 밝히려고 신경을 쓰면서 피곤해해요.

냉장고, 윗집 물소리, 엘베소리, 변기 물 소리

다 신경을 쓰니...본인도 안그러고 싶다는데

그렇게 예민하게 태어난건 못고치겠죠?

IP : 106.101.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드나무숲
    '25.1.8 10:49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귀가 예민한게 아니라

    불안이 높아지면 귀가 예민해져요

    그래서 불안을 잡으셔야해요.....

  • 2.
    '25.1.8 10:51 PM (211.209.xxx.130)

    층간소음은 귀 트이면 소용 없어요
    다른 소음은 티비나 음악 틀어두면 낫구요

  • 3. ㅎㅈ
    '25.1.8 10:55 PM (182.212.xxx.75)

    생활소음에 대한 민감도는 좀…
    밖으로 나가야해요.

  • 4. ....
    '25.1.8 10:56 PM (39.7.xxx.192)

    눈이 안좋아서 반대로 귀가 발달한 사람인데요. 저런소리 이런소리나도 신경 안거슬려요. 놀이터에서 애들 꺅꺅 거리는 소리도 전혀 안거슬려요. 그냥 들리면 들리는 갑다하지 그걸 파헤치진 않아요.

  • 5.
    '25.1.8 11:11 P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사람과의 관계가 생기면 덜 신경쓰이는 거 같아요.
    윗집 사람과 관계가 좋거나 그러면 들려도 신경이 덜 곤두서는거 같아요

  • 6.
    '25.1.8 11:14 PM (58.226.xxx.158)

    리보트릴 드세요

  • 7. ..
    '25.1.8 11:34 PM (125.129.xxx.117)

    상담이 필요한것 같아요

  • 8.
    '25.1.8 11:40 PM (223.38.xxx.120)

    여기서 키 포인트는 무슨 소리인지 밝히려 한다는 것. 사실 딱 제가 그렇거든요. 우울 불안 만성으로 깔려 있는데 강박증도 있어요. 이것도 강박증 인가 싶고. 귀도 예민하고 소리도 소리인데 무슨 소리인지 알아야 겠고 알고 싶은 맘 때문에 그 생각으로 아무것도 못하겠고 시간만 잡아먹고. 진짜 보통 정신병이 아니다 싶어요. 조현병으로 가는 길인가 싶을 정도. 삶이 고되요.

  • 9. 조심스럽지만
    '25.1.8 11:47 PM (125.244.xxx.62)

    전문가왈
    귀가 예민해지는게
    정신병 전단계의 증상일수 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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