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둘레를 재보면 27~28인치가 나와요.
직장에서 생활하다 점심이 지나 퇴근쯤 되면 배가 무지하게 빵빵해지고 가스가 찬 느낌이네요.
찬음료를 마시거나 찬우유를 마시면 더 부풀어오르구요
아까 퇴근때 남편과 만나 보쌈을 먹고, 소금라떼아이스 한잔과 소금빵을 먹었더니 진짜 임산부처럼 배가 나와서 재보니 33인치네요.
아침에 옆모습을 보면 배가 홀쪽하고
저녁에 옆모습을 보면 윗배 아랫배 빵빵한게 딱 임신한배예요.
작년초에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별이상 없었지만
이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3주전에 했을때도 깨끗
대장하면서 위내시경했는데 깨끗하네요.
도대체 이 빌어먹을증상은 뭘까요 ㅜㅜ
가스 잘차는 음식들을 자주 드시네요.
게다가 종일 앉아 있고.
병은 아니고 그냥 자연스런 현상 같습니다.
가스가 잘 차는 민감한 대장을 가진듯
과민성대장증후군용 유산균 후기에서 배에 가스가 잘차고 방귀도 심한데 그 유산균먹고 많이 괜찮아 졌다는 후기 봤는데
유산균드셔 보세요
답은 본문에 다 있네요.
본인 속을 불편하게하는 음식은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으니 그걸 피하면 됩니다.
찬음식,우유,라떼,밀가루..
그건 내시경 백날해봐야 나오는 병이 아니죠.
내시경은 구조적 병을 보는거고, 님은 기능적 병이니까요.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는 음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생야채, 콩, 양배추 등등) 알아보시고 피해보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복부 근육이 없어서 그래요
근력운동 하나도 안하시죠?
걷기는 운동도 아니에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저는 공황증상왔을때 풍선처럼 부풀더군요. 안정제 먹으면 꺼졌어요
민감한장에 먹는 유산균은 82에서 검색해서 열심히 먹고있어요.
사무실에서 가스가 점점 차서 부풀어오르다 인간의 존엄을 잃는날이 올까봐 한걱정입니다. ㅜㅜ
찬음식을 너무 사랑하는데, 이젠 먹으면 안되는 몸이 되었나봐요
복근을 단련해보시라니까요
운동은 런닝20분, 천국의 계단 10분, 근력운동20분 이틀에 한번씩 하고있어요
sibo + 유당불내증 아니실까요.
기온이 낮을땐 찬음료 먹지 말래요. 장운동이 멈출 정도로 안좋다고요. 따뜻한거 마시래요.
안 맞을수도 있어요. 맞는 유산균으로 바꿔보시는건....
한 일주일이라도 우유와 찬 음식을 완전히 끊어보세요
물은 미지근하게 마시고 커피는 아메리카노로요
복부운동을 하셔야지요
배근육이 전혀없구만
일단 유산균 유제품 끊어보세요
유산균 먹어서 그래요
제가 딱 그랬었어요
배가 엄청 나오고 그래서 큰 병걸린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유산균 때문이더라구요
저는 아랫배는 물론 명치 아래까지 빠방하게 부풀었어요
그 이후로 절대 안먹어요
를 좀 드셔보시고
밀가루, 찬거 좀 줄여보세요.
자신에게 안맞는 음식이 있어요
먹을 때마다 무슨 음식 먹었을때 가스가 차고
소화가 안되는지 체크하시고 조심하시면 돼요
딸아이가 같은 증세라 병원도 가고했는데
스스로 체크하고 조심하시면 돼요
주로 우유.콩제품,양파,마늘등이 가스 차게 하더군요
배가 그렇게 부풀면 방귀는 안나와요?
배가 부푸는 현상은 소화된 음식이 장에 도달한후 이상발효 현상을 일으키고 있어서 그런거잖아요..
현제 60대 중반인데 속이 더부륵한 느낌 때문에 불편한 나날 보내고 있다가..
병원 가봤더니 소화 능력이 저하되어 그럴수도 있고..
다른 곳에 문제가 있어도 그럴수 있으니 검사해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식사량을 30% 정도 줄이니까 현저히 개선되긴 했는데..
다른 경험자분들 경험 있으시면 공유받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병에 걸리면 덜어낼 생각을 안하고 보탤 생각을 하는게 문제예요.
윗 댓글들보면 다 뭘 챙겨먹고, 뭘 하고 그러는데
병에 걸렸을때는 뭐가 유해한지 잘 살펴보고 그걸 차단하는게 우선입니다.
근육이 없으면 밥 먹고 배 많이 튀어나와요
운동 더 꾸준히 하세요
가스 차는 음식은 님 몸에 알러지 유발하는 식품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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