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들어온 직원이 제 컴퓨터 자료들을 복사해갔어요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25-01-08 22:30:47

저는 3년차이고 며칠전 새로운 직원이 왔어요. 저보다 위로 왔긴해요.

저는 일부러 누구든 보라고 컴퓨터를 잠그지도 않아요. 

근데 외장하드에 복사를 해간 흔적이 있네요. 

E드라이브에 제 이름의 폴더가 뜨면서 작업한 흔적이 있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가뜩이나 오늘, 제가 쓸려고 박스채 탕비실 테이블에 놔둔 머그컵도 물어보지도 않고 양치컵으로 써버려서 기분이 상해있었는데 얘기를 안하자니 찝찝하네요. 

이거말고도 실수한게 여러가지인데 오바하는것 같아서 모른척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IP : 49.172.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8 10:36 PM (175.114.xxx.36)

    일단 증거 확보..

  • 2. ...
    '25.1.8 10:43 PM (221.151.xxx.109)

    어머나
    아무리 상사여도 미리 말하고 동의 구한 다음 해야죠

  • 3. 컴퓨터를
    '25.1.8 11:04 PM (183.97.xxx.120)

    누구든 보라고 잠그지 않으셨다면서요
    이제 부터 잠그세요

  • 4. happy
    '25.1.8 11:13 PM (211.246.xxx.33)

    안잠그고 간 원글도 놀라워요.
    그건 오늘 글로 쓴 일 언제라도
    당할 상황이죠.
    상사라니까 뭐 업무상 필요했고
    암잠궈두고 다니길래 카피하는 거
    괜찮은줄 알았다 하겠고요.
    어차피 그간 업무 파악은 필요

  • 5. ....
    '25.1.9 12:0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거 도둑질인데 그냥 넘어가요? 지인 사장 무역하는 사람이었는데 직원 뽑았더니 입사당일 자료 싹 카피하고 담날 안나와서 경찰에 신고했었어요.

  • 6. ㆍㆍ
    '25.1.9 12:15 AM (118.220.xxx.220)

    잠그세요 회사컴 개인자료 아닌데 보안 신경쓰지 않은 원글님 잘못도 있어요
    그리고 초장에 말 하세요
    컵은 공용공간에 두지 마시구요

  • 7. 회사자산
    '25.1.9 7:13 AM (104.28.xxx.51) - 삭제된댓글

    도둑은 성립안되지 않을까요?
    컴터도 회사자산이고 직원이 만든 것들도 회사자산일텐데요
    원래 각자의 자료는 공유되는게
    맞고요... 묻지않고 간게 잘못인데
    차라리
    캄터 비번을 거세요
    큰 회사는 그 비번도 공유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466 백일장 미술대회 전시 비용 4 bb 2025/06/13 538
1726465 집 팔려다 양도세땜에 배액배상 해줬네요ㅜㅜ 11 내돈ㅜㅜ 2025/06/13 5,674
1726464 나이 40살 순자산 6억... 23 흠.. 2025/06/13 7,575
1726463 계속 옹호하는 글 올리면서 안 부끄러운지.... 26 염치 2025/06/13 1,939
1726462 지인이 미혼인 저에게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냐고하네요 7 2025/06/13 3,801
1726461 이의정이 벌써 50살인데 6 ㅇㅇㅇ 2025/06/13 5,164
1726460 민원응대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6 이야 2025/06/13 887
1726459 변기 2000만원에 캣타워 강아지수영장 5 2025/06/13 2,178
1726458 알콜환자 무당은 하루하루 어떤 기분일까 4 구속 2025/06/13 1,309
1726457 다른데는 비가 와요? 6 오려면 2025/06/13 1,648
1726456 전세계가 불안한 요즘.. 1 oo 2025/06/13 1,777
1726455 이재명대통령시대 라니 36 ... 2025/06/13 3,679
1726454 40후반 치아교정 할까요 말까요 32 ... 2025/06/13 3,165
1726453 애국하려고 애 낳으신 분? ㅇ ㅇ 2025/06/13 404
1726452 집에 달콤한게 없어요 13 스윗 2025/06/13 2,900
1726451 대통령이 전기 아까워 ㅎㅎ 이런 친근한 용어 사용하는거 첨봐요 19 2025/06/13 4,765
1726450 돼지랑 소.. 먹었을 때 기력 차이 느끼시나요 7 궁금 2025/06/13 2,409
1726449 아들 엄마, 딸 엄마 12 갈라치기 아.. 2025/06/13 2,302
1726448 이제 경조,상조문화도 좀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12 어후... 2025/06/13 2,754
1726447 축의금 계좌번호까지 … 35 ㅇㅇ 2025/06/13 5,832
1726446 조국, 이재명, 김병기님 자녀들..매불쇼도 7 사자새끼 2025/06/13 3,088
1726445 제3자채무양도 통지서 잘 아시는분~~(상가임대) 임대보증금 .. 2025/06/13 246
1726444 대학생 딸이 한달 용돈으로 150만원 달라는데…부모의 한숨 내 .. 17 2025/06/13 9,293
1726443 굽은등 스트레스 14 2025/06/13 4,133
1726442 오래된 보리쌀 1 냉장고 2025/06/13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