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볼까봐 본문은 지웁니다.
댓글 남겨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저 포함 모든 분들께 마음의 평화가 깃들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인들이 볼까봐 본문은 지웁니다.
댓글 남겨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저 포함 모든 분들께 마음의 평화가 깃들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시 얘기만 나와도 심장이 쪼그라들어었어요
두아이 모두 멘사회원으로 공부도 잘했는데
둘다 수능망치고 입시 망쳤어요
그후 2ㅡ3년간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더라구요ㅠ
재수해서 결국 원하는곳 가긴했는데
그 상처가 쉽거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저도 5년이 지났는데 입시철마다 우울해요 ㅠㅠ 마음 수양이 부족한 탓이죠. 겸손하게 살고 범사에 감사하려고 노력해요.아이들에게도 내색하지 않고 인생 길고 기회는 많다고 말해줘요. 우리 애는 대기만성이다라고 생가하려고요.
그런데
상처가 없어지진않ㅇ더라고요
노력하고 목표했던것의실패니
전 2-3년간님은 그래도 재수해서 원하는곳을 갔다시니 축하드려요^^
의대가 전국 120명만 만족할걸요
저도님.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처가 없어지진않더라고요
노력하고 목표했던것의실패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슴에 박히네요. ㅠㅠ
상처가 아니라 현실 인정이에요
현실을 인정해야 빨리 회복됩니다
진짜 서울대 의대생만 만족하는 세상이에요
당연히 되리라...생각했던 게 엄청는 착각이었다는 걸
받아들여야해요
저도 마음공부라는 거 말만 듣다가
애 입시 치르고 내 마음 다스려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이게 정말 큰 공부라는 걸 알게 됐어요
애들은 애들 인생 살거고
님은 님 인생 사셔야죠
작년말, 마이맘 이란 유튜브를 봤어요.
마이린이란 유튜버의 엄마라는 것도 몰랐죠.
저는 사실 그 유튜브 보면서 굉장히 많이 놀랐어요.
어쩜 저리도 아이와 사이가 좋을까, 저렇게 긍정적일까, 어쩜 저리도 많은 돈을 쓰는 것 같은데 전혀 걱정이 없어 보일까? 어떠한 결과도 저렇게 빨리 받아들일까,,,
물론, 카메라 켜졌으니
그럴 수 있겠지만,
저와는 너무나 다른 사람, 너무나 다른 반응을 보면서, 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힘드시겠지만,
일단 건강하다면,
언젠가 또 웃을 날 옵니다.
어떤 일이라도, 다 좋을 수도 다 나쁠 수도 없다고 봅니다.
새옹지마란 말도 있으니. 힘내십시오
가을 겨울만 되면 몸과 맘이 아파왔어요
문득 떠올라지고 여전히 아프지만 옅어지네요
다른 기쁨으로 희석되어진 느낌
저 같은 경우는 시모의 말한마디가 더 아파서 완전히 정이 털린 계기도 됐네요
원글님 맘 어떤 건지 잘 알아요
다른 좋은일 생길거에요
시간 지나면 받아들여지고요
그리고 괜찮아요 다른 길이 또 있더군요
토닥토닥... 수험생맘 원글님 맘 어떤 건지 잘 알아요
다른 좋은일 생길거에요
시간 지나면 받아들여지고요
그리고 괜찮아요 다른 길이 또 있더군요
22222222222222
두아이다 입시 실패하고 큰아이는 어찌됐든 해보겠다고 편입시험중인데 이것도 계속 떨어지네요. 그냥 좋은 유전자 물려주지못한 제탓인가 그렇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문드문득 남들이 말하는 시험운이라는게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시간에 잠깨서 자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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