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장기체류 시에 복용중인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질문 조회수 : 885
작성일 : 2025-01-08 20:37:06

2년 쯤 해외에 체류하게 되는데 고지형증 약을 먹고 있어요. 다른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데 다니는 병원에 여쭤 보니 제 용량의 두배인 걸 처방 받고 반 나눠 잘라서 1년 먹고 나머지는 여기서 가족이 처방받아 ( 장기 출국이라 아마 비보험으로 처방 받아야 할 거라고 하십니다) 가져다 주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고 하세요. 

약국에 약값을 물어보니 1년치 약값은 32만원이고요.

 

출국하면서 회사에서 현지 보험을 들어주지는 않고 여행자 보험을 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 해외(유럽인데 서유럽은 아닙니다)에서 고지혈증약 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지혜와 경험을 좀 나눠 주세요.

IP : 14.42.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8 9:17 PM (104.28.xxx.85)

    최대치를 지어 가시고…
    이후에는 그 나라 병원에 가세요.
    먹던 약 처방전(영문) 이 있으면 더 좋구요.
    원래 한국서 쭉 먹던 약이다. 하면 잘 지어 줍니다.

    저는 동유럽 살다가 서유럽 왔는데
    증세 있는거 확인하고 원래 먹던 약 줄줄 읊으니
    그대로 다 처방 나왔어요.

    유럽 전체 커버 보험 있어도
    어차피 청구하는거라 내돈 들어가요.
    동유럽은 병원비 약 10만원에 약값 4~5만원 정도.

    우편으로 약 보내는건 비추합니다.
    약이라 통관 어렵고 통관되도 관세 탈탈 맞아요.

  • 2. 고지혈증
    '25.1.8 9:23 PM (198.90.xxx.177)

    고지혈증약은 제네릭으로도 많이 나오고 보험안되는 외국에서도 싼 편입니다.

    어느나라인지 모르지만 병원가서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하면서 약 처방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콜레스테롤 피검사만 하고 약 처방 받는건 크게 부담없어요.

  • 3. 원글이
    '25.1.8 10:19 PM (14.42.xxx.149)

    우편은 안되겠군요 ㅜㅜ
    제가 가는 나라에서 레지던스를 받을 수 있는데 그 나라는 의사 만나는 게 그리 쉽지가 않다고 해서요
    병원을 잘 안 간대요 ㅜㅜ
    내가 사는 나라 아닌 이웃 나라가서 병원을 가도 되는 걸까요? 그렇게 가서도 몇 달치 처방 받는 게 가능한가요?

  • 4. ㅇㅇ
    '25.1.8 11:40 PM (112.166.xxx.103)

    고지혈이 얼마나 심하시길래
    저도 콜레스테롤 높지만 약은 안먹고 았거든요 부작용 있다고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098 8살 아이를 죽인게 교사라니 믿기지않네요 2 ㅇㅇ 2025/02/11 1,315
1682097 초등생 살인사건요 1 현소 2025/02/11 2,669
1682096 어느 분야에나 있는 저런 또라이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2 ........ 2025/02/11 1,183
1682095 MBC방송나오나요 4 해킹되었나?.. 2025/02/11 2,216
1682094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13 하늘에 2025/02/11 2,713
1682093 최고의 효도는 뭘까요? 12 부모님께 2025/02/11 3,328
1682092 고민정류가 까부는건 뒷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33 2025/02/11 3,978
1682091 현재 진행중인 정치 현황 및 전망 간단 정리 (개인의견) 9 자유 2025/02/11 1,353
1682090 동료교사도 칼맞아 죽을까봐 무서울걸요 6 .. 2025/02/11 5,058
1682089 우울증약 먹는 교사로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87 슬픔 2025/02/11 24,048
1682088 전에 살인전과 있는 동네맘 17 ㅁㅊㄴ 2025/02/11 13,725
1682087 파인 다이닝만 고집하는 친구 부담백배네요 22 저는 2025/02/11 7,803
1682086 후딱 쳐 넣으면 좋으련만.. 1 헌재답답 2025/02/11 1,066
1682085 조현병 부모였던 시부모..그들도 정상아님 8 귀여워 2025/02/11 6,117
1682084 짜파게티 칼로리가 600칼로리인데 9 ........ 2025/02/11 3,272
1682083 지금 파김치를 담그면... 4 나루 2025/02/11 1,378
1682082 아이 통지표... 2 .... 2025/02/11 1,690
1682081 돈과 관련된 모든 악행뒤에 이명박 1 푸른당 2025/02/11 1,238
1682080 "사망 현장 할머니가 처음 발견"…교사에 살해.. 40 ... 2025/02/11 23,198
1682079 윤곽주사,실리프팅.. 부작용 있나요? 7 ㅂㅁ 2025/02/11 2,147
1682078 와~ 이일규 탈북 외교관 인터뷰 뭉클하고 감동적이네요. 5 ㅎㅎ 2025/02/11 1,957
1682077 조카 살해한 고모도 있었잖아요. 4 ㅇㅇ 2025/02/11 2,930
1682076 마른아이 일주일에 1.5킬로 찌운 방법 7 2025/02/11 2,545
1682075 지역맘카페에 딸기스무디에 계량컵 갈아넣음 14 ... 2025/02/11 4,866
1682074 캄보디아 인구 1/4을 죽인 폴 포트가 한 말. 10 봄날처럼 2025/02/11 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