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쯤 해외에 체류하게 되는데 고지형증 약을 먹고 있어요. 다른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데 다니는 병원에 여쭤 보니 제 용량의 두배인 걸 처방 받고 반 나눠 잘라서 1년 먹고 나머지는 여기서 가족이 처방받아 ( 장기 출국이라 아마 비보험으로 처방 받아야 할 거라고 하십니다) 가져다 주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고 하세요.
약국에 약값을 물어보니 1년치 약값은 32만원이고요.
출국하면서 회사에서 현지 보험을 들어주지는 않고 여행자 보험을 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 해외(유럽인데 서유럽은 아닙니다)에서 고지혈증약 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지혜와 경험을 좀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