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돌린 군 "경호처 지시 안 따를 수도"…"경호관들도 윤 버티기에 힘들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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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773?sid=100

지금 경호처의 지휘를 받으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를 지키고 있는 군병력은 수방사 55경비단입니다. 국방부는 "경호처의 적법하지 않은 지시에 따르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이어 군까지도 '대통령 사수'에 동원되는 것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이제 관저를 지키는 데는 경호원 일부 인력만 남게 됐습니다.

게다가 일선 경호관들도 직업윤리 때문에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대통령의 버티기에 곤혹스러워하는 걸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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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도 명분도 없는 일에 목숨걸지 말아야죠

[우리아들들]

전과자로 만들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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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불법에 항명할 의무가 있다고 교육받지요.

[ㅠ]

안따야지 안따를 수도는 따를수도 있단말 아님?

[경호처]

여기서도 슬슬 내분이 생기나봐요
왜 안그러겠어요?
윤똘 대통령 짤린다고 직업을 잃는것도 아닌데
저런 똘 지킨다고 자기신세 망칠지도 모르고
지킬만한 인물이 아닌걸 아는데 ㅡ

경호처 둘째 대가리가 명시니 쪽
강경파랍니다.
첫 집행때도 경호처장 무시하고
총이니 뭐니 지껄인 자

[ㅇㅇ]

뒷골목 깡패 두목도 저렇게까진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