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차 초보운전자

...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25-01-08 16:53:49

작년에 운전면허 따고 바로 레이 새로 사고 열심히 운전하고 다니고 있는 초보운전생입니다.

1년 운전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몇 가지 얘기해봅니다

 

1. 중고차 사지 않고 새차로 뽑은 점 

저처럼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은 새차 뽑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무 문제도 없고 특히 안전장치가 잘 돼 있어서 마음 편하게 운전하는 편입니다.

 

2. 우리 아들 고3일 때 열심히 데리고 라이딩 한것

학교 끝나면 도시락 싸서 차 안에서 먹게 하고 내심 뿌듯하더라고요. 말 없는 아들 차 안에서는 조잘 조잘 저한테 얘기도 잘하구요.

 

3. 연세많은 부모님 정기적으로 병원 가실 때 모시고다닐  참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엄마가 딸덕분에 편하게 갔다왔다고 하셔서 

좋더라구요

 

4. 기분 우울할 때 무작정 차 끌고 나가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가지고 드라이브할 때 최고로 기분 좋아요. 특히 듣고싶은 음악 크게 틀고 따라부르고 ㅎㅎ

 

그 밖에도 소소한 행복들이 많지만 물론 조심해야 될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이 훨씬 많은 거 같아요

누가 보기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40대 후반에 딴 운전면허가 저에게 기쁨을 주네요....

 

아직도 마음은 있지만 운전 못하시는 분 계시면 용기내서 올해는 꼭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IP : 223.38.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ㅈㅇ
    '25.1.8 5:14 PM (211.177.xxx.133)

    40대중반 장롱면허 탈출하려고 지금 도로주행 연습중인데 님글보고 으쌰!해봅니다
    근데 아직 무섭네요ㅜ

  • 2. 소란
    '25.1.8 5:15 PM (175.199.xxx.125)

    내가 가고 싶을때 서방한테 태워달란말 안해도 되서 젤 좋아요

  • 3. ㅡㅡ
    '25.1.8 5:20 PM (211.36.xxx.71)

    저는 이제 운전시작해서, 언제쯤 좀 편하게 길로 나가게 될까요. 1년 뒤면 저도 이런글 쓸수 있을까요?
    동네만 겨우 돌고 있어요. 차선은 최소한 바꾸는 경로로만.ㅎ

  • 4. ..
    '25.1.8 5:21 PM (117.111.xxx.59)

    차가 있어 톡톡히 덕을 보시네요
    잘활용이 최고인듯해요

  • 5. ...
    '25.1.8 5:21 PM (221.151.xxx.109)

    저도 부모님 제 차로 편하게 모실 때 좋아요
    택시도 기사아저씨는 남이고
    차에서 가족끼리만 있으니 좋더라고요
    좋아하는 음료도 마시고요

  • 6. ....
    '25.1.8 5:28 PM (121.137.xxx.59)

    저는 운전 안 좋아하지만,
    날씨가 춥거나 짐이 좀 많아도 차가 있으니 안심될 때가 있어요.

  • 7. ooooo
    '25.1.8 5:28 PM (210.94.xxx.89)

    세차는 차 닦는 거고 새 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901 집에서 식용유 어떤 기름 쓰세요? 11 .... 2025/02/19 2,403
1684900 2025년에 55세라는 나이 73 문득 2025/02/19 23,894
1684899 아보카도를 참치회처럼 먹을 수 있네요 5 ........ 2025/02/19 2,235
1684898 집에 있는 남편 5 지나간다 2025/02/19 2,653
1684897 빵순이였는데 밥으로 갈아탔어요 6 ㅇㅇ 2025/02/19 2,451
1684896 남도장터 전복 12 감사해요 2025/02/19 1,918
1684895 이마가 넘 답답하게 생겼어요. 4 2025/02/19 1,320
1684894 당근에서 물건을 팔았어요 환불 요청 14 ㅇㅇ 2025/02/19 3,209
1684893 핫딜 알려주신분덕에 2 프로쉬 2025/02/19 2,376
1684892 60초반 남편 보약 3 2025/02/19 1,171
1684891 전업으로 살든 말든 14 오띠띠 2025/02/19 3,142
1684890 죄짓고도 벌안받는 사람 2 ㄱㄴ 2025/02/19 1,082
1684889 시조카들이 다 대학을 잘가네요 14 ㅎㄷㄷ 2025/02/19 6,938
1684888 노화현상중에 단어 잘못 말하는거 3 @@ 2025/02/19 2,204
1684887 30초반 성비 심각한가봐요 7 ... 2025/02/19 3,042
1684886 파스타는 왜 그리 양이 적은가요? 8 2025/02/19 2,301
1684885 고1 남자아이 여드름.. 스킨스케일링 받아야하나요? 10 해피 2025/02/19 1,007
1684884 수지가 제니 흉내내는건 조금 어거지스럽지만 재미있네요. 12 수지최고 2025/02/19 4,663
1684883 사주에 부동산투자운 있다는 분 그렇던가요? 4 사주 2025/02/19 1,293
1684882 커피믹스 너무 비싸졌네요. 7 다비싸지만 2025/02/19 3,785
1684881 섬초 2키로 냉동실 쟁이기 10 섬초 2025/02/19 2,518
1684880 일왕 생일파티 서울 현장 13 긴급 2025/02/19 3,010
1684879 금 샀는데 5 2025/02/19 2,594
1684878 화교상속세 운운 가짜 뉴스 7 가짜 2025/02/19 644
1684877 남편이 회사밑에 까페에서 저 기다린다는 데 9 퇴근급함 2025/02/19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