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이 가기 힘들어 2차 병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 응급실 이용했다가 입원까지 하게 되었는데 건물이나 시설은 대학병원보다 좀 떨어지지만 의사선생님 간호사님들도 실력있으시고 병동 자리도 많아요
대기도 적고 저 사는데서 가깝고(저희 동네는 의원밖에 없어서 옆동네로 왔음) 비용도 대학병원보다 저렴해요
2차병원으로 이용하려구요
대학병원이 가기 힘들어 2차 병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 응급실 이용했다가 입원까지 하게 되었는데 건물이나 시설은 대학병원보다 좀 떨어지지만 의사선생님 간호사님들도 실력있으시고 병동 자리도 많아요
대기도 적고 저 사는데서 가깝고(저희 동네는 의원밖에 없어서 옆동네로 왔음) 비용도 대학병원보다 저렴해요
2차병원으로 이용하려구요
서울인가요? 병원 알려주세요
2차병원에서 수술 잘 못 되었는데
의료 차트 받으러 가니 차트는 현실과 달랐고
의사는 그만둬서 어디갔는지도 모른대요.
그런 문제도 있었어요
저는 2차병원 다니다 필요한 치료가 있어 의뢰서 받아 세브란스 다니는데요 2차병원 다니다 가니 2차병원서 세브란스 알아서 예약해줘서 이틀만에 갔어요 세브란스 그 의사분이 개인이 예약하면 몇달 걸리거든요
2차병원서 치료할 수 있는건 2차병원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가깝고 싸고 필요시 3차병원 예약대기도 짧게 되고요
2차 병원은 개인병원처럼 바로 진료받을 수 있나요?
아님 대학병원처럼 일반병원에서 의료진단서 인계해야 갈수 있나요?
요즘 2차병원도 아무나? 안 받더라고요.
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유방검사 10년 넘게했는데 이제 정기검사는 안한다고 암 환자들만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고지혈증 내분비과는 계속 다니고 있고요.
이제 여기도 좀 진입장벽있고 예약하기도 좀 시간걸리고 그래요.
의료가 서서히 달라지고 있음을 느껴요.
2차 병원도 나쁘지 않은데 자꾸 3차 병원만 가려고 하니 예약 잡기가 힘들죠.. 저는 쓰러져서 의식이 아예 없었고 에크모 끼고 한 달 입원했어요. 가장 가까운 응급실 가다 보니 그냥 아산. 저도 실은 굳이 3차 갈 생각까지 안 합니다. 이제는 변할 때도 되었죠.
2차 병원은 보통 1차 진료 의뢰서 없이도 가능해요
그런데 의료수급자 등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니 문의하고 가면 됩니다. 좀 더 세분화된 진료를 받고 싶은데 너무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싶을 때 2차 병원 좋아요
저는 손목 때문에 2차 병원 다녔는데 수부외과 손목 진료만 조시는 교수님 스케줄에 맞춰서 병원 다녔어요. 오로지
손목만 연구하시고 진료보는 분이라 만족스러웠어요
대학병원급이지만 현재 2차 병원으로 분류된 이대서울과 은평성모는 좋아요
1차병원까지 갈일이 없기를 기도하며 다니고 있어요. 피검사도 원내 바로 검사해서 당일 결과 바로 알수 있고 넘 좋아요
당연히 2차 3차병원 갈일 없음 좋지만
케이스 많이 보고 연구경력많고 실력있는 의료진이
상대적으로 많은게 3차병원인게 사실이잖아요???
2차병원에서 거지같은 경험해서 불안해요
시설도 장비도.
다 경험이 다르니 여기서 2차병원 좋으니
3차병원 이용자제하란 말 듣기싫네요
저희 동네 2차병원은 무조건 검사...발목 살짝 뼈서 가도 MRI 찍자고 해서 동네사람들이 잘 안가요 ㅠ 그래도 3차 병원이 과잉진료 덜한것같아요
넘 비싸지 않나요? 대학병원 다니다 2차병원 갔는데 실손있냐 묻더니 뭘 그렇게 검사를 해대는지….
걸린 문제가 아니라면
2차병원도 나쁘지 않지요.
그런데 현실은 3차병원에서 초진은 안받으니
어쩔수 없이 2차병원에 다녀야 하는 거라는거..
그것도 돈있어도 빽없으면...
아직 빨대 안꼽혀 보신듯
보통 수술하는 2차병원중에 개인이 하는건 좀 별로던데
갑자기 웬 2차병원 타령인지..
3차병원을 갈수있어도 안가는거랑 아예 못가는건 다르잖아요
선택지가 있던 좋은 시절도 다 갔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