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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산병원 왔는데 웬일로 이리 조용한가요

.... 조회수 : 7,205
작성일 : 2025-01-08 15:10:54

평소엔 아주 도떼기도떼기 저리가라

움직이는 동선 여기저기 사람에 치였는데

오늘은 지역의 일반 의료원마냥

대체적으로  한가하고 차분한 느낌이네요

두개 과 협진진료 받는데

진료 대기도 짧아졌구요

전공의 파업과 관련있는건가요

그럼 의사가 부족하니  더 분주해야하는거 아닌가?

의알못의 궁금증이었습니다 

 

IP : 223.62.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8 3:14 PM (125.133.xxx.26)

    아산병원에 다니는 환자에요
    일단 병동을 운영을 안해요
    그래서 입원환자도 없고, 교수들이 당직을 서니까 외래진료에도 차질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의사가 부족하니 남은 사람들이 일을 더 많이 하는건 맞는데, 환자도 그만큼 안 받아요

  • 2. ㅇㅇ
    '25.1.8 3:15 PM (123.214.xxx.32)

    진료 볼 의사가 없는 걸 수도 있어요. 교수들이 진료를 많이 보지 않는 날이면
    병원이 한가해지죠.
    전공의 없어서 진료수를 많이 줄였대요.
    저도 예약 날짜 변경하라고 전화 왔더라구요.

  • 3. ...
    '25.1.8 3:17 PM (106.101.xxx.62)

    요즘 대학병원 가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요
    진료불가니까 환자가 없는거겠죠

  • 4.
    '25.1.8 3:18 PM (112.165.xxx.130)

    병동운영을 안하는구나..
    전 3월에 검사예약 진료예약있는데..
    시간 바꿔야하는데 왜 이리 귀찮은지..
    가기싫다.ㅠㅠ

  • 5. ..
    '25.1.8 3:23 PM (211.234.xxx.153)

    아산병원 다니고 있는데 올해 전공의들 그만둔다고 예약 잡기 더 힘들 거라고 작년 말에 예약 잡을때 간호사가 말해줬어요 ㅠㅠ

  • 6. 진짜
    '25.1.8 3:24 PM (211.211.xxx.168)

    병원은 언제 정상화 되나요! 보건 복지부 장관은 뭐해요?

  • 7.
    '25.1.8 3:26 PM (58.235.xxx.21)

    ㅠㅠ 병원 조용한게 안좋은거군요...
    벌써 일년이네요

  • 8. ㄴㄴ
    '25.1.8 3:26 PM (124.57.xxx.213)

    그런날 있고 안그런 날 있고 그래요

  • 9. ...
    '25.1.8 3:26 PM (175.196.xxx.223)

    저는 아산 너무 시장같아서 (외례 6개월에 한 번 봅니다. 이력이 있어서 그냥 추적관찰) 힘들었고 싫었는데 조용하다니 좋으네요. 이번 기회로 작은 병원들도 좀 성장했음해요. 저는 집 앞이라서 처음에 쓰러졌을 당시 구급차가 아산으로 가서 계속 거기서 진료 보는데 우리나라가 너무 쉽게 대형 병원에 접근하는 게 문제라고 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꼭 빅5 아니더라도 작은 병원에서 봐도 되는 것도 다 큰 병원만 찾는 경우도 너무 많아요.

  • 10. ...
    '25.1.8 3:32 PM (106.101.xxx.62)

    기존에 다니는 분들만 좋겠네요 조용하고 쾌적해서..
    이젠 가고싶어도 못가는 곳이 됐네요 ㅜㅜ

  • 11.
    '25.1.8 3:33 PM (223.39.xxx.230)

    기존 다니던 아산 환자들만 좋은 병원 다니라는겨?
    진짜 지랄맞다

  • 12.
    '25.1.8 3:33 PM (223.39.xxx.230)

    솔선수범해서 작은 병원 찾아가지 염병같은 소리만 하고 앉았네

  • 13. 어머
    '25.1.8 3:40 PM (118.235.xxx.13)

    조용하니 좋죠? 그만큼 돈은 더 내야해요 그것도 좋죠?

  • 14. 기가
    '25.1.8 3:42 PM (58.120.xxx.31)

    우연히 아산가서 쭉----진료받는 기득권 환자들만
    좋겠네요. 뭔 이런 댓글을...ㅜㅜ

  • 15. ㅇㅇ
    '25.1.8 3:45 PM (211.234.xxx.93)

    조용해서 좋다니 본인 목숨만 중요해요? 빅5 하급병원 진단서 없음 지금도 못가요 병실없어 2차병원갔는데 다들 간호조무사고 주삿바늘도 못꼽아 없던병도 생기겠구만..
    조용해서 좋다는 분 이기주의 쩌내요 본인이나 솔선수범해서 동네병원가세요

  • 16. ㅇㅇ
    '25.1.8 3:47 PM (211.234.xxx.93)

    지금은 인요한처럼 빽없음 신규환자는 상급병원서 수술도 받기도 쉽지않겠죠

  • 17. ...
    '25.1.8 3:57 PM (175.196.xxx.78) - 삭제된댓글

    본인은 집앞 병원이라 갔는데 다른사람은 3차병원이니 오지 말고 주변 작은병원가라
    다니던 나는 조용하니 쾌적해서 좋다
    와 ㅋㅋㅋㅋ

  • 18. ㅇㅇ
    '25.1.8 4:08 PM (211.36.xxx.4)

    신촌 세브는 북적거리던데요....

  • 19. ..
    '25.1.8 4:10 PM (39.7.xxx.164)

    ㅜㅜ
    어떠한 병원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조규홍 박민수 김윤 같은 사람들은
    VVIP로 병원 다니겠죠
    ㅜㅜ

  • 20. ..
    '25.1.8 4:26 PM (222.105.xxx.237)

    와 저 위에 아산 근처 사신다는 분(175.196.xxx.223)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ktx 첫차는 다 환자들이라는 말이 있어요.
    당신은 운좋게 아산 근처에 살고, 본인이 "그냥 추적관찰"을 위해 가신다지만 서울 병원 아니면 안되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은 온 하루를 들여 서울로 병원에 가는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작은 병원 가도 되는데 큰병원에 와서 문제 된다는 사람들도 다 서울 거주민이에요. 지긋지긋한 서울공화국! 지방 사람들은 그런 작은 병으로 서울에 가는 게 아닙니다!

  • 21. 이제는
    '25.1.8 5:00 PM (27.1.xxx.147)

    가고싶어도 못갑니다ㅠ
    뉴노멀이네요

  • 22. 진짜 이기적이네요
    '25.1.8 5:55 PM (121.165.xxx.112)

    기존에 다니던 환자는 상관없지만
    초진은 아예 안받으니 지금부터 아프신 분들은
    그냥 아프던지 말던지 작은병원 다니다 죽으라는 건가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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