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은 커녕 생일날짜도 모르는 엄마보고 진짜 놀랬어요.

ddd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25-01-08 14:41:41

자식이 4명이고  나이도 57년생인데요.

 

자식 4명 생일을 몰라요ㅎㅎㅎㅎㅎ

 

20살때  물어봤으니 그때는 젊었는데  자식들 생일 4명을 모른대요.

 

생일을 몰라서 주민등록증에 있는 생일로 챙기고 있습니다

 

생일인지도 몰랐고 .....모르니 미역국도 못 먹고 자랐습니다.

 

집 사서 오라고 해도 빈손으로 덜렁덜렁 오고.......

 

근데  본인 생일,  본인 환갑, 벌써 칠순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엄마..........아이고.......

 

평소 연락도 없지만,,.. 그렇게 나한테 했음 안됬어요.

 

사랑은 커녕,....내가 말은 안하지만,,가끔 우울하거나 울컥하면 여기에 글 올리면서  스트레스

 

풀곤 했는데요...

 

돌아 가셔도 그렇게 슬프지 않은 엄마가 되겠네요.

 

물론 아버지도 좋은 분은 아니셔서  돌아가신날 슬펐고  그 뒤로 기억도 안 납니다.

 

티비에서  있을때 잘해라.. 나중에  후회 한다...

 

이건 다른 사람들한테 해당하는거구요.

 

유투브나  부모 동영상 보면 눈물은 납니다.

 

하지만 속으로  부모가 저렇게 좋은가?  어떻게 부모가 그렇게 좋을수 있지? 그런 생각이 들구요.

 

우리 부모는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IP : 121.190.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8 2:44 PM (175.196.xxx.223)

    원글님 엄마 같으면 실은 정 다 뗀거죠. 그런데 예전 부모들은 너무 일찍 가셔서 나쁜 거 안 봐서 더 보고 싶고 한 거 같구요. 요즘은 90에 가시면 자식도 이미 60대 잖아요. 이미 너무 다 겪고 그래서 안 그리운 것 같네요.

  • 2. ..
    '25.1.8 2:46 PM (115.143.xxx.157)

    저희 엄마도 저 따위것 아무것도 아니라고 막대하셔서
    서로 정이 없어요
    엄마 칠순을 내가 왜 챙겨야하지..? 생각들고
    돌아가셔도 막 엄청 큰 충격까진 없을 것같아요
    그때 아마 시원 후련 하지 않을까 싶네요

  • 3. kk 11
    '25.1.8 2:47 PM (114.204.xxx.203)

    모른척 하세요

  • 4. 저희
    '25.1.8 2:51 PM (222.106.xxx.184)

    친정엄마도 자식들 생일을 잘 모르고 안챙기세요.
    솔직히 조금만 성의있음 달력에 표시라도 할 시간도 있고
    챙기려고 하면 챙길 수 있는데
    너무 안챙기는게 당연스레 되어서 아무렇지도 않으신가 봐요
    근데 자식들은 또 챙겨야지 안그럼 불효하는 거 같고...

  • 5. 아니
    '25.1.8 2:55 PM (211.234.xxx.231)

    자식 생일도 안챙기는 부모생일을 왜 챙겨줘요?
    그러는 자식도 똑같이 이상해요

  • 6. ㅡㅡ
    '25.1.8 2:57 PM (1.222.xxx.56)

    경계성 지능 같은데요

  • 7. ㅜㅜ
    '25.1.8 3:18 PM (211.58.xxx.161)

    자기생일도 몰랏어야지ㅜㅜ

  • 8. 부모복이
    '25.1.8 4:01 PM (218.48.xxx.143)

    강 부모복이 여기까지려나 해야죠.
    내가 선택하거나 노력해서 얻을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자식 살뜰히 챙기는 부모둔 사람들 부럽긴 하죠.
    내 자식이나 쌀뜰히 챙겨야죠

  • 9. 내엄마도
    '25.1.8 4:15 PM (61.81.xxx.191)

    저러는데 웃긴건 여러자식 중 저에게만.
    제 생일은 그냥 지나가고..문자조차 없네요.다른 자식들 생일엔 모여 외식. 근데 본인생일 챙김 다 받고

  • 10. 아마도
    '25.1.8 9:56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문제를 지능 관점에서 한 번은 생각해볼 필요도 있겠어요
    통합적 사고가 안 되는 상태에서 자신을 위한 본능은 강렬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00 넷플 위드 러브,메건 1 넷플 2025/03/05 1,269
1688899 당근으로 수선된 옷을 모르고 샀는데 환불 안해준다고해요 6 .. 2025/03/05 2,811
1688898 감귤류는 냉동도 안되지요? 9 mm 2025/03/05 1,321
1688897 106세 영국 할머니의 장수 비결 15 흔들리지말자.. 2025/03/05 10,280
1688896 평산책방 다녀왔어요. 30 한낮의 별빛.. 2025/03/05 3,747
1688895 김포공항 3일주차 어디다 3 됐다야 2025/03/05 872
1688894 빵값이 너무 올라서 만들어 먹고있어요 12 비싼 물가 2025/03/05 5,256
1688893 고3 수시원서 정하려면 2 123 2025/03/05 1,008
1688892 해외에서 영어쓰며 일하시는 분들 10 ㅡㅡ 2025/03/05 2,798
1688891 50대 남편 전립선 통증 5 걱정 2025/03/05 2,129
1688890 지금 유퀴즈 4 ㅇㅇ 2025/03/05 4,204
1688889 최상목 대행 직무유기 10만 국민고발운동 26 oo 2025/03/05 2,170
1688888 햇반끼니로 매일 먹으면ᆢ 16 질문 2025/03/05 5,206
1688887 전세 갱신은 처음 2년 살고 난 후만 2 77 2025/03/05 1,769
1688886 치과ㅡ크라운 금으로 하면 색깔이 뭔가요? 6 ... 2025/03/05 877
1688885 시골에서 부모님 가게일 같이하는 남자한테 결혼한 경우 6 2025/03/05 3,665
1688884 카더가든 유튜브에 애기 보셨어요??? 7 ㅜㅜㅜ 2025/03/05 4,312
1688883 돌고돌아 카누가 최고네요 10 스틱커피 2025/03/05 3,396
1688882 방콕 호텔 쉐라톤 그랜드 수쿰빗 vs 샹그릴라 방콕 13 여행초보 2025/03/05 1,536
1688881 급질)) 공복혈당 102면 당뇨병 전단계인가요? 8 0 0 2025/03/05 3,192
1688880 화장할 때 토너-로션-선크림만 발라도 뭉치지 않나요 2 메이크업 2025/03/05 1,792
1688879 노랑머리 변호사 어디갔어요? 7 ........ 2025/03/05 2,776
1688878 한동훈, 이재명 K엔비디아론에 "남미 독재정권 국유화 .. 22 .. 2025/03/05 1,757
1688877 구축 33평 리모델링 준비중인데요. 11 .. 2025/03/05 2,818
1688876 케이트모스 인스타에서 보니 5 마델 2025/03/05 3,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