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나이브한 똥멍충이였어요

ooo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25-01-08 10:45:08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 올릴때마다

김건희 주가조작 증거가 쏟아질때도

공천 주라고 지시한 녹취가 세상에 나왔을때도

 

혹시나 한번은 털고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라도

대통령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시늉이라도 하지 않을까.

솜방망이 처벌이라도 받게 하겠다고 쇼라도 하지 않을까.

매번 기대하고 지켜봤어요.

진정성 없더라도 자신의 퇴임후 거취를 위해

임기 내에 모든 혐의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알았어요.

 

제 상식으론 도저히 빠져나갈 구멍 없는

명백한 위법이고 위기 상황이였거든요.

 

그런데 이 정도로 법은 물론 헌법마저도

거지발싸개보다 무시하고 

자신을 모든 법 위에 군림하는 신 같은 존재로 여기는 동시에

평생 본 적 없는 비열함과 나약한 병신ㅅㄲ인줄은

진짜 몰랐어요.

이 종자 알고보니 그냥 무식하고 못되기까지한

겁쟁이 알콜중독네자 루저네요??

 

진심으로 동네 아줌마인 저도 저렇게까지

수많은 사람 이 추위에 개고생 시키며

숨기 위해 발악하는건 도저히 자존심 상하고 쪽팔려서

못하겠거든요?

 

동네 아줌마 모임에서도 저런 인성 가진 사람은

왕따 당하는데 저딴걸 대통령을 만들어놨으니 ㅜㅜ

대체 저런 종자 찍은 사람 누굽니까!!!!!!!!!!!!!!

 

 

 

 

 

 

 

 

IP : 182.228.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면수심
    '25.1.8 10:49 AM (123.214.xxx.155)

    뭘 보고 두 악귀를 사람 취급하신겁니까!!!

  • 2. ooo
    '25.1.8 10:53 AM (182.228.xxx.177)

    전 저 인간이 분명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 정신을
    크게 훼손할거라는건 확신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계엄을 통해 모든 법 정신과 가치를 부숴버리고
    독재를 꿈꿀 줄은 몰랐어요.

    기득권과 자신의 비호세력만을 위한
    불공정하고 타락한 정치를 할거라는건
    당선되기 전부터 확신하고 있었지만
    국힘과 측근마저 사지로 몰아넣고
    본인과 김건희만을 위한 선택을 할 줄은 몰랐어요 ㅜㅜㅜㅜ

  • 3. 나라가 망해도
    '25.1.8 10:58 AM (211.247.xxx.86)

    상관 없다는 인간들 많고 많아요
    문재인 구속만 시키면 경제는 망해도 된다는 인간도 있고
    북한 빨갱이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리게 전쟁이 나야한다는
    인간도 봤어요. 다 서울대 이대 나온 개독들이고요
    후진국에 의료봉사도 가는 의사.

  • 4. 세상은
    '25.1.8 11:09 AM (117.111.xxx.173)

    통찰력 있는 선각자들이 리드해 왔어요
    하지만 나이브한 사람들은 오히려 선각자를 비난하죠
    "설마 그렇겠어?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어?
    뭘 그리 부정적이야? 제발 그만해." 등등

    우리도 유시민처럼 통찰력 있게 꿰뚫어 보고
    멀리 내다보고, 수상한 건 의심하고 해서 현명하게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38 나이들어 피부 가려움증 14 .. 2025/03/02 3,353
1687837 봉준호 감독이 김거니와의 약속을 지켰어요 2 미키17 2025/03/02 4,488
1687836 저녁 뭐 해 드세요? 14 애매 2025/03/02 2,762
1687835 제주도 당일치기가면 어디가시나요? 3 알려주세요... 2025/03/02 1,727
1687834 장롱면허, 렌트카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8 버킷리스트 2025/03/02 1,168
1687833 다이소와 5성급 호텔 부페 3 2025/03/02 4,037
1687832 2030 같나요? 9 2030이.. 2025/03/02 1,058
1687831 사과잼--만들기 알려주세요 3 사과잼 2025/03/02 788
1687830 살기 힘들다고 늙은 어머니 버리는 자식 많나요? 22 ㅇㅇ 2025/03/02 6,518
1687829 자동차검사시… 3 우중 2025/03/02 766
1687828 요즘 정신이 멍할때가 많아요 2 ㅁㅁ 2025/03/02 1,232
1687827 세차후 왁스로 광택먹이시는분 질문요 질문 2025/03/02 369
1687826 햇님 무늬가 있는 과자상자를 찾아요... 3 냠냠 2025/03/02 1,468
1687825 된장찌개가 맛 없어요. 31 맛없다 2025/03/02 3,555
1687824 저는 요즘 시대가 아주 좋네요.^^ 너튜브 8 저는 2025/03/02 2,713
1687823 계엄 발표 직후에( 수정) 5 2025/03/02 1,816
1687822 보물섬드라마 뒷부분 놓쳐서 여쭤봐요( 스포될수도) 10 비오는오후 2025/03/02 2,856
1687821 B29 너무 맛있어요!! 6 아웃겨 2025/03/02 2,555
1687820 비오는날 좋아하는 분도 있나요 29 2025/03/02 2,385
1687819 머스크 "사회보장은 사상 최대 폰지사기" 15 ........ 2025/03/02 2,167
1687818 제주 호텔 선택 7 봄봄 2025/03/02 2,092
1687817 남자들도 명품 많이 입네요 11 ㅇㅇ 2025/03/02 3,948
1687816 고등어를 물 끓을 때 찌면 어떨까요? 18 냄새 2025/03/02 2,305
1687815 다 떠나가요 6 자식 2025/03/02 3,024
1687814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콘서트 몇 시에 끝날까요? 5 ... 2025/03/02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