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턴핵) 갱년기 열감이 심해지네요

74년생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25-01-08 00:43:01

갱년기..

저에게도 찾아왔어요. 

갱년기 열감이 생긴건 8개월정도? 됐어요.

자궁적출을 해서 생리를 안하니 완경인지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적출 후 5년정도 되니 이런 현상이 생기네요. 

처음엔 유한양행에서 판매하는 백수오 알약 사다먹으니 정말 열감이 사라지더라구여. 그런데 요즘.. 정말 심해졌어요. 어제는 진짜 한시간에 한번씩은 깬 것 같네요. 열감이 어찌나 강하게 오는지.. 오죽하면 제가 "인체발화" 하는거 같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또 추워지고.. 또 확 오르고.. 춥고..  그러다 감기기운까지 도네요 

 

운동은 수영 해요. 수영시작한지는 1년 6개월. 

오늘은 감기기운땜에 안갔어요. 

 

요즘도 백수오 먹고 있긴 한데.. 부인과 가서 진료를 받아야하나.. 걱정입니다.. 

IP : 121.190.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8 12:44 AM (220.94.xxx.134)

    그러다 말아요

  • 2. ..
    '25.1.8 12:49 AM (211.237.xxx.175)

    왜 눈깜빡임 의식하면 더 하는 것처럼 얼굴 열감을 마음속에서 잊어야 덜 하는 것 같았어요.그리고 발이 차가울땐 얼굴 열감이 더하더라고요. 얼굴 열감 덜 느낄때 보면 발도 덜 차요. 상관관계가 있는거 같아요.저도 백수오 먹는데 지금은 기분상 먹어요.호르몬제는 안먹고요.폐경후 1년 열감 심했고 지금은 괜찮아요

  • 3. 오 윗님
    '25.1.8 12:54 AM (182.209.xxx.224)

    맞아요. 발 차가울 때 얼굴 열감 심해져요.
    저는 갱년기 열감은 아니고 피부염으로 주사 증상 있을 때 그랬거든요.
    108배 하면서 손발 따뜻해지면서 얼굴 온도가 내려갔어요.

  • 4.
    '25.1.8 1:21 AM (125.189.xxx.41)

    등 열감이 심해서
    자다일어나 수건적셔 등과 상체 닦고
    다시잠들고 그랬어요..
    시간이 갈수록 조금 나아져요.
    친구는 자다 발이뜨거워 일어난다고..

  • 5. 혹시
    '25.1.8 1:42 AM (175.214.xxx.36)

    이런경우도 있으신가요?
    저는 얼굴에 열감이 있는데 배가 시려요 불편할정도로ᆢ
    (아아 마시는게 낙이였는데 배 시림이 증가되서 못마시고
    인생에 큰 낙을 잃은 느낌이예요/뜨아는 사약같아서 안마셔요;;)

  • 6. Mmm
    '25.1.8 5:45 AM (70.106.xxx.95)

    체온조절이 잘 안되는거죠
    노화현상이니 딱히 치료가 되는것도 아니고
    병원가면 호르몬 먹으라 하겠지만 호르몬치료는 글쎄요 .

  • 7. ...
    '25.1.8 7:24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한두 시간에 한번씩 갑자기 한여름으로 시간이동한 것 같이 주변 기온이 36도로 훅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심리삼태는 바뀌지 않았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가요?

  • 8. 저도
    '25.1.8 8:09 AM (112.133.xxx.92) - 삭제된댓글

    전 46세에 시작해서 호르몬제를 약 1년 먹고 지금은 2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견디고 있어요. 혼자 자고 선풍기 틀고 자며 잠옷도 가장 얇은 것을 입어요. 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쓰면 등, 얼굴, 목이 뜨거워지고 땀이 나더라고요. 호르몬제를 끊으니 바로 다시 시작되어서 지금은 몸을 차갑게 하고 있어요. 춥게 하면 열감이 없고, 조금이라도 더위를 느끼면 열이 확 올라요.ㅜㅡ
    그저 견디고있어요.

  • 9. 갱년기
    '25.1.8 9:01 AM (211.234.xxx.201)

    갱년기 치료는 한의원 강추요. 한약과 침 효과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043 미지의 서울 박보영이요 9 신기방기 2025/06/10 3,782
1725042 전자렌지용 찜기 추천해주세요~ 1 덥다 2025/06/10 520
1725041 경호처 대기발령 5인방은 왜 여적 사표 안쓰고 뭉개고 있었던걸까.. 7 ... 2025/06/10 2,058
1725040 조국혁신당, 신장식, 고 김충현 사진들고 분노하는 신장식...이.. 1 ../.. 2025/06/10 1,915
1725039 이제는 김건희가 어떻게 죽어가나 6 국민들의 시.. 2025/06/10 2,286
1725038 동네 한바퀴 뛰기 정말 좋아요. 7 2025/06/10 1,813
1725037 오늘 신명 봤는데.. 2 .. 2025/06/10 1,939
1725036 산부인과로 유명한 대학병원이 어디가 있을까요? 2 ... 2025/06/10 1,149
1725035 옆집 아들이 여자친구 사귀기 힘들다고 국제결혼 알아본다고 하네요.. 27 ........ 2025/06/10 5,936
1725034 외국으로 가져갈생선 구워서 냉동하면괜찮을까요? 12 모모 2025/06/10 1,363
1725033 윤돼지가 마약과의 전쟁 하겠다 설친 이유 8 ........ 2025/06/10 2,892
1725032 정말 답답하고 괴롭고.. 3 흐리고흐림 2025/06/10 939
1725031 방금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화 받았어요 3 .... 2025/06/10 1,404
1725030 신촌 피부과(여드름)추천부탁드려요^^ 2 신촌 2025/06/10 296
1725029 카메라가 싫어? 그럼 기자실을 8 카메라 2025/06/10 2,023
1725028 남자들이랑 말하는게 편하신 분? 31 ... 2025/06/10 2,193
1725027 김충식과 최은순 5 언제 결혼했.. 2025/06/10 1,852
1725026 기자양반들,카메라 마사지 해준다는데 왜그랴? 9 ... 2025/06/10 1,551
1725025 장조림하려는데 도와주세요! 8 도움 2025/06/10 706
1725024 불편함이 전혀 없는데 변비 7 ㅇㅇ 2025/06/10 1,107
1725023 30년 전의 이재명 한번 보세요 5 오호 2025/06/10 1,596
1725022 대기업과 작은 회사 차이 ㅜㅜ 11 에휴 2025/06/10 2,978
1725021 유명 연예인들이 요즘 다 유튜브 합니다 이유가 뭔가요? 23 ... 2025/06/10 4,843
1725020 윤정부의 '국무회의록'에 '늘봄학교'가 나오네요. 5 2025/06/10 1,743
1725019 우울감이 전화한통으로 좋아졌는데요. 9 갱년기 2025/06/10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