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힘든 직업

[하여튼]

그러니까 지난 정부에 잘못했단 얘기한 연예인치고 

여기서 욕 안 먹는 연예인이 없다 

그러니까 아무리 잘못해도 전정부에선

입다물고 있었어야해 

안그럼 

가만 있어도 지금은 왜 가만히 있냐 

욕을 먹어 

 

요새 가만히 있는데도 욕 먹는 거 왜 그러나 했더니

지난번에 말한 게 괘씸해서 그런건가봐 

 

 

[ㅇ]

뭔 연예인 걱정씩이나 하고 ,,,,,,

[엥]

성시경이 82하나?
술먹고 주절거리는듯....

[...]

계엄은 독재의 시작인거고 이 상황은 정치적일 수가 없기에 분노 하는거예요. 예전에 입바른 소리 할 줄 아는 개념있는 연예인이였다면 지금 시국에서 입닫는 건 비겁한거죠.
사고가 힘든 원글님 뇌를 탓하세요.

[욕하는 것보단]

걱정이 낫지 않아?
도대체 만만한 게 연예인인지
별 관심도 없는 연예인도 정치적 발언 한번 하면
아주 떠받들든지 깔아뭉개든지 둘 중 하나
그러니까 대표적으로
이런 의견 가지면 이렇게 밟아주는거다 보여주는 건가
민주주의가 이런건가 싶어
연예인들 조용히 있어야지
이승환도 좋고 성시경도 좋아

[으이그]

어따 대고 반말이세요?
이렇게 기본도 없는 사람이 뭔 연예인 걱정은...

[왜요]

안스러워요? 아무리 딴따라여도 일관성이 있어야지.
지금은 말할 용기가 없고 그때는 있고?
애들도 만만한 부모에겐 바락바락, 무서운 부모에겐 묵언수행.
제대로운 아이는 부모를 존중함.

[.....]

선택적 분노 선택적 비판은 본인의지예요.
하지만 모순적 이중성에 대한 판단은 대중의 몫이예요
열불내는 원글님이 한심하네요

[뭔]

성시경이 힘들어하겠어요

그냥 연예인들 자기 소신껏 얘기하는데 그 소신 같고도 뭐라고 하면
그들이 뭔 말을 하겠어요
그러면서 또
유재석 아이유에겐 더 얘길 해주면 좋겠대

하물며 내 부모도 나랑 정치관이 다른데

친구도 다를 수 있고

살아 온 세월이 경험이 다 다른데

뭘 그렇게 연예인 한 마디 가지고
탈탈 털어 욕을 하는지

[.....]

뭐래요 .

[...]

내란보다 별거아닌거엔 핏대세워 비난하더니
정작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범죄에는 입 딱 씻으니 욕먹죠...

[욕 먹고 자겠군]

아니 지금 이 상황에 욕 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돼요

오히려 지난 정부에 보면
욕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
광우병에 난리난 사람들이
성분 미공개 한다는 백신은 남들을 위해서 맞는다는
말도 안되는 소릴 해도 다 그게 맞는 것처럼 몰아가
욕 먹으면서도 한마디 해주는 사람이 대단하게 느껴지더만

백신접종자입니다 카톡에 스티커 붙이고
Sns에 올리고 그런 게 쉽지
반대하는 의견 내는 게 쉬웠겠어요.

암튼 이런 얘기하면 또 2찍이냐 어쩌고 하겠지
어휴..

[그게]

소신인가요?

코로나에 마스크로 정부 욕하는게 소신인가요?
이게 소신의 범주에 들어가나요?

코로나 백신 그냥 맞는 착한 국민이 되지 말자 ㅡ 그래요 소신 인정. 백신 맞기 싫으면 안 맞으면 됩니다.

근데 계엄에는 요?
계엄에는 찍소리 못하고 착한 국민이 된 넘은요?
이게 소신인가요?

소신이라면 앞뒤가 맞아야죠.

[찍소리 못하다뇨]

뭐가 무서워서 찍소리를 못해요
온 국민이 다 하는데
지금처럼 목소리 내기 좋은 때가 어딨다고
그렇게만 말해주면 박수받을 거 뻔히 아는데
인기 얻기 딱 좋을 때잖아요
무서워서 찍소리 못하는 건 아니겠죠

[그러니까]

왜 찍소리 못하냐구요?

소신있는 분들이.

[냅둬요]

하고 싶을 때 하겠죠
그럼 정치를 하지 연예인을 하겠어요

[뭔 소리?]

ㅋㅋㅋ
아니 지난 정권에는 그렇게 분노하고 큰소리 내더니
계엄에는 하고 싶지 않은거?
뭘 냅둬요?
님이나 냅두세요 ㅋ

[그땐]

반대 의견이 주를 이뤘으니
나라도 나서야겠다 싶었겠죠
독백신 못 믿는다 성분 공개해라
온 국민이 응원봉 들고 난리났음
가만히 있었을지도 모르죠

암튼 계엄에는 안 하고 싶나보죠
님이나 냅두세요는 제가 뭐 연예인을 어케 움직여요
누구 하나 큰 소리 냈다가 욕 먹는 댓글에
지난번엔 떠들더니 이번엔 왜 가만히 있냐는
급 소환된 이름을 보니
와 이 사람들은 뭐

[혹시나]

성시경을 이야기하는거라면 왠만한 악플과 비아냥에는 도가 튼놈이라 본인 스스로는 한쪽귀는 닫고 있을껍니다. 아직도 콘서트 짱짱하니 잘 나가는것 같던데요. 성시경 콘은 규모가 상당히 커요. 유튜브는 이전만 못하다지만 기본은 하고 광고야 광고만 하는 사람도 아닌데 없어도 그만


임영웅 그렇게 씹어대도 팬들 화력 더 활활 타더만요
콘서트 유튜브 잘 나가고 있습니다.
어짜피 그사람들은 안티나 악플은 안고 갈 생각 없을껍니다
속내는 잘 모르겠지만요
임영웅 큰 관심이나 호감은 아닌데 생각보다 세더군요

[...]

뭐지? 성시경팬인가?

그냥 정치에 관심이 없으면 임영웅처럼 뭐요? 마인드로 살지 과거 정권때 뜬금 못참겠다는듯 입바른 소리 하다 지금은 입다물고 있으니
사람들이 이 정도면 또 입바른 소리 해야지? 하고 기대하게 하니 그런거 아닌가?
지가 뭐라 했던 거보다 더 큰 이슈인데?

뭐지? 입바르고 합리적인 인간인척하더니
그냥 전 정권이 싫어던거네.. 하는 중

뭐 본색 드러나도 욕 먹어도 먹고사는데 별 지장 없을테니 원글이 굳이 욕하는 이들에게 뭐라하는 건 오지랍..

[그게]

지난 정권 때 그랬다니까요
그 많은 시민단체들
미세플라스틱까지 얘기하고
온갖 환경 단체들
건강 먹거리 관심 많은 사람들이
성분 공개 안된 백신에는 조용해
막 나도 불안하지만 남들 위해 맞는대

시민단체 사람들 왜 조용하지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을 때
연예인 누구라도 용기있게 말해주면
와 욕 먹을 거 알면서 대단하다 했거든요.

그건 용기죠

그래도 말 안하는 사람 더러
왜 입닫고 있냐고 안했잖아요.

암튼
지금은 저도 지금 댓글 쓰신 분들이랑 원하는 바는 같아요

다만 이 분노가 지난 정권에도 있었던 거라
그게 아직도 남아 있는데
만만한게 연예인인가
연예인가지고 뭐라해서 적었어요

전 잡니다 끄읕

욕해봐야 안 봐요

[...]

똑같죠 뭐 저쪽사람들이 이승환은 안비겁해보일까요?
문정부는 완벽해서 아무소리안했어요?
진보정권에서 이건 참 잘못했다 하거나 보수정권때 이건 참 잘했다 글이라도 올라오면
82에 바로 이승환 왜저러냐 늙어서 치매왔냐 올라오겠죠.
저쪽편사람의 공평하지않음이 비겁이라면
우리편사람의 공평한 잣대는 배신이 되죠.
정치지지의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