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 요즘 결혼 예단 질문

가을바람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25-01-07 23:44:13

조금 있으면 딸이 결혼을 합니다.

양가 첫번째 결혼이라 전혀 정보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삼촌과 이모들이 부조를 할텐데 답례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옛날에는 옷 한 벌씩 사 입게 돈을 줬다고 들었는데 그럼 2-30만원정도 현금답례 하면 될까요?

 

IP : 182.225.xxx.1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5.1.7 11:47 PM (219.251.xxx.104)

    저는 제 형제 자매에게
    그리고 시댁 시누이시동생에게
    고급 이불 한채씩 선물했어요

  • 2. 생략
    '25.1.7 11:55 PM (112.152.xxx.109)

    신랑쪽인데
    예단, 예물 생략하자고 하고
    모두 생략 했어요

  • 3. 요즘도
    '25.1.8 12:00 AM (218.37.xxx.225)

    예단비 받고 친척들한테 이불 돌리고 하나요?

  • 4. 82월드
    '25.1.8 12:04 AM (211.211.xxx.168)

    요즘도 예단비 받고 친척들한테 이불 돌리고 하나요? Xx222

  • 5. 가을바람
    '25.1.8 12:14 AM (182.225.xxx.147)

    저희는 딸 집이고 우리쪽 가족들한테 예단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입니다.
    부조를 얼마를 할지는 모르지만 간단하게 이불만 해도 되나요?
    옷 값정도는 줘야 하나요?

  • 6. 모모
    '25.1.8 12:20 AM (219.251.xxx.104)

    누가 이불을하냐구요?
    집집마다 다른거지
    졍해진것이 어디있나요?
    내가 안하면
    남도 안해야되나요?

  • 7. 123
    '25.1.8 12:33 AM (119.70.xxx.175)

    가족이라면 굳이 안 하셔도 되어요.
    뭐 나중에 고맙다고 밥을 사셔도 되고..
    굳이 그냥 지나가기 아쉬우면 20!30만원 현금답례 하세요.

    그리고 예전에 줬다는 옷값은
    아들이 결혼할 경우 상대인 신부가 혼수비를 주면
    그걸로 옷을 사입으라고 옷값을 주거나..아니면
    예단으로 해온 이불을 나눠주거나 그랬던 거예요.

  • 8. 이건
    '25.1.8 12:34 AM (217.149.xxx.243)

    양가가 조율해야 해요.
    딸이 남친이랑 정해야죠.

    안받고 안주는게 제일 편해요.

    당사자가 결정하고 각자 자기 집에 알리죠.

    받겠가면 그때가서 조율해서 하는거죠.

    이불은 요즘엔 안해요.
    물론 하는 집도 있겠지만.

  • 9. 123
    '25.1.8 12:37 AM (119.70.xxx.175)

    그리고 자신의 가족에게 자신이 답례하는 건
    선물이라고 하지 예단이라고 안 해요..ㅎㅎㅎ
    다른 분들은 서로 주고받는 그런 걸로 생각하신 듯??

  • 10. ...
    '25.1.8 1:21 AM (61.79.xxx.23)

    요즘은 안하지 않나요?
    나중에 식사 대접이나 한번 하던데요

  • 11. ㅇㅇ
    '25.1.8 2:08 A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부조받고 나중에 부조할일 생기면 하면되죠. 받고 또 선물을 한다면 선례가 되어 앞으로는사로 계속 주고받고 하게되더라구요. 아쉬운거 같으시면 식사나 한번 같이하면되죠.

  • 12. ㅇㅇㅇ
    '25.1.8 3:07 AM (189.203.xxx.133)

    안해도 될거같은데 . 첫 결혼에 그렇게 하면 다음번 부터. 똑같이해요.
    전 이불이 싫더군요. 색상 사이즈 안맞는거 싫기도 하고 받은 이불 애 대학때 기숙사등에서 쓰다가 버렸어요.

  • 13. 우린
    '25.1.8 7:13 AM (211.206.xxx.191)

    서로 안 주고 안 받았어요.
    요즘은 신랑신부 집 얻는데만 집중.

  • 14. 집마다
    '25.1.8 7:42 AM (14.32.xxx.240)

    집마다 분위긴 다르겠지만
    최근 딸 결혼시킨 제 이모를 보면
    공식적으로는 청접장 돌리면서 식사를 대접했어요.

    그리고 비공식적으론 옷을 한벌씩 사주셨는데

    분위길 보면 청접장 돌리면서 식사 대접하는 것 같았어요.

  • 15. 이불은
    '25.1.8 7:45 AM (223.33.xxx.97)

    짐만 될거고 좋아하지도 않을거예요

  • 16. ..
    '25.1.8 7:59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조카 결혼. 축의금 50만원 했고
    차비하라고 10만원씩 받았어요.

  • 17. ...
    '25.1.8 8:18 AM (114.206.xxx.209)

    저희는 지방거주, 조카들 다 서울에서 결혼했는데 차비나 식사대접은 따로 없었고 얇은 이불 한채만 받았네요 축의는 백만원 넘게 했어요

  • 18. 티거
    '25.1.8 9:10 AM (58.237.xxx.5)

    안해요~
    어차피 나중에 조카 결혼때 그대로 갚잖아요~~
    신랑쪽 신부쪽 다 안해요

  • 19. **
    '25.1.8 10:39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넘치게 풍요로운 세상이라 물품 선물은 안반가울것 같네요.
    자기가 골라서 사는게 좋지요.
    저는 현금이나 상품권 하려고요.

  • 20. 신부 가족은
    '25.1.8 3:37 PM (210.100.xxx.74)

    신부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세요.
    내 가족들에게 요즘은 거의 안하는 추세입니다만 주고 싶다면 하셔야죠.
    저는 신랑엄마였는데 내 가족에게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예전에 시누는 얇은 누빈 이불을 주더군요 잘 사용하고는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666 열 많이 나는데 음식 9 독감 2025/01/09 1,240
1670665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성 못할.. 36 ........ 2025/01/09 7,021
1670664 응원부탁) 아들이 야외 실기중입니다 20 재수생맘 2025/01/09 2,441
1670663 brave앱질문 5 @@ 2025/01/09 702
1670662 아이가 늘 경쟁하는 일을 한다면 10 ㄹㄹ 2025/01/09 2,245
1670661 이재명만 외치는 6 비상시국에 .. 2025/01/09 876
1670660 내일은 강원 일부지역 영하 21도래요 ㅡ ㅡ 7 춥다 2025/01/09 1,933
1670659 80 넘은 친정엄마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 4 아프지마 2025/01/09 2,024
1670658 서북청년단, 백골단이 부활하나 보네요 23 ㅇㅇ 2025/01/09 2,858
1670657 권성동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입니다 58 2025/01/09 1,765
1670656 (조기탄핵)딸이 호주 사회복지로 유학가고싶다는데요. 22 .. 2025/01/09 2,773
1670655 매불쇼 시작합니다!!! 4 최욱최고 2025/01/09 947
1670654 (탄핵해라)인하대 주변 잘 아시는 분~~ 7 무명씨 2025/01/09 684
1670653 완벽한비서에서 2 S 2025/01/09 1,626
1670652 최근 사건사고중 충격적인건 6 고시원 2025/01/09 3,132
1670651 강낭콩 좋아하는 분들 4 .. 2025/01/09 1,057
1670650 울동네 부동산 사장님이 왜 변했을까요? 15 첨엔 2025/01/09 4,819
1670649 단어 생각이 왜 이렇게 자주 안날까요 7 에휴 2025/01/09 1,285
1670648 화장품.. 쿠션? 팩트? 찾아요. 5 .... 2025/01/09 1,552
1670647 멧돼지도륙) 취미도 어렵네요 1 2025/01/09 624
1670646 오징어게임2 제작비 1천억 17 2025/01/09 3,429
1670645 계좌이체는 탈세 신고대상이 아닌가요? 4 ㅇㅇ 2025/01/09 1,692
1670644 초고층 아파트 거주의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13 ㅇㅇ 2025/01/09 3,831
1670643 박정훈 대령님 이제 다시 복귀하시는건가요? 6 ... 2025/01/09 2,200
1670642 연하남 만나기 힘드네요… 21 어아 2025/01/09 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