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지오웰 동물농장 지금이랑 딱이네요. (주인공도 돼지)

ER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25-01-07 22:01:25

전에도 읽었는데 다시 읽으며

지금이랑 너무 똑같아서 깜놀하네요

길지 않은 책이니 꼭 읽어보세요.

조지오웰은 스탈린을 풍자한거라는데..이건 뭐 우리나라엔 그보다 더한 물건이 있으니.

 

 

주인공 돼지

돼지가 술과 사랑에 빠짐

경쟁자 밀어내고 기승전경쟁자탓 

돼지가 주변에 개를 경호원으로 세우고 위협하고 의사소통 단절

중간 관리자 이용한 여론세뇌 및 조작

동물농장 계명은 자기 입맛에 따라 변경

....

결론 : 아..지금 한남 멧돼지가 사람처럼 두발로 서보려고 발광하는거구나.

IP : 220.70.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7 10:02 PM (61.99.xxx.58)

    그책 진짜 명작이죠

  • 2. 진짜
    '25.1.7 10:07 PM (125.184.xxx.70)

    너무 똑같아요.

  • 3. 오마나
    '25.1.7 10:12 PM (110.13.xxx.24)

    진짜 똑이네요

  • 4. ㅎㄹㅇㅇ
    '25.1.7 10:18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그 말인가 ..세뇌가 되어 자기꿈은 훌륭한 ~되는거...근데 죽은후 도축자에게 팔리나 그래요...죽은후에도 끝까지 이용당하고..본인이 속은채 살있고 죽은 자기 시체조차 이용당하는거...우매한 국민은 그렇게 살듯...

  • 5. ㅇㅇ
    '25.1.7 10:21 PM (1.222.xxx.56)

    용산돼지 지지자들 꼭 읽어야 할 명작이에요
    이용만 당하고 결국 버림당하는 거 지들만 몰라요
    국민은 없다

  • 6. ㄴㅇㄶㄷ
    '25.1.7 10:21 PM (61.101.xxx.67)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에서 말인 **복서(Boxer)**는 그의 신념과 헌신으로 인해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캐릭터입니다. 복서는 농장의 가장 성실하고 강력한 일꾼으로, 항상 "더 열심히 일하자"라는 신조를 따릅니다. 그는 나폴레옹과 돼지들에게 충성을 바치며, 농장의 이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합니다.

    복서는 세뇌당하는 과정에서 나폴레옹과 돼지들이 제공하는 선전과 왜곡된 진실을 믿게 됩니다. 그들의 명령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힘을 농장에 바칩니다. 심지어 그의 건강이 악화되고 나서도 자신이 더 열심히 일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복서가 심각하게 부상을 입고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나폴레옹과 돼지들은 그를 '은퇴시키겠다'고 약속하지만, 실제로는 도살장으로 보내어 그를 고기와 가죽으로 바꿉니다. 그 과정에서 농장의 다른 동물들에게는 복서가 병원으로 보내졌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복서의 비참한 운명은 노동자 계층이 권력자들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 7. 감사
    '25.1.7 10:27 PM (115.41.xxx.13)

    네 읽어 볼게요!

  • 8. 명작
    '25.1.7 10:43 PM (59.0.xxx.28)

    진짜..소설이 현실판이에요.
    꼭 읽어봐야 할 고전명작

  • 9. ....
    '25.1.7 10:56 PM (39.115.xxx.236)

    진짜 지금 현실과 똑같아요.

  • 10. 아이스
    '25.1.7 11:00 PM (122.35.xxx.198)

    초반에 언론 잡는 것도 나오죠
    명작입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동물농장

  • 11. 판다댁
    '25.1.7 11:09 PM (172.225.xxx.238)

    제가 뽑는 최고소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653 냉동딸기 딸기잼하면 맛괜찮나요 ? 2 love 2025/01/08 951
1673652 간장은 오래될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2 ㅁㄴ 2025/01/08 985
1673651 공수처, 尹 체포 시도 때 김밥 120줄 싸갔다 18 .. 2025/01/08 5,856
1673650 친한계 한지아 "국회에 군대 투입, 전공의 처단 포고령.. 8 .. 2025/01/08 2,558
1673649 회에 어울리는 음식(생일상) 10 일상글 2025/01/08 1,069
1673648 윤은 수족처럼 부리는 이에게 당한다는 역술인 5 탄핵인용기원.. 2025/01/08 2,232
1673647 헌법재판소 게시판에 극우들이 난리입니다 27 네네 2025/01/08 2,012
1673646 전자소송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27일에 쉬면 법정이 쉰대요 18 dd 2025/01/08 1,625
1673645 고구마를 줬더니 강아지가 더 먹고 싶어서 나름 안달이네요 6 aa 2025/01/08 2,184
1673644 도전하나요..마나요? 1 도전 2025/01/08 643
1673643 연하남자는 귀여운맛에 만나는거 9 ... 2025/01/08 1,550
1673642 타핵반대론자가 집에 있었어요 ㅠㅠ 23 2025/01/08 3,926
1673641 자꾸 휴일을 추가로 지정하네요ㅠ 17 2025/01/08 4,879
1673640 김명신 녀ㄴ 숙대 석사 취소되면 그냥 석사과정 수료인가요? 10 236236.. 2025/01/08 2,443
1673639 아무튼 촛불 3 ㅇㅇ 2025/01/08 527
1673638 이 달에 상하이 여행 안전할까요? 6 mm 2025/01/08 1,178
1673637 자기의견 우기는 사람 1 ... 2025/01/08 660
1673636 빈집털이하겠다는… 14 그니까 2025/01/08 2,711
1673635 잡히면 광화문에 며칠 매달아놨으면 싶네요. 23 ㅇㅇ 2025/01/08 1,120
1673634 이단 논란 목사와 한국계 미국 정치인의 커넥션 2 2025/01/08 654
1673633 일상글) 겨울이 되니 뼈마디가 뻑뻑해요 4 영양제 2025/01/08 880
1673632 올 설에는 윤두환 김명신 꼴 안봐서 그니마 다행 3 새해 2025/01/08 735
1673631 체포 언제해요.. 7 ... 2025/01/08 1,471
1673630 고1 생기부 언제 확인가능한가요? 2 2025/01/08 559
1673629 외교전문가는 어디에? 7 뭔 이런 경.. 2025/01/08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