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임윤찬이 지난 2년 동안 수상했던
글을 보니 문뜩,
쇼팽 콩클 후
거의 10년이 되는데
해외 클래식 세계에서 정말 그 동안 별 볼일이 없었으니
이제는 임윤찬을 까는구나ㅠㅠ
( 그래서 임윤찬 팬들이 수상 업적을 열거했구니 하고
행간에서 그런 점을 느꼈어요. )
조성진 팬들은 반성하고 인정하세요
전세계적으로 두 사람을 팩트 체크 해보세요
누가 잘났는지 알 잖아요?
어디서든 서로를 비난하는 그만 댓글 올리세요ㅠㅠ
하지만
저를 포함한, 보통의 클래식 팬들은 둘 다 좋아하니
제발 서로 까지 마세요!!!
아침부터
임윤찬과 조성진의 비교 글이 부끄럽네요.
우린 다 잘 아는데 굳이 올리지 마세요.
과한 팬심으로 조성진 팬들의 자격지심으로 그러는 것처럼 보여요
제발 부끄러운 짓 좀 하지 맙시다.
저는 둘다 좋아해요.
울산과 부산 공연도 갔었어요.
부산에서는 앵콜로 영웅 폴로네이즈를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2019년 가을에 < 조성진과 친구들> 에 4일간,
통영에서 명단 자리에서 선예매 덕택으로 직관했어요.
쇼팽 시디도 여러 개 샀고
싸인도 부산 공연에서 직접 받았어요.
클래식을 좋아하는 아줌마라
임윤찬 공연도 3번 갔었어요.
한여름 풀 벌레 소리와 함께 들었던, 멘델스존의 피협을
계촌 클래식에서 들었고,
통영에서 베토벤 황제 5번도
실황 녹음 때라 숨 죽이면서 들었고,
리스트 순례의 해도 그 해 12월에 직관했어요.
둘다 다 제발 그만하세요.
이러면 클래식도
지나친 팬심으로 사생팬들이 하는 짓처럼
수준 낮아보여요.ㅠㅠ
누워서 침 뱉기잖아요?
유튜브에서 서로 비난하는 댓글도 쓰겠구나 싶네요.
정신 차리세요.
제발 그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