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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 받아 글을 써요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25-01-07 19:46:40

아침에 임윤찬이 지난 2년 동안 수상했던 

 

글을 보니 문뜩,

 

쇼팽 콩클 후 

거의 10년이 되는데

해외 클래식 세계에서 정말 그 동안 별 볼일이 없었으니

이제는 임윤찬을 까는구나ㅠㅠ

( 그래서 임윤찬 팬들이 수상 업적을 열거했구니 하고

행간에서 그런 점을 느꼈어요. )

조성진 팬들은 반성하고 인정하세요


전세계적으로 두 사람을 팩트 체크 해보세요
누가 잘났는지 알 잖아요?
어디서든 서로를 비난하는 그만 댓글 올리세요ㅠㅠ

하지만

저를 포함한, 보통의 클래식 팬들은 둘 다 좋아하니 

제발 서로 까지 마세요!!!

아침부터
임윤찬과 조성진의 비교 글이 부끄럽네요.

 

우린 다 잘 아는데 굳이 올리지 마세요.

과한 팬심으로 조성진 팬들의 자격지심으로 그러는 것처럼 보여요 

제발 부끄러운 짓 좀 하지 맙시다.

저는 둘다 좋아해요.

울산과 부산 공연도 갔었어요.

부산에서는 앵콜로 영웅 폴로네이즈를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2019년 가을에 < 조성진과 친구들> 에 4일간,

통영에서 명단 자리에서 선예매 덕택으로 직관했어요.

쇼팽 시디도 여러 개 샀고

싸인도 부산 공연에서 직접 받았어요.

 

클래식을 좋아하는 아줌마라

임윤찬 공연도 3번 갔었어요.

 

한여름 풀 벌레 소리와 함께 들었던, 멘델스존의 피협을 

계촌 클래식에서 들었고,

통영에서 베토벤 황제 5번도

실황 녹음 때라 숨 죽이면서 들었고,

리스트 순례의 해도 그 해 12월에 직관했어요.

 

둘다 다 제발 그만하세요.


이러면 클래식도

지나친 팬심으로 사생팬들이 하는 짓처럼

수준 낮아보여요.ㅠㅠ

누워서 침 뱉기잖아요?

 

유튜브에서 서로 비난하는 댓글도 쓰겠구나 싶네요.

 

정신 차리세요.

 

제발 그만 하세요.

IP : 59.30.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7 7:49 PM (116.255.xxx.16)

    그런글 저런글 다 올라오는거죠. 사실 클알못이라 둘의 국제적으로 어떤지는 잘몰라서 그글읽고 뭔가 알아서 좋던데요. 그분도 결론은 둘다잘한다 아니었나요?

  • 2.
    '25.1.7 7:50 PM (220.94.xxx.134)

    둘 나이차이가 10살이나 나는데 왜그런데요 지금 검색해보니 딱 10살 챁더만

  • 3. 둘 다
    '25.1.7 7:51 PM (59.30.xxx.66)

    20대 30대라 아직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중인데
    비교하지 말고 응원해요

    오랜 만에 유퀴즈에 조성진 편을 티비 보고 반가웠지만
    오늘 서로 비교 하는 글을 보니 열 받네요

  • 4. ....
    '25.1.7 7:54 P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오늘 비교하는 글 읽었는데
    왜 조성진 팬들을 욕하세요?
    처음 올라온 글은 대놓고 조성진 낮춰보는 글이었는데
    그 뒤로는 조성진 상받은 기록에 대한 객관적 데이타만 누가 올렸거든요?
    여기 조성진 팬이 임윤찬 깍아내리는 발언
    아무도 한 사람 없는데(오히려 반대상황)
    왜 혼자 흥분해서 이러시는지?
    첫번째 올라온 조성진 폄하하는 글에는
    다들 혀차는 분위기 댓글들이었는데?
    님이 젤 이상해요!

  • 5. ...
    '25.1.7 7:56 PM (106.101.xxx.128)

    원글님?
    오늘 비교하는 글 읽으셨다면
    왜 조성진 팬들을 욕하세요?
    처음 올라온 글은 대놓고 조성진 낮춰보는 글이었는데
    그 뒤로는 조성진 상받은 기록에 대한 객관적 데이타만 누가 올렸거든요?
    여기 조성진 팬이 임윤찬 깍아내리는 발언
    아무도 한 사람 없는데(오히려 반대상황)
    왜 혼자 흥분해서 이러시는지?
    첫번째 올라온 조성진 폄하하는 글에는
    다들 혀차는 분위기 댓글들이었는데?
    님이 젤 이상해요!
    참고로 둘을 비교하는 사람들 못말리는 비교병 걸린 한심한 인간들이라고 생각하고요.

  • 6. 둘다
    '25.1.7 7:57 PM (59.30.xxx.66)

    좋아하지만
    한쪽에서 다른 쪽을 비난하나봐요ㅠㅠ
    오늘에야 알았어요
    누가 누구를 비난하는 줄은 그 글을 보고 알았어요.


    클래식의 고장에서도 인정 받는 피아니스트인데
    멀리서 멋지게 응원했으면 좋겠어요

  • 7. 두 연주자의
    '25.1.7 7:57 PM (59.1.xxx.109)

    개성이 뚜렷함
    저는 좀 부드러문 조성진 팬입니다만

    힘찬 임윤찬 터치도 좋아해요
    황제 끝네주죠

  • 8.
    '25.1.7 7:59 PM (211.235.xxx.119) - 삭제된댓글

    아 쫌 비교 그만요

    둘이 10년 차이 나서 시대가 달라요.

    듣는 사람들은 동시대로 여기겠지만
    서로 시대 다르고, 연주가 다른데
    왜 비교하나요?

    10년차 나는 선후배들과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공감 안 되는 부분이 더 많아요.
    시대가 다릅니다.

  • 9. 아이고야
    '25.1.7 8:12 PM (125.189.xxx.41)

    조성진 임윤찬
    둘다 이런다툼 원치 않을겁니다.백퍼!
    서로 개성이 있는건데
    어찌 비교를하나요?
    전 둘 다 사랑하는사람으로
    이런 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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