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다른 사람이 돈을 잘못 입금했는데,
아버지가 일하시다 업무상 한달전에 입금 받은적이 있는데(친분이 있는 곳이 아니고 일회성) 열흘 후쯤 입금건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
몰랐는데 전화가 왔더래요. 착각하고 입금했는데 본인도 지금 알았다고..
이거 그냥 입금해줘도 되나요?
근데 이게 전화가 입금한 사람한테 왔다는건지 은행에서 왔다는건지...잘 모르세요.
일단 그사람이 문자로 계좌번호와 입금자명을 알려줬는데 제가 아버지 은행 거래내역보니 입금자명과 거래은행은 같긴해요.
그냥 입금해줘도 되겠죠? 은행일은 제가 다 해드려서 제가 해야하는데 ..요새 하도 사기? 같은게 많다고 해서 입금하려다 여쭤봅니다 .